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11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CTO 김용화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기아 관계자, 현대차·기아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R&D 협력사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우수 협력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신차 판매의 12%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도요타, 제너럴 모터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자동차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 CNBC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전기차 브랜드이다. 다만 이 같은 현대차그룹의 판매 점유율 상승과 함께 다양한 리콜 악재 역시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현지 언론을 통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더 매뉴얼닷컴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내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최대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11월 1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외부 IT 개발자와 전공 학생, 업계 관계자 등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SDV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렉서스와 토요타의 서비스 만족도는 여전했다. 볼보는 만족도가 급상승하며 메르세데스 벤츠를 따 돌렸고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르노코리아가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대부분 산업평균에 못 미쳤다.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3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지난 1년간 새 차 구입자(6946명)와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자(3만4504명)에게 각각 판매(영업소·영업직원·인도과정·판매후관리)와 AS(접근·절차·환경·결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최종 투표를 앞두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에 새로운 스토리 영상을 9일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성장 경험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부산 이니셔티브(Busan Initiative)’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난 첨단 도시 부산의 스토리를 담아낸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Busan Initiative with the Whole World)' 편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역시 믿고 보는 양궁이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과 은메달 각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의 노골적인 텃세와 인도 등의 실력이 예년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고전을 하기도 했지만 대한민국 양궁에는 대적하지 못했다. 특히 여자 리커브 단체전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7개 대회 연속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고,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3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 선수는 리커브 혼성전, 여자 단체전,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신차 시장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상반기 미국 빅 3 가운데 하나인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4위에 오른 현대차그룹은 올해 9월, 3분기, 판매 누계에서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새로운 연간 기록 달성이 유력해졌다. 현대와 기아 미국법인은 3분기에 각각 21만 9961대(제네시스 1만 9427대 포함), 21만 341대를 팔아 총 43만 30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현대차는 10.2%, 기아는 13.8%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분기 판매 기록을 갈아 치웠다.올해 누계 실적(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21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현대차 그랜저와 코나, 코나 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5 N을 비롯해 기아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금까지는 고객이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를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작동시키려면 USB 케이블로 연결해야 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보다 편리하게 무선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가 ‘H2 MEET 2023’에서 언론이 뽑은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공동 주관해 진행한 ‘H2 MEET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본 어워드는 55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매체의 기자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을 방문, 전체 출품 제품·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관객호응도와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정몽구 명예 회장이 오래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美 조지아주가 현대차그룹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비롯한 전동화 벨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글로벌 공과대학 상위권에 있는 명문 조지아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확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조지아공대와 배터리, 수소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시장 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내 기가팩토리 설립을 위한 테슬라 측과 논의 중이라고 전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역시 사우디에 전기차 생산기지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사우디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 광물인 코발트 공급을 내걸고 테슬라 측과 기가팩토리 자국 내 건립을 두고 협상을 펼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앞서 사우디국부펀드는 지난 6월부터 콩고민주공화국과 합작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콩고민주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지난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유니버셜 모빌리티 2.0은 현대차·기아가 2021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실시한 카 헤일링 서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판매된 순수전기차는 7만 9000여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하반기 현대차와 기아를 필두로 KG모빌리티까지 시장에 적극 가세하며 보다 다양한 콘셉트의 신차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 하반기 국산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에서 최초로 선보인 '아이오닉 5 N' 그리고 KG 모빌리티의 이른바 '가성비' 전략을 앞세운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이다. 이들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국산 전기차 시장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 6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인 '2023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BEV) 등 전동화 모델이 6개를 수상, 순수 내연기관(ICE) 4개를 넘어섰다.워즈오토는 지난 29년간 출력과 토크, NVH, 효율성 그리고 신기술을 평가해 10 베스트를 선정해 왔으며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H2 MEET 2023’이 13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4회 차를 맞이한 H2 MEET는 수소 생산(H2 Production), 수소 저장·운송(H2 Storage·Distribution), 수소 활용(H2 Utilization)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규모면에서는 전년 행사 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 사업 기술을 선보인다.‘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다. ‘H2 MEET 2023’에는 전 세계 18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