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간 특별한 콜라보와 함께 차량을 살펴보고 직접 시승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지엠 이머전 위크’를 진행한다.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특화된 GM의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 및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모델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전차종 시승 예약까지 가능한 자리다.지엠 이머전 위크는 코스트코 고척점(서울 구로구)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를 필두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가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을 탑재한 신차 판매를 점차 늘려가는 가운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요 브랜드의 주행보조시스템에 대한 평가 결과를 내놨다. 현지시간으로 12일, IIHS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현행 주행보조시스템의 안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4개 브랜드 중 단 1개만 '양호(acceptable)' 등급을 기록하고 2개는 '미흡(marginal)' 그리고 남은 11개는 모두 '열등(Poor)'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IIHS 안전성 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가운데 40개 모델을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를 가렸다.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 GMC가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컬러를 추가한 2024년형 시에라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24년형 시에라는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이 적용된다. 먼저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되어 운전자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또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할 경우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하여, V8 엔진 본연의 우렁찬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픽업 본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보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월에도 19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 가며 전년 동월 대비 165.8% 증가 총 4만 3194대를 기록했다.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4.6% 증가한 총 4만 300대를 기록, 22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월 한 달 동안 총 2만 3703대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2월 해외 시장에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6월, 7월에 이어, 9월부터 5개월 연속 월 2만대 이상을 기록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쉐보레가 2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슈퍼 초장기 프로그램을 통해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스파크를 트레일블레이저를 교체하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4)'에 최종 선정됐다. 아이오닉 5 N은 이번 평가에서 '올해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퍼포먼스'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아이오닉 5 N은 2023년 9월 국내 출시된 순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드 픽업트럭 F 시리즈가 2023년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됐다. 포드 F 시리즈는 지난 47년간 연속해 연간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설적인 모델이다.미국은 지난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563만 대의 신차가 팔렸다. 이 가운데 F 시리즈와 쉐보레 실버라도, 램(RAM) 1500이 판매 순위 1위부터 3위를 차지해 픽업트럭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각 사의 판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베스트셀링카 순위는 F 시리즈가 75만 780대로 1위, 이어 실버라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눈은 캠핑 마니아에게 더 없는 호재다. 하얀 눈 카펫이 펼쳐진 자연에서 오롯하게 즐기는 겨울 캠핑을 최고로 꼽기도 한다. 겨울 캠핑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보온과 난방에 필요한 옷과 장비는 물론이고 차량의 월동 장구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겨울 캠핑에 궁합이 맞는 차량은 따로 있다. ‘풀사이즈 RV’다. 대형 SUV보다 큰 사이즈로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카라반 견인 능력까지 모두 갖춘 캠핑 마니아들의 드림카다. 대표적인 모델이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다. 타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약 800만 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8.1% 증가를 기록했다. 2022년 대비 가장 눈에 띄는 성장률을 기록한 브랜드는 GM 한국사업장으로 총 판매가 76.6% 증가했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429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9% 감소하고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선 50만 6387대를 판매해 3.0% 소폭 상승했다. 11월 한 달 총판매는 0.3% 감소를 보였다. 이 결과 2023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이른바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공제 대상이 해가 바뀌며 절반 넘게 감소했다.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 견제를 위해 꺼내든 미국의 카드는 중국 뿐 아니라 자국산 전기차 업체 마저 옥죄며 IRA 탄생 취지를 퇴색시키는 모양새다.현지시간으로 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지난해 연말 미국 행정부가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에서 중국 자본 지분율 일부를 포함한 합작사를 '해외우려집단(FEOC)'으로 규정하는 세부 지침을 발표한 이후 올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올 한해 국내 출시된 신차 78대 중 40대를 부문별 후보로 발표하고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를 발표하고 1차 평가에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부분변경과 완전변경 등 총 78대가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평가 대상에 오른 78대의 차량 중에는 하이브리드가 16대, 순수전기차 13대로 시장의 전동화 전환 추세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또 내연기관 세단과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J.D.Power) 중형 SUV 부문 '2024 잔존가치상(US ALG Residual Value Awards'을 수상했다.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은 북미권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주요 지표다. 일반적 구매와 함께 렌트, 리스 등 상업용 차량의 비용과, 장기적인 품질 등 상품성 전반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된다.잔존가치는 3년 이상 보유한 차량의 예상 가격을 기준으로 정하며 제이디파워는 올해 15개 브랜드의 2024년식 모델을 분석해 총 28개 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안 패드햄(Ian Padgham)과 국내 최초로 영상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안 패드햄은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프로덕션 회사 오리지풀(Origiful)의 설립자로, 실감 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FOOH(Faux Out Of Home) 마케팅의 거장이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에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이안 패드햄은 이번 GM 한국사업장과의 컬래버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한국의 만남을 화려한 영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엠은 올해로 7회차를 맞은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대구)’에서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엔지니어링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 또한 강조했다.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한 산업 전시회다. GM은 한국연구개발법인을 중심으로 본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GM의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픈했다.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을 모티브로 리뉴얼한 것으로 지엠은 이를 통해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리뉴얼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ㆍSUV 브랜드 GMC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 미국의 픽업과 모터사이클을 대표하는 두 프리미엄 브랜드 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호그 랠리는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H.O.G.TM)의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내에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김흥식=오토헤럴드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2021년 완성차 최초로 카마로 SS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를 도입했다.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추가되면서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오프라인 병행 판매 모델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를 포함 총 5종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고객이나 전시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우리나라 절기(節氣), 참 기가 막히다. '처서의 매직'이 사라지면서 여전히 무덥고 열대야가 계속되고는 있어도 24절기 중 가을 절기인 입추(立秋)와 처서(處暑)가 지나자 아침 바람에 제법 찬 맛이 감돌기 시작했다. 긴 장마와 역대급 폭염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캠핑 마니아들은 이 찬 맛에 끌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초 거금을 들여 캠핑 장비를 구매했다는 최윤창(경기도 성남)씨는 "7월 이후 예닐곱 번 길을 나섰는데 텐트는 딱 한 번 폈다"라고 했다. 궂은 날씨 때문에 좋은 날 잡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권에서 매년 베스트셀링카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모델 중 하나가 바로 픽업트럭이다. 포드 F-시리즈를 비롯해 쉐보레 실버라도, 램 픽업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꾸준히 신모델을 선보이고 그만큼 치열한 경쟁 또한 펼쳐진다. 지난해 기준 미국 픽업트럭 판매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코로나19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판매 상위 3개 모델 합산 규모는 165만 대 수준으로 전체 신차 판매량의 12% 점유율을 차지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카 10개 모델 중 9개는 픽업트럭일 만큼 픽업의 인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