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 물량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용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그리고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상무가 10억 불 수출탑을 각각 수여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출탑 시상과 포상을 수여한다.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주력 시장인 유럽을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토레스 EVX 개발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곽재선 회장
지엠 코리아가 캐딜락코리아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명으로 사명을 변경한 것은 캐딜락이 진출한 52개국 가운데 처음이다. 캐딜락은 지난 해 82%라는 수입차 브랜드 최고의 성장률로 전 세계 판매율 ‘톱5’를 기록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캐딜락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 및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김영식 캐딜락코리아 사장은 “지엠 그룹 전 계열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캐딜락의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사명변경과 더불어 고
넥센타이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오찬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와 기업성장, 노사화합과 적극적 투자 등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자동차 스팟 용접용 소재, 항공기 와이어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동특수합금 선도업체인 영일특수금속이 갑을상사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속도를 내기 위해 갑을알로이로 사명을 바꿨다. 1992년 영일특수금속으로 법인전환 후 24년만에 사명을 변경한 갑을알로이는 2008년 당시 갑을상사그룹 박유상 부회장(현재 고문)의 결정으로 갑을상사그룹에 편입돼 전선용 소재
열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라비스테온공조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온시스템(Hanon Systems)’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한온(Hanon)은 ‘찬 것’과 ‘더운 것’을 한데 아우르는 의미로 회사의 ‘열 관리’ 핵심 기술을 뜻하며 ‘넓다’는 의미를 가진 ‘한(瀚)’과 ‘켜다’ ‘지속하다’는 의미를 내포한 ‘온(on)’을 결합해 혁신기술로
2011년 자동차산업 10대 뉴스가 선정 발표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올 한해를 'FTA로 글로벌 자동차시장 확대'의 해로 요약했다.생산 456만대, 수출 308만대, 수출액 675억달러로 무역 1조달러의 주역으로 자리를 잡고 FTA확대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얻게 됐다는 점도 올해 지켜봐야 할 뉴스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