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오가는 도로에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한 프랑스 '와트웨이(Watt Way)가 불과 시범 운행 2년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프랑스 르 몽드지는 최근 2016년 노르망디에 설치된 2800㎡ 규모의 와트웨이가 전력 생산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파손으로 철거를 고민해야 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르 몽드는 와트웨이를 엄청난 실패로 단정하고 노면에 설치된 태양 전지 패널의 일부는 심각하게 파손된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총 660만 달러(한화 80억 원)를 투자해 노르망디 투루브르에 세계 최초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