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에서 주로 집배원 배달 업무에 사용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가 목숨이 담보된 체 운행되고 있다는 한 매체 보도가 나오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 매체는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약 1000여 대에 대해 있지도 않은 법규와 정부 기준을 적용하고 왜곡해 해석하면서 초소형 전기차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전했다. 보도 직후 해당 기업은 납품이 취소됐고 여러 중소 기업들은 허탈해 하고 있다. 잘못된 뉴스 하나가 소형 전기차 산업 전체를 뒤흔드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결론적으로 이 뉴스는 공정성과 보편 타당성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동신모텍’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 부산 이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MOU 체결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이준승 일자리경제실장,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관계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MOU에는 트위지 생산 공장이전-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 부산시-원활한 판매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등의 내용을 담고
우정사업본부의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 1만대 선정은 정부 차원의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큰 목적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배달부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덜어주면서 환경성 등 공공성이 부가돼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업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고속 전기차와 같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먹거리라는 점에서다. 따라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것들이 보인다. 우선 3년간 공급될 전체 1만대 가운데 올해 예정된 1000대는 첫 단추라는 측면에서 각종 구매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정확하게 공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고 여기에는 객관적
최근의 화두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다. 환경은 물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시켜주는 모빌리티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반증이다. 국내외에서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향후 자동차의 개념이 크게 바뀌는 계기로도 인식 되고 있다. 충전시설과 일충전 거리와 같이 그 동안 단점으로 여겼던 전기차의 문제점이 조금씩 해결되면서 일반인의 관심 역시 높아졌다. 올해 보조금이 책정된 전기차 약 2만대는 1월 중순 이미 예약이 끝났고 이 때문에 정부가 부랴부랴 약 7000대의 보조금을 추경 예산으로 신청했다. 이런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가 우편배달용
쎄미시스코가 초소형전기차 D2 고객인도를 시작했다. 27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개최된 1호차 고객인도식에는 국내에서 첫번째로 차량을 인도 받은 고객과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 이마트 이민기 상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객에게 첫번째 차량을 인도하는 자리에서 이순종 대표는 “쎄미시스코의 첫번째 초소형전기차가 고객에게 인도되는 감격스러운 날”이라면서 “D2의 본격적인 출고로 우리나라 초소형전기차 시장의 흐름이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말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식적인 1호차 인도식은 이마트 성수점에서 개최됐지만, 이마
르노삼성차가 19일 오후 광화문우체국에서 진행한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환경부 간의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MOU 및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가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시연행사를 제공했다.르노삼성은 이번 MOU 및 발대식을 통해 친환경 배달장비로서 트위지의 우수성과 적합성 및 효율성을 강조하고 트위지의 도로주행 체험을 선보였다.이기인 부사장은 “초소형 전기차로는 유일하게 에어백과 차속을 고려한 경차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한 트위지는 우정사업본부가 추구하는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쎄미시스코 초소형전기차 D2가 국토부 및 환경부 인증은 물론, 보조금 인증까지 모두 통과했다. 이로써 차량 출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달성한 셈으로 그간 구입을 확정하고 정부 보조금 확정을 기다리던 각종 지자체 및 공단, 그리고 개인 구매자들에게 곧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카셰어링 업체와 렌터카 업체는 물론이고 근거리 이동 목적이나 세컨드카 등의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