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현대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를 15일 공식 런칭하고 미래 성장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로블록스는 전 세계 알파세대와 Z세대가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상호작용하고 게임 등의 활동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2021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혁신적인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AAM(Advanc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윈원회 주최로 4월 9일까지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출품된 신차, 콘셉트카,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10종이며, 약 90여 종의 차량이 관람객들을 만난다.세계 최초 공개 차량은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과 알파모터의 전기 픽업트럭 ‘울프’,
코로나 19로 멈췄던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시 문을 연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15일 일반 관람을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국내 및 해외 업체의 대거 불참에도 완성차 6개 브랜드 포함 183개 업체가 참여해 203개 차량을 전시해 모터쇼에 걸맞는 외형은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 시국에도 강행했던 '2021 서울모빌리티쇼'보다 질적으로 풍성한 모터쇼가 될 전망이다. 부산모터쇼가 참가업체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8일,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안 위원장은 로봇개로 알려진 '스팟(SPOT)'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하고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쏠라티 로보셔틀'을 직접 탑승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위원장이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
기아 슈퍼볼 광고가 공개됐다. 전자제품 매장에서 반려견을 부러워하던 로보독(Robo Dog, 299달러)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는 한 남성에게 반해 쫓아가다 배터리가 방전돼 추락한다. 그러나 성격 좋은 이 남성이 EV6 V2L로 로보독 충전을 하고 둘이 함께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대충 그런 내용으로 이어지는 60초 광고다.V2L(Vehicle to Load)은 전기차 배터리로 전자제품이나 가정용 전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기아 순수 전기차 EV6에 적용돼 있다. 로봇개와 인간이 전기차로 교감을 했지만 기아는 이
현대차가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방탄소년단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사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로봇들과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에 맞춰 춤추는 영상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Welcome to the Family with BTS)’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 춤으로 적용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사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한 방탄소년단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다소 낯설 수 있는 ‘로보틱스’를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미래 핵심이자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봇 시장에 과감한 배팅을 했다. 현대차 그룹은 21일, 로봇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Inc.)' 지배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현대차 그룹은 이날 지난해 12월 본 계약 체결 이후 인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유한 지배 지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가치는 약 11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으며 인수 결과 현대차 그룹은 보스턴 다이내
로봇이 배달하는 치킨이나 피자를 만날 미래가 가까워지고 있다. 현대차·기아-우아한형제들이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가 목표다. 협업을 통해 개발한 로봇은 배송 및 물류 현장에 투입하고,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실증운영을 통해 기술 및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그동안 축적해온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배송이 가능한 로보틱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통합 관리·제어
현대차 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 로보틱스 기술을 보유한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최근 인수했는데요. 유튜브를 통해서 잘 알려진 로봇개이자 최초의 상용 로봇 '스팟(spot)'을 직접 만나보고 왜 현대차 그룹이 인수를 했고 또 자동차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들어봤습니다. 아 밀면 안된다고 했는데, 아주 살짝 밀어도 봤습니다.
하지 말라는데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Spot)' 옆구리를 살짝 밀어봤다. 버티는 힘이 느껴지고 조금 밀려나도 바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총총 걸음으로 장애물을 만나면 회피하고 계단을 오르고 내려간다. 로봇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스팟은 현대차 그룹이 지난 16일 전격 인수를 발표한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한 로봇이다. 이 인수 소식은 자동차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로보틱스 업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카네기 멜런 대학교와 MIT 교수 출신
로봇개로 유튜브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이 된다. 현대차그룹은 총 11억 달러 가치로 평가되는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Inc.)’에 대한 지배 지분을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으로부터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분 20%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차그룹 지분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정의선 회장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최종 지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