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이 같은 내용의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29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
현대차와 기아 점유율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88%를 넘었다. 약 170만 대 규모 시장에서 하나와 다르지 않은 브랜드가 이렇게 높은 점유율로 시장을 독점한 사례는 유례가 없는 일이다. 경쟁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 한국GM, 르노코리아, 쌍용차 등 경쟁 제작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독점적인 시장 지배를 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가 잘한 부분도 있지만 마이너 3사의 책임도 작지 않다. 전략적으로 잘 설계하고 제대로 된 차종을 선정해 최소한 OEM 수입차를 섞는 전략을 택했어도 특정 브랜드의 독점적인 시장 구조는 가능하지 않았다. 쌍용차
"RV가 끌고 친환경차가 밀었다." 반도체 공급부족과 물류대란 등 끊임없이 역대급 악조건이 끓임없이 이어진 지난해, 기아가 마침내 난공불락으로 생각했던 내수 점유율 32%대를 돌파했다. 기아 임직원들은 전년 대비 성장한 판매량 못지않게 '마의 벽'을 넘어선 내수 점유율에 더 큰 의미를 두고 감격해 했다. 여건은 좋지 않았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총수요는 3.1%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2.6%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기아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54만 1068대를 팔아 내수 점유율이 2021년 31.0% 대비 1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이 전격 영입하면서 디자인 경영 포문을 연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경영담당 사장을 다룬 도서가 출간된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아우디와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를 거친 자동차 디자인 분야 세계적인 거장으로 200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디자인 너머'란 제목으로 국내에 발간되는 이 책에서는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물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세계적 디자
기아의 준대형 세단 'K7' 후속 모델로 등장하는 신형 'K8'이 드디어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브랜드 최초 알루미늄 소재 신규 엠블럼을 적용한 K8은 5미터가 넘는 차체 사이즈와 웅장함이 느껴지는 측면부, 미래지향적 후면 디자인 등 여러 혁신적 요소들을 담아냈다.17일 오전, 기아는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K8은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과거 북미 시장에서 '옵티마(Optima)'란 이름으로 판매되던 기아자동차 중형세단 'K5'가 3세대 완전변경모델의 현지 출시를 앞두고 차명을 국내와 동일한 K5로 통일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차는 우선 1.6 가솔린 터보에 AWD 시스템을 탑재한 사양부터 판매를 시작한다.22일 카스쿱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미국에서 판매를 앞둔 3세대 K5의 차명을 한국 시장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올 연말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아차는 미특허청에 3세대 K5의 차명을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1008대, 해외 17만595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22만69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5.3% 증가, 해외는 11.2%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가 2만897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806대, K3(포르테)가 2만1194대로 뒤를 이었다.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5만1008대를 기록했다. 기아차가 국내 판매 5만대를 돌파한 것은
기아자동차가 2020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7050대, 해외 17만806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1만511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5% 감소, 해외 판매는 3.6% 증가한 수치다.3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3만11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셀토스 2만9007대, K3 1만967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선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K5(8048대)가 이름을 올렸다. 2015년 12월 이후 49개월만에 최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줄었다.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2019년 자동차 판매는 총 792만812대로 지난해 기록한 823만3842대보다 3.8% 감소로 마감됐다. 국내 판매는 0.8% 감소한 15만3166대, 해외 판매는 4.5% 줄어든 638만7646대를 각각 기록했다. 판매 수치 가운데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현대차 국내 판매가 유일했다.현대차 국내 판매는 74만1842대로 지난해 대비 2.9% 증가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4.8% 감소한 368만802대에 그쳤다. 현대차는 그랜저와 쏘나타의 국내 판매가 10만대 이상을 기록
기아자동차가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를 포함해 총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실적이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 한해 동안 회사는 국내 52만205대, 해외 225만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6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2.2%,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수치다. 모델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1592대, 리오(프라이드)
기아차가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
기아차가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3222대, 해외 16만 442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9만 7647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2% 감소,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기아차는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 확대로 만회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984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 2273대, 모닝이 1만 8444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는 2019년 2월 국내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31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과 연계된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기아자동차가 2019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010대, 해외 17만89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만890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2.8% 감소,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수치다.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한 3만8010대를 판매했다. 승용 모델은 K3(4148대)가 가장 많이 팔리는 등 총 1만7921대가 판매됐다. K시리즈의 경우 K3, K5(3287대), K7(3000대), K9(1047대) 등 총 1만1482대가 팔리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
현대차ᆞ기아차ᆞ제네시스가 르 필 루즈,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K3(현지명 포르테), K9(현지명 K900), 에센시아 콘셉트, G70 등 8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현재 양산되고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
기아자동차가 2018년 한해 동안 국내 53만1700대, 해외 228만500대 등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 22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기아차 실적은 2015년 이후 3년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9%, 해외 판매는 2.5% 증가했다.지난해 기아차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50만13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35만5852대, K3(포르테)가 32만8504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의 지난해 국내 판매는 2017년 대비 1.9% 증가한 53만1700
기아자동차가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 4만 8700대, 해외 19만 841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24만 7115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7%, 해외 판매는 4.6% 각각 줄어들며 총 3.8% 감소했다.3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승용 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RV 차종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만 8700대 판매에 그쳤다.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은 전년 대비 17.3% 늘어난 2만 2546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K9의 경우 1073대로 4월부터 8개월
기아차가 10월 한 달, 국내 4만6100대, 해외 20만4194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5만 2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9%, 해외 판매는 0.8% 각각 증가했다.10월까지 누계 실적은 국내에서 44만 800대, 해외에서 188만 2972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2.5%, 전체 글로벌 판매는 2.7% 늘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 35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K3(포르테)가 3만 5423대, 프라이드(리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뚜렷했다. 8월 자동차 판매는 현대차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기아차와 르노삼성차, 쌍용차의 내수 실적이 호전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65만5346대를 기록했다. 개별 소비세 인하로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12만6336대를 기록한 반면, 해외 판매는 52만9010대로 0.2% 증가에 그쳤다. 현대차는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4443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7.4% 증가, 해외 판매는 9.5%
기아자동차가 8월 한달 간 국내 4만 4200대, 해외 17만 9448대 등 총 22만 364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3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4만 4200대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 중 신형 K9을 비롯 K시리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상품성 개선 모델과 쏘울 EV, 니로 EV 등 친환경 모델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다.플래그십 신형 K9의 지난달 판매는 1204대로 5개월 연속 월 판매 1000대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