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Rimac) '네베라(Nevera)'가 현존하는 전기차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리막 네베라는 두 개의 4km 직선 코스가 포함된 타원형 트랙이 있는 독일 파펜부르크에서 최고 속도 412kph(258mph)를 기록했다.리막은 네베라가 최고 속도 모드인 항력과 하항력의 균형을 맞추는 공기역학적 설정과 함께 미쉐린 컵 2R 타이어로 매우 안정적으로 자세로 질주했다고 밝혔다. 운전은 리막의 수석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인 미로스라프 즈른체비치(Miroslav Zrnčevi
하이퍼카 및 전기차 전문 브랜드 리막 오토모빌리가 '네베라(Nevera)'의 공식 출시에 앞서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7일 리막 오토모빌리는 네베라의 생산 및 출고 상황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다음달 개막하는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베라의 일반 공개는 지난달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시작되고 굿우드에서 공개된 네베라는 150대 한정 생산의 첫번째 양산형을 뜻하는 ‘000’ 모델 넘버로 최종 생산 표준 컬러인 칼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리막(Rimac)이 현대차와 결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토모티브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리막이 자사 지분을 10%에서 24%로 늘린 폭스바겐 그룹 계열 포르쉐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막이 포르쉐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현대차의 반발을 샀고 결국 결별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이다.오토모티브뉴스도 리막이 최근 부가티를 인수하고 포르쉐 지분이 늘면서 현대차와의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 8400만 달러(약 1000억 원)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순수 전기차 리막 네베라(Rimac Nevera)가 마침내 험난하고 거친 마지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리막은 11일(현지 시각) 북극권에서 가장 가까운 스웨덴 피렐리 소토제로(Pirelli Sottozero) 센터에서 2주간 실시한 네베라의 혹한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전기차 혹한기 테스트는 고객에게 양산차를 인도하기 전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수년간 기다려왔던 게약자들이 실차를 받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막은 극한의 조건에서 진행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레바라의 ABS,
하이퍼카 및 전기화 기술 전문 브랜드 리막 오토모빌리가 한국 진출 공식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2009년 리막의 창립자이자 현 CEO 메이트 리막이 설립한 고성능 EV 브랜드다. 크로아티아 스베타 네델자 지역이 본사이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다양한 비즈니스 형태를 개발 및 확장하고 있다.메이트 리막은 “지난 몇 년 간 한국의 슈퍼카 및 하이퍼카 시장은 눈에 띄게 성장해 왔으며 고성능차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슈퍼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 및
주행거리 중심으로 대중을 공략해 왔던 전기차가 이제 고성능 경쟁으로 확전할 전망이다. 자동차 성능을 정의하는 출력, 가속력 등에서 내연기관을 능가하는 고성능 슈퍼 전기차가 올해 연말을 시작으로 속속 등장하면서다. 내연기관으로 슈퍼카 시장을 지배해 온 기존 브랜드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당장은 제네시스가 29일 미디어에 우선 공개한 GV60도 고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GV60은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 6와 같은 E-GMP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출력과 토크 수치는 딴 판이다. GV60 퍼포먼스는 전륜과 후륜 합산 최대 출력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