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어 및 시트, 모터 등을 생산하는 세계 4위 부품사 독일 브로제(Brose)와 폭스바겐이 합작사를 설립했다. 브로제는 국내 법인 '브로제 코리아'를 통해 완성차 업체에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곳이며 전 세계 24개 국가에서 2만5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한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기업이다. 브로제는 지난 달 26일, 폭스바겐과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합작 투자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 투자로 브로제와 폭스바겐은 70년 간 이어 온 협력사와 고객사 관계에서 벗어나 처음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으며
국내 최대의 자동차 연관 산업 전시회 2014 코아쇼(KOAASHOW 2014)가 2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제 11회 코아쇼에는 국내외 총 350여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10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구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올해 전시회에는 특히 중국의 30개 부품 업체가 국가관을 마련해 참여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