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 대림대 교수] 전기차가 주춤하고 있다. 살 사람이 다 사면서 숨을 고르고 있다거나 전기차 강점이 하이브리드차 대비 약화해 가성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여러 분석이 나온다. 최근의 현상은 전기차 보조금 축소, 충전 인프라 부족, 갈수록 오르는 충전 비용 그리고 하이브리드차의 강점이 상대적으로 부각하였기 때문이라는 복합적 요인 탓이다.정부의 자동차세 개편 방향도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 자동차세 부과 기준을 배기량이 아닌 가격, 무게로 하면 전기차는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된다. 전기차 가격은 내연기관차 두 배, 무게는
베트남이 전세계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F1을 2020년 경 개최하기로 리버티 미디어와 합의했다. 최근 모터스포츠닷컴에 따르면 지난 주 일요일 베트남 F1 조직위원회와 F1의 소유주인 리버티 미디어가 일본 그랑프리에서 만나 확인을 끝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최근 빈페스트(VinFast)라는 자국메이커의 모델을 선보이며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베트남이 F1 개최에 뛰어든다는 소식은 지난 여름부터 흘러나왔다. 올해 8월 30일 하노이인민위원회에서 마이 티엔 떵(Mai Tien Dung) 장관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