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JLR 코리아가 세계적 명소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자리한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레인지로버 하우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더불어, 지역과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조성했다.JLR 코리아는 경기도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모던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마임비전빌리지에서 레인지로버 하우스를 진행하고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EDITION ONE)을 독점 공개했다.이 모델은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다이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J.D.Power) 중형 SUV 부문 '2024 잔존가치상(US ALG Residual Value Awards'을 수상했다.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은 북미권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주요 지표다. 일반적 구매와 함께 렌트, 리스 등 상업용 차량의 비용과, 장기적인 품질 등 상품성 전반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된다.잔존가치는 3년 이상 보유한 차량의 예상 가격을 기준으로 정하며 제이디파워는 올해 15개 브랜드의 2024년식 모델을 분석해 총 28개 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레인지로버 2024년형은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SV 모델에는 전용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서 선택할 수 있는 4, 5, 7인승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새로운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거리가 연장된 P550e PHEV 모델은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EDITION ONE)'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의 정점에 자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최고의 퍼포먼스와 역동성에 레인지로버 특유의 성능, 세련미, 간결한 디자인이 결합됐다. 해당 모델은 올 뉴 레인지로버 SV 생산 첫 해에만 한정 판매되며 전용 컬러, 트림 피니시 및 전용 브랜딩으로 특별함을 선사한다.해당 모델에는
[오토헤렐드=김훈기 기자] 영국 출신 재규어랜드로버가 한화로 약 4200억 원 규모의 최첨단 전기차 테스트 시설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9개 럭셔리 순수전기차 개발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31일,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의 휘틀리 엔지니어링 센터에 약 3만㎡ 규모로 신규 설립된 최첨단 전기차 테스트 시설 '미래 에너지 연구소(Future Energy Lab)'를 공개했다. 해당 시설에는 전기차의 신속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전기 테스트 장비, 전기구동장치(EDU) 제조, 전기차 시스템 테스트
하만 인터내셔널이 폭스바겐과 함께 9월 5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하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IAA 모빌리티 2023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또, 오는 9월 28일까지 약 4주 동안 IAA 모빌리티 2023 관람객 및 하만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ID.7 차량 전시 및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IAA 모빌리티 2023과 연계해 새롭게 선보인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7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미국은 자동차 천국이다. 등록된 자동차만 2억 8000만 대, 한창때 연간 1700만 대가 팔린 거대 시장이기도 하다. 동시에 32초당 한 대, 연간 100만 대가 도둑의 표적이 되는 차량 범죄 천국이기도 하다.범죄 영화를 보면 마약과 절도, 강도 등에 훔친 차량을 이용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미국 보험범죄국(NICB)에 따르면 도난 차량의 85%는 다시 주인을 찾는다고 한다. 이 가운데 34%는 단 하루, 45%는 이틀 만에 회수된다. 잘 훔치고 잘 찾는 나라다.이런 미국에서 특정 연식의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가 하우스 오브 브랜드(House of Brand) 조직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JLR을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모호함을 없애고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강조하는 한편, ‘모던 럭셔리의 자랑스러운 창조자‘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속화한다.새로운 아이덴티티에 대해 JLR CEO 에드리안 마델은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모던 럭셔리 공간에 대한 JLR의 원대
세계 최초로 피칭과 롤링 제어 성능을 갖춘 유압 댐퍼를 결합한 6D 다이내믹스 에어 서스펜션으로 극한의 가속과 제동, 코너링 중에도 차체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가 공개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올 뉴 레인지로버 스
지난 4월, 2030년까지 전기차 주도의 럭셔리 브랜드 전환을 담은 '리이매진' 전략을 밝힌 재규어랜드로버가 향후 선보일 2세대 완전변경 '벨라'를 필두로 '이보크', '디스커버리 스포츠' 후속 모델에서 순수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카스쿱스, 오토카 등 외신은 랜드로버 벨라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에서 포르쉐 '마칸 EV'와 경쟁하는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또 이어 해당 모델이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헤일우드에서 제작되는 최초의 순수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도 랜드로버는
