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이 올해 말 출시를 예고한 대형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공개한데 이어 롱휠베이스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IQL(7인승)' 추가 계획을 밝혔다. 현지에서는 에스컬레이드 IQL의 엄청난 크기와 성능 제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캐딜락이 공개한 롱휠베이스 버전 에스컬레이드 IQL의 전장은 무려 5766mm로 기본 버전의 5697mm와 비교해 690mm가 더 길다. 현대차 16인승 버스 쏠라티의 전장은 6195mm, 마을버스로도 운행되는 중형버스 카운티 초장축의 전장은 77
현대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객 주차장 일대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환경 개선작업과 시범 운행을 실시해왔다.이날 시승식을 계기로 현대차 쏠라티 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로보셔틀(10인승) 2대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이 지난 달 30일,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탄야 파욘(Tanja Fajon)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과 기아 송호성 사장과 현대차그룹 김용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했다.사절단은 연구소에서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전동화·자율주행 신기술 등을 체험했다. 탄야 파욘 부총리 일행은 우선 남양연구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현대차그룹 전기차 및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처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인다.현대차는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국회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현대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의 제공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한다.국회사무처는 자율주행 차량 임시운행허가 취득, 시범 서비스 지역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
현대차그룹이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대전환 흐름에 따라 내연기관차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관의 중장기적 지원을 바탕으로 부품업계가 신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부품
현대차가 이달 29일부터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경기도 판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하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이용된다.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8일,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안 위원장은 로봇개로 알려진 '스팟(SPOT)'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하고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쏠라티 로보셔틀'을 직접 탑승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위원장이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
연료소비율(연비)을 과대 표시한 메르세데스 벤츠에 과징금 100억 원이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를 판매한 메르세데스 벤츠 등 수입사 9곳에 과징금 총 139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실시한 14건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이 정한 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차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이 정한 상한액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 300 2만 9769대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시해 이번 과징금 최다액인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현대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차가 연구 개발중인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 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 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1개 제작 및 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원이 부과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을 실시한 19건에 대해 매출액, 6개월 간 시정률, 상한액 등을 감안해 과징금이 부과된다. 먼저 2018년~2020년식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3748대는 계기판에 차량 속도가 표시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되고 2019~2020년식 오딧세이 등 2개 차종 3083대의 후방카메라 영상이 후진 개시 후 2초 이내 표시되지 않는 사례가, 2019년~2020년식
현대차가 소형 승합 쏠라티를 기반으로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달 9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인근 6.1km 구간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쏠라티 기반 자율주행 차량은 AI 기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접목으로 비상 상황에만 대기하고 있는 운전자가 개입할 뿐 스스로 주행상황 인지·판단·제어가 가능한 레벨4 자율주행차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로보셔틀 시범
현대차와 기아 소형 상용차 디젤 엔진이 사라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1톤 화물 현대차 포터와 기아 봉고에 이어 소형 버스 쏠라티 순수 전기차가 연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쏠라티 일렉트릭 개발이 완성 단계에 들어 섰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쏠라티 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 열린 현대차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처음 공개한 카운티 일렉트릭과 비슷한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128㎾h 대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시 2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
국산차와 수입차 22개 차종 71만4720대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27일, 현대차와 기아,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 BMW코리아 등에서 생산하거나 수입 판매한 모델에서 결함이 확인돼 각 사 일정에 따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중 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70만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현대차 쏠라티 158대는 좌석 고정 불량으로 충돌시 이탈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리콜 시행 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안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 및 수입 판매한 SM3, 마스터 등 일부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르노삼성 SM3 1.6L 가솔린 2만8938대의 경우 정화조절밸브를 생산하는 업체의 금형 품질문제로 인해 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배출가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대상은 2014년 10월 14일에서 2017년 11월 8일 생산된 모델이다.이어 르노 마스터 2065대의 경우 연료공급호스와 실린더 헤드커버 간섭으로 인해 장기간 차량 운
현대차그룹이 1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파주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및 가축전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특별 제작한 통합 방역구호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현대차의 ‘쏠라티 럭셔리’ 모델을 개조한 것으로, 감염병, 가축전염병 등 재난 유형별 소독 장비를 장착해 통합적인 방역이 가능하며 (하루 평균 6600㎡ 내외 소독 가능, 8시간 기준)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 초미립자 살포기, 연무/연막 소독기,
현대차가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셔클’ 서비스를 세종시에서 시작한다. 1일 세종시 등과 ‘수요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ㆍ운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현대차 셔클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다.승객이 셔클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해 차량을 호출하고 좌석을 지정하면 앱이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있는 차량을 배차하는 동시에 승하차 지점을 안내한다. 승하차 지점은 셔클이
르노삼성차 QM6,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포드 익스플로러 등 국내 시장에 판매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르노삼성 QM6 dCi 4만5955대의 경우 엔진오일에 의한 공기유량센서의 유량 감지부 오염으로 인해 계기판에 점검 메시지와 경고등이 점등되며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2.0 디젤 사양으로 2016년 8월 13일에서 2019년 7월 8일 생산 차량이다.이어 현대차 코나 전기차 8299대의 경우 충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9개 차종 47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몬데오 2150대는 파워스티어링 모터 고정 볼트의 부식·파손으로 인해 핸들이 잘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은 2014년 8월 3일부터 2016년 3월 21일 사이 제작된 차량이다.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푸조 508 2.0 BlueHD
캠핑 시대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산과 바다에는 예전과 다른 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늘마다 빼곡하게 자리를 잡은 텐트족 못지 않게 캠핑카와 차박족이 눈에 띄게 늘어 난 건데요. 현대차가 쏠라티, 스타렉스에 이어 이번에는 1톤 화물차로 잘 알려진 '포터 ll '를 기반으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하면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차를 개조한 캠핑카와 비슷하지만 서비스나 상품성, 완성도에서는 비교가 될 텐데요. 포터 ll 캠핑카 '포레스트 ' 를 만나 보시죠
2013년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에 이어 2016년 쏠라티 캠핑카를 선보인 현대자동차가 소형 트럭 포터2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지난 2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캠핑 인구 600만명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세 있는 국내 캠핑카 시장에 현대차 포레스트의 등장은 앞선 스타렉스와 쏠라티보다 더욱 큰 충격을 전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엔트리 트림 기준 4899만원으로 책정된 합리적 가격 책정은 시장 진입 장벽을 단숨에 허물며 산과 들, 바다와 강으로 떠나는 캠퍼들의 발걸음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