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Roshn, 주택 개발), 디리야(Dir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얼티엄 플랫폼 기반 전기차 2종을 포함 캐딜락과 쉐보레 브랜드에서 총 4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GM은 세일즈와 서비스, 전기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유의 고객 경험 전달을 선언했다. 지난 2일, 제너럴 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소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브랜드와 제품, 세일즈와 서비스, 전기차 확대에 이르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2024년 핵심 사업을 공개했다.이날 GM은 얼티엄 플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 ‘버추얼 기술’과 ‘EV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이노베이터 GM의 기술 리더십을 소개한다.2017년 이후 7회째를 맞은 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ㆍ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와 전문가 포럼이 결합된 컨벤션 행사로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약 300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완전 전동화와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총 350억 달러(약 45조 4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에 나선다. 한국지엠도 GM 전동화 비전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사업에 대한 추가 투자도 기대되고 있다.실판 아민(Shilpan Amin)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현지 시각 28일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자율주행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워렌 테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대선 후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주요 정책 공약을 내놓으며 막바지 민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들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등 여야 주요 대선 후보 4명의 자동차 분야 공약을 살펴봤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기존 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부과 체계를 가격과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으로 바꾼다는 공약을 최근 내놨다. 이 후보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64번째 '소확행'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베코코리아)가 본사인 이베코그룹의 기업 분할이 완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로 사명을 ‘이베코그룹코리아(IVECO Group Korea)’로 변경했다.앞서 자본재 기업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CNH Industrial N.V.)은 그룹 산하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이 2022년 1분기 중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베코그룹은 이베코를 포함한 6개 브랜드를 보유한 상용차 부문, FPT(피아트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스)를 내세운 파워트레인
제네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한국 시장에 차종과 가격을 다양화한 1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친환경차 물량공세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을 통한 국내 생산제품 뿐 아니라 수입제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은 더욱 강화될 방침이다. 12일 한국지엠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GM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 전략과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충돌 제로, 배출 제로, 혼잡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을 추구하는 GM의 글로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로 유럽 지역 16개 시장을 총괄하는 자리로 이동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지난 2017년 9월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합류 후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4년간 조직과 프로세스 쇄신, 기업문화와 직원역량 강화를 주도해왔다. 또한 2020년 한 해에만 산하 네 개 브랜드에 걸쳐 54개 모델을 출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경영정상화와 시장경쟁력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뤄냈다. 또한 그는 사회공헌활동을
지난해 외국인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하며 이사회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한 현대모비스가 주주권익 보호를 담당하는 사외이사를 주주추천제로 공모한다.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 높이고, 4차산업 등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투명경영위원회에서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활동할 사외이사 후보를 이달 13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윤리경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2019년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해 약 2000대였던 수소차 보급을 2022년까지 80000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는 기존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홍 부총리는 “향후 경제관계장관회의는 경제활력대책회의와 혁신성장전략회의로 ‘투트랙(Two-Track)’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미래 친환경 산업의 핵심인 수소경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
신임 이상국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부문 부사장 임명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7월 1일 자로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부사장에 현 네트워크 개발 부서 이상국 (46세) 상무를 임명했다.새로 신설된 부문인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의 네트워크 개발 및 직원 역량개발을 더욱 가속화하여 성장전략을 견인
포드코리아가 폴라리스오토(Polaris Auto)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서울 북부지역 및 경기 북동부 지역 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포드코리아는 기존 딜러사인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폴라리스오토를 새로운 딜러로 맞이함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 성장전략의 본격적인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확충 및 강화 작업을 완료, 이를
포드코리아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3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링컨의 첫 소형 SUV ‘MKC Concept’을 공개하며 급부상하는 소형 럭셔리 SUV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소형 럭셔리 SUV 시장은 2012년에만 60%, 지난 4년간 200%의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인 블루 오션으로 이번 MKC Concept은 향후 4
한국지엠은 25일, 부산모터쇼 전시장을 오픈했다.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 한국지엠 쉐보레 전시장은 친환경 성장전략 ‘에코로직(Ecologic)’과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MyLink)’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쉐보레 부스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찾아 성황을 이뤘다.
한국지엠은 2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에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글로벌 히트작 크루즈의 새 모델,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와 ‘유스(Youth)’ 콘셉트카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쉐보레는 브랜드 출범 2주년을 맞아 친환경 성장전략 ‘에
현대·기아차는 2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기업 최초로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2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열고 중소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통한 자동차 산업의 역량 강화와 고용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25일~26일,이틀간 250여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