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에서 부식된 서스펜션 부품이 프레임에서 분리되는 결함이 발견된 닛산 알티마가 리콜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무상 서비스 캠페인에 나섰다. 대상 모델은 2013년, 2014년 생산된 알티마 약 20만대로 일명 소금벨트로 알려진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실시된다.소금벨트는 미국에서 겨울철 제설을 위해 염화 칼슘을 많이 사용하는 지역으로 코네티컷, 델라웨어주와 같은 지역을 말한다. 닛산은 서스펜션 부품 결함이 소금벨트 이외의 지역 또는 국가에서는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닛산의 서비스 캠페인과는 무관하게 미국 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