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미니 출시 현장에서 만난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풀고레는 4인승 컨버터블 구조로 약 750마력 최고 출력과 995lb-ft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완전충전시 약 35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Red Dot Awards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디자인 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접이식 소프트톱이 장착된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제품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선정됐다.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 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
[오토헤럴드 김아롱 칼럼니스트] 부산에서 주행중이던 전기차가 최근 추돌사고를 당한 후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화재사고로 차고차량 2대가 모두 전소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출동해 26분만에 화재를 진압을 완료했는데요.정확한 사고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에서 조사중이지만 추돌사고를 일으킨 승용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기차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해당 전기차 제조사는 “소방당국과 함께 배터리를 탈거해 확인한 결과, 배터리 셀에서 화재흔적은 없었으며, 차량이
3D 프린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설계도면 검증과 각종 부품의 시제품, 소량 및 특수부품, 맞춤형 부품 등 기존 적용 분야를 넘어 차체 패널과 흡배기 시스템 같은 실제 부품을 대량생산 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었습니다.3D 프린터는 설계도면 작성 등 전통적 과정 없이 3차원 디지털 모델을 사용해 실제 물체나 구조물을 만들어 내는 컴퓨터 기반의 제조 방법으로 1980년대에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이후 다양한 기술 발전과 혁신을 거치며 1990년대 초반부터 상용
스텔란티스가 C 세그먼트에서 D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EV 플랫폼 'STLA 미디엄(STLA Medium)'을 5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세단과 해치백, SUV 등 다양한 차종에 적용이 가능한 STLA 미디엄은 400V 충전으로 20%에서 80%를 채우는데 27분이 걸린다. 기본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10마일(약 500km), 패키지를 추가하면 435마일(약 700km)로 늘어난다. 전륜을 기반으로 사륜 구동 구성이 가능하고 160kW에서 285kW 범위의 출력을 발휘한다. STLA 미디엄에 적용할 수 있는 차량 제원도 공개됐다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현대차, 한국지엠,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22만 9052대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기아 카니발 19만 841대(판매이전 포함)가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 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여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5월 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E 220 d 등 8개 차종 2
페라리가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엘바디 궁(El Badi Palace)에서 '로마 스파이더'를 현지시간으로 16일 공개했다. 페라리 로마의 컨버터블 버전인 해당 모델은 페라리 로마의 V8 2+ 콘셉트 비율과 볼륨, 사양을 계승했다. 다만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소프트톱으로 1969년 365 GTS4에 채택된 지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다시 등장했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뛰어난 성능을 가진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즐거움을 추구했던 세련된 이탈리아인들의 1950-60년
더 뉴 QM6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기존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모델들에 더해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QUEST(퀘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간판급 중형 SUV 'QM6'가 세 번째 부분변경모델로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됐다. 신차는 환경규제 강화와 고유가 여파로 디젤 사양을 단종하고 대신 2열 시트를 적재함으로 바꾼 '퀘스트(QUEST)'를 LPG 모델에 추가한 부분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후면 디자인 변화로 역동성과 고급감 또한 강조된 부분 역시 눈에 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부분변경 '더 뉴 QM6'를 직접 경험해 봤다. 먼저 시승차는 GDe 프리미에르 모델로 가솔린 사양 중 가장 비싼 3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3년 ‘튠 잇! 세이프! (TUNE IT! SAFE!)’ 캠페인 차량인 BMW의 최초 순수전기 그란쿠페 ‘BMW i4’에 타이어를 장착하고 글로벌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18년 연속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은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해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 후,
