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뿐 아니라 중고속에서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EV 모드로 인해 동일 사양 기준 디젤에 비해 14.8%, LPI와 비교하면 87.8% 연비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저속뿐 아니라 중고속에서도 빈번하게 등장하는 EV 모드로 인해 동일 사양 기준 디젤에 비해 14.8% LPI와 비교하면 87.8% 연비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실주행에서 만나는 계기판 평균 연비는 제원표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고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가 아닌 마치 순수전기차에 가솔린 엔진을 얹은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여기에 더해 디젤차 특유의 불쾌한 진동과 소음도 덜하고, LPI 모델의 아쉬운 출력에 대한 고민 역시 덜 수 있으니 사실 답은 매우 명료하다. 다만 여기서 고민은 가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 비롯해 아이오닉 5 3대, 아이오닉 6 3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와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기아가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출시와 함께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신규 추가한데 이어 현대자동차 간판급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스타리아'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6종에 대한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신차 출시 준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부 인증을 완료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및 11인승을 포함, 화물용 3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올해 1월 전 세계 시장서 총 31만 5555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서 4만 981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고 해외 시장은 26만 5745대로 2.8%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1741대, 싼타페 8016대, 투싼 5152대, 코나 1976대, 캐스퍼 3006대 등 총 2만 255대 판매됐다.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2023년 한해 동안 전 세계 시장서 총 421만 6680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국내는 76만 2077대, 해외 345만 4603대를 팔아 각각 10.6%, 6.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는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판매 호조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다. 특히 북미 지역의 경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8만 3862대 차량을 판매해 65만 5077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4.1%, 해외는 4.5% 증가했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3만 2021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선 55만 1841대를 판매해 4.5%% 상승하며 총판매는 4.4%%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누적 판매는 7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9만 3520대 차량을 판매해 64만 3089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해외에서 10.2% 증가를 보였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1만 7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다만 해외 시장에선 57만 6508대를 판매해 10.2% 상승하며 총판매는 7.8%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누적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자동차 실내는 이제 운전을 위한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 모두가 길든 짧든 머무는 시간 동안 쾌적한 공간과 지루하지 않은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완벽하게 독립적인 공간에서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휴식을 취하고 비즈니스가 가능한 편의 및 첨단 기능도 갖춰야 한다.자동차는 이렇게 단순히 넓다, 편하다를 넘어 편의성, 효율성 등을 갖춘 혁신으로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운행 시간은 물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긴건 상용차 운전자다. 화물 승하차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7만 3074대 차량을 판매해 66만 1194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6.2% 감소하고 해외는 3.4% 증가했다. 4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0만 6386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6만 6688대를 팔아 3.4% 소폭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598만 37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5만 3811대 차량을 판매해 61만 9945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5% 해외는 6.3% 증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0만 6482대로 전년 동월에 비해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는 54만 6955대를 팔아 6.3%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530만 59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현대차가 여덟 자녀를 둔 직원에 11인승 '스타리아'를 선물로 제공했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전주공장을 찾아 정기환 기술기사 가족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자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족들을 위해 MPV 스타리아를 증정했다.이날 간담회는 현대차 노사가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문제로 부상 중인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저출산/육아지원 TFT’의 첫 행보다. 현대차 노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TFT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임
현대차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72만 117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0.5%, 해외는 11.1% 상승하고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전년 동월에 비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3만 3803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5% 올랐다. 또 해외는 58만 6314대로 11.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399만 8750대로 지난해 같
오는 6월 출시가 예정된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에서 순수 전기 SUV EV9, 쏘렌토 부분변경 등 먼저 출시할 신차와 외관 디자인의 유사한 부분이 자주 노출되고 있어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함께 주목을 끌고 있다.카니발 부분변경은 외관과 실내에서 신차급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와 조명을 적용해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면부는 기존의 슬림했던 헤드 라이트와 LED를 수직으로 배열한 안개
오는 3월 말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가 예상되는 현대차 쏘나타 부분 변경 모델이 위장막이 없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광고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 쏘나타 부분 변경은 스타리아 그랜저, 코나 등 앞서 출시한 최근의 신차와 같이 '끊김이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적용됐다. 후드 앞쪽 사이드에는 삼각형 형상의 주간 주행등도 보인다. 헤드라이트는 그릴 양쪽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샷에서는
기존보다 200mm 길어진 5.4m에 달하는 전장과 640kg 증가한 3.3t에 이르는 차체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연료 효율성을 늘리고 공기저항계수를 낮추려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지만, 해당 모델이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고 'SUV의 제왕'이란 별칭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1998년 1세대 모델이 첫선을 보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2021년 7월 5세대 완전변경모델의 국내 도입 후 2022년 2월 롱바디 버전 'ESV(
2017년 6월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현대자동차 '코나'는 출시 초기 가솔린과 디젤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으로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거치며 하나의 모델명 아래 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기준으로 뒤늦게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든 현대차는 코나의 경쟁력으로 먼저 내세운 부분이 동급에서 가장 풍부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 그리고 파워트레인 다양성이었고 이런 부분을 줄곧 강조해 왔다. 이런 현대차 전략은 25만 6907대 누적 판매를 통해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세대 완전변경 '코나'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더욱 확대된 실내 공간, 전기차는 물론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주요 특징이다.신차 디자인은 전면부 스타리아, 그랜저를 연상시키는 수평형 LED 램프가 새롭게 탑재되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한 삼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