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가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했다.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GM의 다양성 주간 동안에는 GM의 핵심 행동양식인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및 포용성(Inclusion)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내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최대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11월 1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외부 IT 개발자와 전공 학생, 업계 관계자 등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SDV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전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 정윤영 국장을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AIDA는 다양한 자질과 경험을 지닌 여러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식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한 끝에 정 부회장을 선임했다.정 부회장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통합 및 전문적 인지도 관리 업무 경험, 한국 및 글로벌 시장과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 및 수익관리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협회 회원사와 국내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대외협력 및 협회 전반의 주요 업무를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대학과 손을 잡고 채용을 조건으로 한 통합과정 학부를 설립한다. 현대차는 26일,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창의적 융합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와 고려대는 이날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모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5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하루, 오늘을 사는 삶’을 주제로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했다. 정의선 회장은 졸업생들에게 ‘단순하게 사는 것’, ‘성공적 하루 루틴을 만들기 위한 반복’, ‘끈기와 용기’를 중요시한다면 “하루를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고, 이런 하루가 쌓여갈 때 후회 없는 미래와 아름
현대차가 지난 8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스마트 의료기기-이동형 병원 개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23년 4월까지 18개월간 노령, 질병, 부상, 출산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취약계층에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연구 및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소형 SUV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기여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감염병을 극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해 왔다. 백신혁신센터 기부는 이같은 사회공헌 철학의 일환으로 해석된
쉐보레가 1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학회가 주관한 2019 소비자 분야 통합 학술대회 '중소형 자동차 소비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에서 SUV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친환경의 고효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엔진을 확대 적용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용태 상무(사진 아래)는 “국내 중소형 자동차 시장에서도 SUV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쉐보레는 트랙스를 통해 국내 소형 SUV시장을 최초로 열었던 것처럼, 중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빌딩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하고, 올 한 해 순직/공상 경찰 및 소방관 자녀 등 총 1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수여식에는 신수정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를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정몽구 재단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의 성장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경찰청과 소방청에서 추천한 경찰관,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장
도로교통공단 제15대 신임 이사장에 윤종기(59) 전 인천지방경찰청장 선임했다. 신임 윤 이사장은 오는 5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윤 신임 이사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광주 인성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지난 1983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충북청 차장, 서울청 차장과 충북청장, 인천청장 등을 두루 거치며 교통, 경비 등의 주요 업무를 경험했으며 상황판단이 정확하고 빠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윤 신임 이사장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
최근 현대차뿐만 아니라 네이버, 삼성전자, 만도 등 다수의 국내 업체가 잇따라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에 나서면서 인공지능에 의한 차량 주행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에 발맞춰 차량의 주행제어기술도 학습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학습기반 주행제어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2011년을 기점으로 3건에서 15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후 큰 변동이 없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22일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전문대학 및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급 수입차 산업의 현 주소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지난해 고려대학교 강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내 고급 수입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국민대학교 공
한국타이어가 연구개발 부문 신입사원과 산학장학생 100여명을 선발하는 2016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2016년 하반기 공개 채용은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근무하게 될 연구개발 부문의 이공계 우수 인재들을 선발한다.특히,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과 산학장학생은 한국타이어 테크
한국타이어가 세상을 품을 당신의 내일 ‘프로액티브 리더’ 모집을 위해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총 7개 대학교에서 채용 설명회 및 직무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채용 설명회는 글로벌 타이어로의 도약을 이끌 인재를 선발하는 2016년 하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채용을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채용 서류 접수는 9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채용 관련
한국지엠이 2월 1일부로 GM 미국 서부지역 쉐보레 브랜드 책임자인 데일 설리반을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의 새 부사장으로, 와이더플래닛 이일섭 최고마케팅관리자(CMO)를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지난 2000년 GM 입사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 지역의 쉐보레, 캐딜락, 올즈모빌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대표인 울프 아우스프룽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에서 ‘수입차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에 관한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지난 5월 연세대학교 강의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마케팅 직무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평소 배운 마케팅 이론을 실무와 유기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한국로버트보쉬 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대전에 위치한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교수 및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Leadership in a Time of Change’라는 주제로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인 보쉬의 핵심 가치와 창립자 로버트 보쉬의 철학 및 기업가 정
한국로버트보쉬 임윤순 현대기아사업 총괄 사장이 7일 국민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임윤순 사장은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국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업의 인재상과 창립자 로버트 보쉬의 철학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 한국로버트보쉬는 이날 강연과 함
한국로버트보쉬 헤르만 캐스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카이스트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헤르만캐스 대표이사는 카이스트에서 기계, 항공, 해양학부의 대학원생 120여명 과 함께 ‘대변혁의 시대, 미래를 주도하라(The Game has Changed, Own the Future)’라는 주제로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인 보쉬의 성공 요인 및 리더십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한국 보쉬가 연례기자간담회 2013을 통해 한국 산업 혁신 및 다각화에 기여하겠다는 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한국로버트보쉬 헤르만 캐스 사장은 “보쉬는 한국에서 지난 몇 년 동안 큰 성장을 기록했지만 2012년에는 합작 회사의 해체와 불투명한 경기 상황의 영향을 받았다. 2013년에도 경기 침체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