프랑스 르노가 러시아 사업을 철수하면서 매각한 공장에서 옛 소련 시절 국민 브랜드로 불렸던 ‘모스크비치(Moskvich)’가 차량 생산을 시작했다. 모스크비치는 1946년 사업을 시작해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소련 붕괴 후 계속될 품질 이슈와 수입차 진출, 아브토바즈와의 경쟁에서 밀려나 2006년 파산했다.러시아 최대 규모로 트럭과 군용차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카마즈(KAMAZ)와 협력해 개발한 신차의 모델명은 '모스크비치 3'로 올해 내연기관 300대와 순수 전기차 200대 등 총 600대를 생산하고 이후
메르세데스 벤츠가 후륜조향 시스템에 이어 또 다른 구독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미국 사이트를 통해 연간 1200달러(한화 약 161만 원)을 지불하면 성능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구독을 하게 되면 전기 모터의 출력이 60~87마력 상승하고 가속시간(0-60마일)이 1초 단축된다.대상 모델은 EQE350 4매틱(60마력 증가), EQS450 4매틱(87마력 증가)이다. 벤츠가 단순하고 낮은 수준의 성능 업그레이드에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자 소비자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지에서는 선택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주최하는 온라인 레이싱 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GT 컵 2022’ 아시아 파이널이 오는 29일 저녁 7시 토요타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토요타 가주레이싱'은 토요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전담 사업부이자 모터스포츠 브랜드로 ‘길이 차를 단련시킨다’는 철학과 함께 WRC, WEC 등 극한의 상황에서 차량을 시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실제 양산차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GR 브랜드의 GR 수프라, GR86을 선보인 바 있다.온라인 레이싱 대회 ‘TG
작년 4월의 일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포르쉐 911 타르가, 페라리 캘리포니아 T 그리고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맥라렌 570S.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는 슈퍼카들이 한 출발선에 섰다. 그리고 가장 늦게 가장 작은 체구의 순수 전기차 기아 EV6 GT가 들어와 라인을 맞췄다.400m 드래그 레이스, 출발을 알리는 신호와 동시에 5대의 슈퍼카와 기아 EV6 GT가 치고 나갔다. 레이스는 짧은 순간 끝났고 놀라운 순위가 나왔다. 맥라렌 570S와 간발의 차로 기아 EV6 GT가 체커기를 받았다. V8 트윈 터보 맥라렌 5
126만㎡ 부지면적에 총 13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 테크로링'이 25일 준공했습니다. 엄청난 규모와 첨단 설비를 갖춘 현장에서 직접 일부 트랙을 체험해 봤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축구장 약 125개 크기, 총 13개 트랙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 25일 오전, 한국타이어는 충남 태안군 소재 한국테크노링에서 센터 오픈식을 갖고 글로벌 중장기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테크노링은 축구장 약 125개 크기의 부지면적 126만 ㎡에 총 13개의 다양한 트랙을 갖추고 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고속도 250km/h 이상의 고속 주행 테스트가 가능하며
기아 친환경 전용 SUV 니로 2세대 완전 변경 시승을 했습니다. 연료 효율성 그리고 고급감이 눈에 띄게 개선됐습니다.
201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아의 2세대 완전변경 '니로'는 신규 3세대 플랫폼을 통한 공간 활용성 증대와 기존 우수한 평가가 이어지던 연료 효율성을 더욱 개선하며 상품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친환경 SUV 모델로 자리하며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 소재와 기술 적용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모델로 자리하는 모습이다. 기아 니로의 인기는 지난 18일, 사전계약 첫날 1만6300대의 놀라운 기록으로 이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 코칭이 가능한 ‘트랙 솔루션즈(Track Solutions)’ 상품을 개발하며 최근 파일럿 테스트를 마쳤다. 트랙 솔루션즈는 서킷 주행을 즐기는 일반인과 모터스포츠 선수를 꿈꾸는 세미프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해 한국타이어에서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품이다.서킷 주행 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타이어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압과 온도 등 타이어 정보와 함께 주행 랩타임, 언더스티어 및 오버스티어 등 경향성도 분석이 된다. 이와 함께 본인의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음달 2일 미래 비전을 담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향후 전동화 전략과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2일 오전 8시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 타이틀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이를 앞두고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벤트 예정을 알리는 글과 함께 수수께끼 같은 티저 이미지를 또한 선보였다. 해당 이미지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