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GR 수프라, GR86 등 토요타 GR 모델과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 및 F Sport, RC, LC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레이싱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올해는 모터스포츠 관련 주행교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6일 슈퍼레이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클래스(PRIUS PHEV Class)’를 신설한다고 밝혔다.‘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만으로 구성된 원메이크 레이스(One-Make Race)며 향후 3년간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설 대회는 오는 4월 20일과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업무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슈퍼레이스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Body)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바디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요타코리아는 5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토요타코리아는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외에 GR 모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GR 레이싱 클래스’와 슈퍼레이스 관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 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J.D.Power) 중형 SUV 부문 '2024 잔존가치상(US ALG Residual Value Awards'을 수상했다.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은 북미권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주요 지표다. 일반적 구매와 함께 렌트, 리스 등 상업용 차량의 비용과, 장기적인 품질 등 상품성 전반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된다.잔존가치는 3년 이상 보유한 차량의 예상 가격을 기준으로 정하며 제이디파워는 올해 15개 브랜드의 2024년식 모델을 분석해 총 28개 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7일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ㆍ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임직원이 직접 토요타의 경영철학인 토요타 생산 방식(TPS)과 탄소 중립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또한 특별 강연 이후 참가한 학생들에게 렉서스의 최신 전동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전동화에 속도를 내지 않았던 토요타가 오는 26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2023 저팬 모빌리티 쇼(Japan Mobility Show 2023)'를 기점으로 가속 페달에 힘을 줄 전망이다.토요타는 16일, 도쿄 모터쇼에 브랜드의 전동화 의지를 담은 순수 전기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할 콘셉트카는 FT-3e와 FT-Se로 토요타는 이날 일부 사양과 외관을 공개했다.FT-3e 컨셉트는 SUV로 외관을 최대한 단순하게 디자인했다. 실내에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중앙의 디스
크라운, 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헤리티지를 잇는 풀사이즈 대형 SUV '랜드 크루저'가 7세대 완전변경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로 공개됐다. 신차는 TNGA-F 바디 온 플랫폼을 바탕으로 거대한 덩치에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현지시간으로 6일, 토요타는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게 될 랜드 크루저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65년 전통을 계승한 풀사이즈 SUV 신모델 출시를 예고했다.이번 티저 이미지는 1960년대 선보인 'FJ40'과 함께 신차의 측면 실루엣을 나란히 배치하며 랜드 크루저 정통성과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또 측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자동차 추격신 가운데 최고의 장면은 케이퍼 무비의 진수를 보여준 오리지널 이탈린안 잡(1969년)에서 나왔다. 오픈 마켓 이베이가 영국에서 벌인 설문 결과로 오스틴 미니 쿠퍼 S(1967년)가 금괴를 싣고 도주하는 장면을 최고로 뽑았다.오스틴 미니 쿠퍼 S는 요즘 영화의 스피드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전 속도(?)로 이탈리아 토니노 도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다. 그런데도 최고의 추격신으로 선정된 것은 미니 쿠퍼 S가 좁은 상가 사이는 물론 건물 내부 계단과 지하로 심지어 좁은 하수구와 옥상, 대형 건물 지붕까지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주최하는 온라인 레이싱 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GT 컵 2022’ 아시아 파이널이 오는 29일 저녁 7시 토요타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토요타 가주레이싱'은 토요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전담 사업부이자 모터스포츠 브랜드로 ‘길이 차를 단련시킨다’는 철학과 함께 WRC, WEC 등 극한의 상황에서 차량을 시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실제 양산차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GR 브랜드의 GR 수프라, GR86을 선보인 바 있다.온라인 레이싱 대회 ‘TG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클러치 페달에서 발을 떼기 시작한 수동 초보도 30년 경력의 화려한 실력을 뽐내는 운전 고수에게도 입가에 한가득 채워진 미소와 희열 그리고 약간의 긴장감이 함께했다. 무엇이든 알아서 하는 여는 스포츠카와 달리 운전자에게 더 많은 컨트롤 영역을 넘긴 토요타 'GR86'은 초보와 고수 모두에게 도전 정신을 일깨우기 좋은 대상이다. 변속 타이밍을 결정하고 액셀레이터의 전개와 브레이크 타이밍, 스티어링 휠의 미세한 조정만으로 그 결과물은 다양하게 펼쳐진다. 상상했던 것 만큼 움직여 줄 때도 그렇지 못한 결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012년 출시된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 'GR86'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차는 'GR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을 대표하는 모델로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펀 투 드라이브(Fun-to-drive)’ 모토 아래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토요타 가주레이싱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반영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로 공기역학 성능과 다이내믹한 감성이 반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 방법으로 레이싱보다 더 좋은 건 없다. 올림픽 선수들이 자신의 힘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듯 자동차 또한 레이싱을 통해 한계에 부딪히며 점점 진화한다.”(토요다 키이치로. 사진)토요타 창업자 토요다 키이치로는 극한의 성능에 도전하는 자동차 레이싱이 인간을 위한 보다 더 나은 차를 만들 방법이라고 봤다. 극한의 가혹한 환경에서 서킷과 교감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차량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노하우를 취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다는 토요타 이념이기도
현지시간으로 17일, '2021 LA 오토쇼'를 통해 토요타가 첫 순수전기차 'bZ4X' 그리고 간판급 SUV '라브4' 2022년형 등을 포함한 신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수십년 간 하이브리드 개발에 매진하던 토요타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순수전기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토요타 bZ4X라고 불리는 해당 모델은 토요타 최초의 순수전기차 전용 모델이다.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bz'의 첫 번째 차량인 bZ4X는 올해 초 공개된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따르고 전기차 전용 &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 · 판매한 총 8개 차종 3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90 181대는 트렁크 우측에 장착된 방향지시등의 기판 조립 불량으로 우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에는 점등되지 않고 좌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 점등되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며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토요타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와 함께 진행됐다.이번 클래스에서는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교육, GR 수프라 스톡카 관람 등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R 수프라의 퍼포먼스를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2020년 ‘운전이 주는 최상의
토요타 플래그십 스포츠카 GR 수프라를 어렵게 시승했습니다. 몇 대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짧은 축간거리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핸들링, 그리고 여느 스포츠카와 다르게 깊은 울림이 있는 배기 사운드가 일품이었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고 있단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떠 올려지는 인물이 폴 워커(Paul Walker)다. 2013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지 않았다면 11번째 시리즈로 끝이 날 더 얼티메이트에서도 그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폴 워커가 '분노의 질주' 1편과 2편에서 몰았던 1994년형 오렌지색 수프라도 미국 자선 경매로 유명한 배릿 잭슨에 등장하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속 수프라는 코드명 A8
토요타 아키오 회장(토요타)이 2021 월드카어워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월드카어워드는 8일(현지시각) "뛰어난 리더십으로 코노라 19 위기에서 회사가 수익성을 유지하고 전 세계 일자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라며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우븐 시티(Woven City)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말했다.아키오 회장은 "전 세계 36만 토요타 임직원을 대표해 엄청난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직원과 딜러, 부품 공급 및 협력업체 등과 함께 기쁨을 누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의 인물 수
토요타 수프라와 BMW Z4에 대한 화재 위험성이 보고되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해당 리콜과 관련된 부상이나 사망 보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관련 당국은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화재 위험이 높다고 판단했다.23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토요타 수프라, BMW Z4에 대한 NHTSA의 리콜을 보도하며 이들 차량은 잘못 용접된 연료 탱크의 문제로 화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9년 6월 26일에서 2020년 7월 9일 생산된 BMW Z4 그리고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