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은 반도체 이슈로 시세가 급등한 작년과 다르게 계속된 시세 하락으로 고전했다. 특히 고금리가 지속하는 가운데 신차 업계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중고차를 찾는 발길도 크게 줄었다. K Car(케이카)가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된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가장 큰 영향을 준 3가지 요인을 소개했다.고금리·고유가 중고차 시장 직격탄2023년 중고차 시장은 고금리, 고유가 기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반적 시세 하락 등 힘든 한 해를 보냈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자동차 제조사들의 프로모션 영향으로 신차를 실제 구매하는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용 기간과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중고차 매물 역시 시세가 하락할 전망이다.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차급 중고차 시세가 전월보다 최대 6%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3일 밝혔다.가격이 하락한 주요 신차급 중고차 모델을 살펴보면, 국산 중에서는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6.4%,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대부분은 충전 불편 때문에 내연기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배터리 때문에 무거워진 중량으로 더 많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가짜 친환경차다". 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일정 거리를 전기 모드로 주행하고 내연기관으로 주행 거리 연장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가짜 전기차라는 환경 단체 주장에 다임러 최고 경영자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가 발끈하고 나섰다.유럽 환경 단체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환경 규제를 피하고 세금을 감면을 노린 가짜 전기차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임러 최고 경영자
정확도 높기로 유명한 러시아 자동차 전문 매체 콜레사(Kolesa )가 내년 완전변경 출시가 예정된 메르세데스 벤츠 5세대 C 클래스(W206) 예상도를 내놨다. 위장막 테스트 차량이 노출되면서 비교적 많은 부분이 알려진 신형 C 클래스는 예상도만으로 봤을 때 완벽한 벤츠 플래그십 S 클래스 축소판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부와 에어인테이크홀까지 매우 흡사하다. 다른 것은 에어인테이크 홀 주변 패널 패턴 정도다. 루프라인과 사이드 캐릭터 라인 시작과 끝, 위치도 크게 다르지 않다. 후면부 전체 윤곽 역시 큰 차이
올해 말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차세대 C 클래스(W206)의 실내 이미지가 등장했다. 계기반은 물론 센터페시아 전부를 터치 스크린으로 가득 채워 얼마 전 공개된 차세대 S 클래스와 매우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 덮개를 없앤 계기반이 눈에 띈다. 양산 모델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현재대로의 모습이라면 전방 시야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 너머에는 헤드업 디스 플레이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풍구의 디자인에도 변화가 있으며 특히 센터페시아는 하단에 있는 몇 개의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