현대차 간판급 중형 SUV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올 3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인 가운데 차체 실루엣을 선명히 드러낸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호주 자동차 매체 드라이브닷컴은 현대차 신형 싼타페 7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됐다고 전하고 해당 모델은 랜드로버 '디펜더'와 지프 '랭글러'를 연상시키는 박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보도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는 이전보다 차체를 소폭 키우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주력으
재규어랜드로버가 전동화 시대 럭셔리 완성차 제조사로 전환을 위한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시그니엘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리이매진 전략과 향후 한국 시장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다. 이날 무대에 오른 재규어랜드로버 최고 사업 책임자 레너드 후르닉(Lennard Hoornik)는 2030년까지 재규어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이매진 전략에 대한 사업 방향성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6일 대관식을 마치고 공식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왕위 서열 1위 세자로 책봉된 지 무려 65년 만에 왕관을 물려받은 찰스 3세의 대관식에는 무려 1억 파운드(170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화려한 대관식과 함께 찰스 3세가 물려 받게 될 초고가 자동차 컬렉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찰스 3세 국왕은 영국 왕실과 엘리자베스 여왕이 소장했던 자동차도 모두 물려받았다. 찰스 3세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차량의 가치는 1760만 달러, 한화로 약 232억 원에 달
전 세계 시장에서 영국산 정통 오프로더를 상징하며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 '랜드로버(Land Rover)'가 전동화에 밀려 개별 차명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JLR)는 현지 시각으로 20일,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확장하는 새로운 브랜딩 전략을 발표했다.JLR은 이날 리이매진 전략의 다음 단계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을 도입해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의 고유한 특징을 확장하고 회사의 비
재규어 랜드로버가 모던 럭셔리 완성차 제조업체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에 있는 헤일우드 공장이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이 될 것이며, 중형 SUV 아키텍처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는 순수 전기차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재규어 랜드로버 최고 경영자 에드리안 마델은 재규어 랜드로버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이매진’ 전략에 대한 사업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2025 회계연도까
현대차 아이오닉 6가 ‘2023 세계 올해의 차(2023 WORLD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아이오닉 6는 올해의 전기차(ELECTRIC VEHICLE), 올해의 디자인상(DESIGN OF THE YEAR)까지 모두 3개 부문을 휩쓸었다. 현대차는 2022 세계 올해의 차에서도 아이오닉 5가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현지시각으로 5일, 2023 뉴욕국제오토쇼에서 발표한 세계 올해의 차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불린다.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 WCA) 2023년 왕중왕은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니로 그리고 BMW X1(iX1) 가운데 하나가 된다. WCA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시각으로 7일, 올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세계 올해의 차, 각 부문별 후보 모델을 선정 발표했다.WCA는 세계 올해의 차와 함께 전기차 부문, 럭셔리카 부문, 퍼포만스카 부문, 도심카 부문,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월드 전기차 부문에는 BMW i7, 현대차 아이오닉 6, 루시드 에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월드 럭셔리카 부문에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30명이 지난 1월 17일 경기도 포천 소재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실차 테스트’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2023 올해의 차에는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수입 중형·준대
2023 월드카어워드(World Car Awards) 7개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한 모델이 결정됐다. 최종 결선에는 세계 올해의 차(WCOTY) 10개 모델과 전기차, 럭셔리카, 퍼포먼스카, 디자인에서 각각 5개, 어반카 부문 3개 모델이 선정됐다. 올해의 인물도 5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월드카어워드 최종 결선에는 총 7개 부문 가운데 어반카를 제외한 6개 부문에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한국인이 빠지지 않고 포함됐다. WCOTY 10개 결선 진출 목록에는 현대차 아이오닉과 기아 니로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알파로메오 토날레,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최종 선정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 '팰리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