아우디 AG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를 실행하고 있다. 23일 독일 다양성의 날을 맞아, 아우디 AG의 전체 보드멤버들은 사내 다양성 확대를 위한 다양성 및 포용성(D&I) 선언문에 서명했다.아우디 AG는 국제 다양성 및 포용성(D&I) 주간을 맞아 개최된 ‘위.투게더(We.Together) 2023’에서 전 세계 직원들을 위해 다양성과 포용에 관한 72가지의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성이 아우디 브랜드 그룹의 우선순위라는 사실을 뚜렷이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아우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이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가전, 전자 제품을 중심으로 1967년 시작한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완성차, 부품 업체들이 첨단 전자 장비와 기술을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잠시 위축됐던 CES는 올해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작년보다 1.5배 커진 축구장 26개를 합친 면적에서 열리고 있다. 혁신에 중점을 둔 전시회의 특성상 CES에서 소개되는 자동차 역시 콘셉트
현대자동차는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 카 45를 공개했다. 현대차가 처음으로 독자적인 제품 기획과 개발을 추진하는 시발점이 된 포니가 공개된 지 45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더불어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여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만든 콘셉트 카였다. 45는 브랜드 첫 고유 모델인 포니를 연상시키는 실내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는데, 그 디자인은 큰 변화 없이 2021년에 양산 모델인 아이오닉 5로 이어졌다.아이오닉 5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차체 형태, 간결한 선과 면 구성, 긴 직사각형 틀 안에 배
코로나 19 청정국가였던 스위스에서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지만 제네바모터쇼(GIMS)는 예정대로 열린다. GIMS는 27일 모터쇼 참가 및 프레스데이 참가 기자에게 "2일부터 시작하는 모터쇼의 공식 행사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GIMS는 현지시각으로 25일 스위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긴급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국(FOPH)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지침에 따른 방역 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해 확진자의 추가 발생 등
제네시스가 9일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해 온 필리포 페리니(Filippo Perini) 디자이너를 유럽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이달 16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하게 될 필리포 펠리니 상무는 한국의 제네시스디자인실과 협업해 미래 고급차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제네시스 선행 디자인 개발을 책임지게 된다.특히 그가 선행 디자인 외에 양산차 디자인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제네시스 브랜드 전반의 디자인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도 기여하게 된다. 신임 페리니 상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지만 콘셉트카는 난해하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적용될 것이라는 첨단 기술의 실현 가능성까지 해석이 쉽지 않다. 콘셉트카는 판매보다 완성차 메이커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물론, 기술의 한계도 콘셉트카에는 없다. 그래서 더 기괴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카가 모터쇼에는 경쟁적으로 등장한다. 소비자가 어떤 트랜드에 관심을 갖는지, 여기에 맞춰 신차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18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세계 최초로 열린 이후 지금까지 콘셉트카가 '모
2019 제네바모터쇼 월드 프리미어는 70개나 된다. 유럽 프리미엄을 합치면 200여 개의 신차가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제네바모터쇼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부가티, 롤스 로이스, 맥라렌, 벤틀리, 알파로메오 또 리막, 코닉세그, 이탈디자인, 피닌파리나, 만소리와 같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슈퍼카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관람객 대부분이 슈퍼카가 전시된 브랜드의 전시장에 관심을 보였지만 올해 제네바모터쇼는 양산을 코앞에 둔 모델이 대거 선보인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그중에는 국내 출시를 앞둔 모델이 꽤 있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승객 공간만 분리해 헬리콥터로 하늘을 달리는 일명 ‘플라잉 택시’는 수년 전 에어버스에 의해 제네바 모터쇼에 처음 등장했었다. 꿈 같은 이야기였지만 에어버스가 내놓은 시험모델은 충분히 그들의 미래를 손에 잡히게끔 그려볼 수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최근 아우디가 이들과 손을 잡고 더 구체적인 그림을 그렸다. 바로 네덜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드론 위크(Drone Week)에서.이름하여 ‘팝업 넥스트(Pop up Next) 컨셉트’는 자가 운전 전기자동차와 여객 무인항공기를 결합한 것으로 완전 자율주행방식을 표방하고
MX-5, CX-3 등 마쯔다에서 굵직한 신차 디자인을 내놓은 케빈 라이스(Kevin Rice) 유럽 수석 디자이너가 중국 체리 자동차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라이스 디자이너는 이번 발표에 앞서 약 한 달 전 이미 체리에서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체리자동차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케빈 라이스의 영입을 밝혔다. 라이스는 앞서 오펠과 이탈디자인 및 BMW에서 경력을 쌓아 온 인물로 특히 BMW에서 1, 2, 3시리즈와 4시리즈 외장 디자인을 주도하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그는 가장 최근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제한적 단계인 레벨3의 등장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자동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간이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고 운전석이 따로 없는 레벨4, 레벨5 자율주행차의 등장도 2025년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래 수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은 뜨겁다. 여기에는 구글, 애플, 우버 등 글로벌 IT 기업이 가세해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와 전동화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모든 관심이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쏠린 사이 무섭게 성장하
최근의 유선형 디자인은 전혀 찾을 수 없는 오히려 극단적 쐐기형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해당 차량은 다름 아닌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가 1970년 토리노 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타피로(Tapiro)'란 이름의 콘셉트카다.포르쉐 914/16의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 타피로는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로 유명한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그러나 이후 포르쉐가 양산형 모델로 출시한 차량과는 어찌 된 까닭인지 전혀 닮지를 않았으며 오히려 주지아로가 1968년 알도 만토바니와 함께 설
이탈디자인 하우스가 5대의 V10 슈퍼카를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런칭한다. 이탈디자인은 1968년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알도 만토바니와 함께 설립한 회사로 지금은 폭스바겐 그룹에 속해 있다. 이탈디자인의 수퍼카 전담팀은 지난주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슈퍼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비스포크 디비전의 명칭은 '이탈디자인 오토모빌리 스페셜리(
아우디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위해 특별히 건립한 전용 특별 전시관에 총 28대의 아우디 차량을 전시한다.아우디 전시관은 큐브 모양의 건물 천장에 초대형 LED 화면과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그대로 재현하고 여기에 다양한 신차를 전시해 주목을 끌었다 아우디 나누크 콰트로 컨셉트 카=초고성능 디젤 크로스오버 스포츠카다. 르망 24시
아우디 AG가 이탈리아 전통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두가티 모터 홀딩 S.p.A(Dugati Motor Holding S.p.A)’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두가티는 엔진 개발과 경량화 설계 부문에서의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사다. 이번 협상으로 두가티는 람보르기니와 이탈디자인(Italdesign)에 이어 아우디 AG의 세번째 가족
제82회 제네바모터쇼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미래를 향해 달리다(Driving In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제네바모터쇼에는 세계 30개국 1,000여개의 자동차 관련업체가 참가해 최신 기술력을 과시했다.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우수한 효율성을 강조한 고성능 슈퍼카와 스포츠카가 전시돼 업계와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업계가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