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디지털 아티스트 크리스 래브로리(Chris Labrooy)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르쉐 911과 플라밍고를 접목한 작품을 게재했다. 실제와 같은 디테일과 초현실적인 설정으로 주목을 받는 해당 작품은 자동차 애호가 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22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해당 작품은 핑크색 클래식 911을 기반으로 플라밍고의 모습이 기묘하게 뒤섞였다. 911의 하체가 있어야 할 부분은 고무 보트의 그 것으로 대체되고 전면부 유리 앞쪽은 플라밍고의 머리가 불쑥 튀어나온다. 그리고 해당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