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롤스로이스가 2004년 서울 청담동에 국내 첫 전시장을 오픈한 이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청담 쇼룸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28일,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청담 쇼룸에서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이번 공개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국내 1호 전시장의 역동성에 영감을 얻은 한정판 모델로 청담 쇼룸 새 단장 오픈 시기에 맞춰 제작이 완료됐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가격은 6만 6100달러(8688만 원)부터 시작한다. 아이오닉 5 N의 국내 시작 가격은 7600만 원(세제 혜택 후)이다.현지에서 팔리고 있는 동급의 고성능 전기차 가격 대부분이 1억 원대를 넘는다.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루시드 에어 투어링 등의 가격은 모두 1억 원을 훌쩍 넘는다. 테슬라 모델 3, 모델 Y의 퍼포먼스 버전과 가격이 비슷해 아이오닉 5 N 성능과 품질이 확인되면 가
자동차 성능 비교는 애호가를 자극하는 영원한 '떡밥' 중 하나다. 이들에게는 가속능력과 최고속도가 자동차 성능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치다. 요즘에는 전기차 저변이 넓어지면서 내연기관 차와 성능을 비교하는 일에도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다. 테슬라가 전기차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고성능 내연기관 스포츠카와 테슬라 모델이 벌이는 드래그 레이스가 종종 화제가 됐다. 전기차나 테슬라 차가 우수하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촬영해 공유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유명인이나 전문가들이 좀 더 진지하게 접근한 콘텐츠도 있다. 지
롤스로이스가 뉴 블랙 배지 고스트(Black Badge Ghost)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10일 국내에 출시했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지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이스와 고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2017년에는 블랙 배지 던, 2019년에는 블랙 배지 컬리넌이 선보이며 블랙 배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롤스로이스는 최상위 고객의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응해 블랙 배지를 도입했으며, 블랙 배지 라인업은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년만에 완전변경된 '신형 고스트'를 아시아 최초로 7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신차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세련된 외관과 강력한 성능,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한 안락한 승차감과 고요한 실내가 특징이다. 여기에 신규 편의 및 비스포크 사양을 적용해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으로 재탄생했다.신형 고스트에는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BMW 코리아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3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뉴 X4의 고성능 모델들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먼저 초고성능 모델인 ‘뉴 X3 M 컴페티션’ 및 ‘뉴 X4 M 컴페티션 카본 패키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는 3ℓ 직렬 6기통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폭발적인 가속능력에 맞춰 주행성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는 고스트(Ghost) 풀체인지가 한국시각으로 1일 오후 9시 유튜브 생중계로 전세계에 공개됐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에서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끈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이날 선 보인 뉴 고스트(New Ghost)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뉴 고스트에는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상징하는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철학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고 라디에이터 그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A4, CC 등 9개 차종 8만 2290대에 대한 리콜계획을 30일 승인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환경부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인증취소, 과징금 141억 원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는 15개 차종 12만 6000여 대에 포함된 차종이다.환경부는 올해 1월 리콜계획을 승
140mm 늘어난 축간거리는 뒷좌석에 수치 이상의 여유를 준다. 조수석 앞줄을 앞으로 당겨 놓으면 두 다리를 쭉 펴도 충분한 공간이 나온다. 적당한 높이에 발 받침이 있고 대형 모니터도 있다.BMW 플래그십 7시리즈의 롱휠베이스 가솔린 모델 740Li xDrive를 시승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와 경쟁하기 위해 레이저 라이트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
포르쉐 코리아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인제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포르쉐 고객 및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2회 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지난 8월에 이어 올해들어 두번째로 개최된 '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3만 번 이상의 우승을 달성한 포르쉐의 전 세그먼트를 경
메르세데스-AMG GT를 기반으로 제작된 GT3는 최첨단 레이싱 기술과 스펙터클한 디자인을 중점으로 개발됐고 집중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 출시 될 예정이다.새로운 메르세데스-AMG GT3가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AMG GT3는 FIA GT3 경기의 차량 기준에 맞춰 개발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레이스에 참
세계 자동차 업계는 고효율, 고성능 전쟁이 한창이다. 핵심은 낮은 배기량으로 더 큰 출력을 내고 더 적은 연료로 더 많이 달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고효율, 고성능의 중심에는 '터보'가 있다. 자연흡기식 엔진과 달리 배출되는 배기 에너지를 회수해 혼합 가스의 양을 최대화 시켜주는 일종의 보조장치다.그만큼 출력이 상승하고 기존 엔진에서 버려지는 배기
1시리즈 컨버터블을 대체하는 BMW 2시리즈 컨버터블이 10일(현지시간) 모습을 드러냈다. BMW는 이날 2시리즈 컨버터블의 상세 이미지와 제원, 사양 등을 공개했다. 2시리즈 컨버터블은 M235i, 228i, 220i, 220D 4개의 버전으로 출시됐다.M225i 컨버터블은 6기통 M 퍼포먼스 트윈 파워 터보 차처 엔진을 탑재, 2979cc의 배기량에 최
BMW가 4일(현지시간) 시작해 나흘간 치러지는 2014 BMW 챔피언십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수들의 이동을 위한 의전 차량을 대거 제공한다.2014 BMW 챔피언십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체리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페덱스컵 상위 70명만이 참가해 컷 탈락 없이 전원 4라운드의 혈전을 펼치는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과 최경주가 참가한다
볼보자동차의 핵심, 최우선 가치는 여전히 '안전'이다. 일관성이 뚜렷한 안전철학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볼보가 만들어 내는 모든 자동차에 빠짐없이 반영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볼보는 최근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열중하고 있다. 바로 '환경'이다. 작은 엔진으로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연비, 달리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SUV가 잘 팔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활용의 폭이 넓다는 장점, 많은 짐을 싣고도 사람을 위한 공간에 여유가 있다는 것도 이유 가운데 하나다.잘 팔리는 SUV의 공통점은 또 디젤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국산차나 수입차나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한 때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을 호령했던 일본산 SUV들은 요즘 부진하다.SUV의 기능적 조건은 충족을 시켜주
1982년 태어났다. ‘그란 투리스모 디젤(Gran Turismo Diesel)’, 골프 GTD는 지난 30년 동안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으로 전 세계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흥분시켜왔다.디젤 엔진에 터보차저를 탑재한 첫 번째 골프 GTD는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히 도로 위에 혁명으로 불리며 ‘고성능 디젤 퍼포먼스카’의 영역을 지켜왔다.최근 출시된 신형
A6의 뿌리는 1968년 데뷔한 ‘아우디 100’이다. 아우디가 알파벳 A와 숫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작명을 시작하면서 1994년 A6로 이름을 바꿨다. A6는 독일 삭소니의 아우디(Audi), 반더러(Wanderer), 호르히(Horch), 데카베(DKW) 4개사가 1932년 합병한 이후 가장 성공적인 E세그먼트로 자리를 잡았다.또한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MINI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에서 3세대 뉴 MINI의 전라인업을 공개한다.또한 차세대 엘리트 스포츠 모델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MINI 존 쿠퍼 웍스 콘셉트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뉴 MINI뉴 MINI는 MINI만의 캐릭터와 기능성, 프리미엄 스타일뿐만 아니라 스포티하고 민첩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업그
지난 5일, 경기도 일산과 파주 일원에서 진행된 K3 디젤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기아차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주요 비교 모델로 삼았다. 기아차 관계자들은 K3 디젤과 골프를 비교한 자료를 활용했고 "가격과 성능에서 골프보다 뒤 질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앞서 출시된 현대차 아반떼 디젤 얘기도 나왔다. 한 관계자는 “아반떼 디젤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