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5~27일 개최된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대차는 2019 WRC 시즌 13차 대회인 스페인 랠리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2019년 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현대차는 현지 시간으로 25~27일 스페인 타라고나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9월 29일(현지 시각) 개최된 F1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1,2위를 석권, 뛰어난 성적으로 시즌 후반에 진입하며 6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루이스 해밀턴은 소치 오토드롬에서 진행된 러시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848km의 서킷 53 바퀴(총 309.745km)를 1시간 33분 38초 992의 기록으로 통과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시즌 9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82번째 우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13일부터 15일 중국 닝보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일곱 번째 대회에서 1위와 2위를 동시에 석권하면서 시승 챔피언십 우승에 바싹 다가섰다.i30 N TCR은 지난 독일과 포르투갈 경기에 이어 3연승을 거두며, 연간 누적 점수로 결정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로 올라서 올해 종합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유지했지만 1위 팀과의 격차가 기존 82점에서 36점으로 크게 줄어들어 남은 3개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도
현대차가 아시아 모터 스포츠의 새로운 강자로 떠 올랐다.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최근 태국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전 경기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i30 N TCR’은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 방센 스트리트 서킷(Bangsaen Street Circuit)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시즌 종합순위 1, 2, 3위를 석권했다. 태국 방센 대회에는 직전대회까지 최상위권 성적을 달리고 있던
DS 오토모빌의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DS Techeetah)’가 2018/19 시즌에서 드라이버와 팀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챔피언에 등극했다. DS 테치타는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뮬러E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인 13라운드에서 팀 종합성적 222점으로 팀 부문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장 에릭 베르뉴는 종합성적 136점을 기록,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포뮬러 E 최초 2연승 드라이버로 기록됐다. 장 에릭 베르뉴와 함께 DS 테치타 드라이버로 출전한 앙드레 로테레르는 이번 시즌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TCR 아시아 시리즈 중국 3개 대회(5~7월)를 모두 우승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7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저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아시아 시리즈 네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세팡서 개최된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5월 중국 주하이와 6월 상하이 대회에 이어 이번 저장성 대회까지 우승해 중국서 치러진 3개 대회는 물론 올 시즌 TCR 아시아 전대회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번 저장성 대
현대차가 i30 N TCR이 7월 5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포르투갈 빌라 레알 서킷에서 개최된 대회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빌라 레알 서킷은 2019 WTCR의 개막전이 열린 모로코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 이은 두 번째 시가지 서킷으로 도로 폭이 좁은데다 경주차의 최고속도가 230km/h, 평균속도가 145km/h에 달하는 빠른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 때문에 드라이버 기량에 못지않게 경주차의 기본 성능이 중요한 서킷이며 특히 i30 N TCR은 이곳에서 첫
현대차가 6월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현대차 고성능 차량 ‘벨로스터 N TCR’, ‘i30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총 3대가 출전해 각 종합순위 45위, 94위, 97위로 완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155대의 차량이 출전해 102대 만이 완주했으며(완주율 65.8%),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첫 출전한 ‘벨로스터 N TCR’은 종합 순위 45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주행 성
MINI가 지난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2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2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레이싱 주행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갖춘 JCW 차량들이 출전한 JCW 클래스의 정명석 선수가 2분54초941을 특성은 물론 최고출력 231마력의 강력한 기록하며 1위를 차지, 데뷔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2분55초862와 2분56초263을 각각 기록한 홍준혁 선수와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M Class) 3차전 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기 결과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26분 00초 734를 기록하며 M 클래스 참여 최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26분 02초 805와 26분 04초 528을 각각 기록한 카이즈유 탐앤탐스 정기용 선수와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는 개막전과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현대차가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 선수가 1위를, 안드레아스 미켈슨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올해 시즌에서 4차 대회인 프랑스 코르시카 랠리, 5차 대회인 아르헨티나 랠리에 이어 이번 이탈리아 샤르데냐 랠리까지 총 3번의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242점으로 2위인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44점차로 크게 앞서며 1
레이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 르망24시(24 Hours of Le Mans)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동안 개최된다. 애스턴 마틴과 포르쉐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출전하며, 포드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이번 르망 24시는 사상 최대 규모인 62대의 레이싱카가 참가한다. 5월 프랑스 자동차 협회인 ACO가 그리드 확장을 발표하면서 르망 전용 경주차인 프로토타입 28대와 기존의 양산 차량을 개조한 LMGTE(Le Mans Grand Touring Endurance) 34대가 레이스를 펼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