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가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의 마지막 라운드에 윤상휘 선수와 팀 106 소속의 류시원 선수가 출전한다고 2일 공식적으로 밝혔다.'2018 레디컬 컵 아시아’의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류시원 선수는 대회 프로모터의 초청으로 참가하며, 윤상휘 선수는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레귤러 드라이버 참가에 앞서 대회 경험을 목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류시원 선수는 최근 막을 내린 2018 슈퍼
현대차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벨로스터 N 컵(VELOSTER N Cup)’ 대회를 최소 튜닝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엔트리 클래스’와 상위 수준의 경주를 추구하는 레이서를 위한 ‘업그레이드 클래스’ 모두 운영한다고 밝혔다.‘벨로스터 N 컵’은 국내 첫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을 경주차로 튜닝해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내년 봄 첫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벨로스터 N 컵 ‘엔트리 클래스’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롤 케이지 등 최소 수준의 튜닝(460만원)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따라서 ‘엔트리 클래스’ 출전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14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코스에서 열리는 시즌 5라운드 경기가 올해 마지막 결전이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레이스를 펼쳐왔던 선수들이지만 마지막 승부야말로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 한 경기로 시즌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느냐 마느냐가 결판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의 점수차가 크지 않은 클래스들이 많아 레이스마다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마지막 경기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클래스는 주로 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지난 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조항우 선수에 0.073초 차이로 2위에 오른데 이어 결선에서도 경기 내내 조항우 선수에 뒤져 2위를 달렸으나, 결승선 통과 직전 극적인 추월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아트라스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이 9월 2일(현지 시간) 개최된 F1(Formula 1)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더블 포디움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5년 연속 더블 챔피언 달성에 바싹 다가섰다.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306.72km 서킷 53 바퀴를 1시간 16분 54초 484초로 주파, 몬자(Monza) 서킷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1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안정적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가 설악산을 품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 시즌 총 9라운드의 일정을 치르는 가운데 오는 8월 11일 열리는 5라운드 경기를 통해 시즌 반환점을 돌게 된다. 반환점을 도는 각 팀들이 거침없는 레이스가 시즌 막바지까지 노도처럼 몰아치느냐, 아니면 힘없이 떠밀려 끝 모를 내리막을 구를 것이냐가 인제에서 갈릴 수 있다.야간에 진행되는 레이스라는 특수성, 올해 처음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경기라는
현대차 고성능 핫 해치 ‘벨로스터 N’을 레이싱 대회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25일, 벨로스터 N을 기반으로 개발한 경주차로 진행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벨로스터 N컵’을 오는 11월 개최한다고 밝혔다.11월 시범 경기에 이어 오는 2019년 부터는 공식적으로 풀 시즌 대회로 운영된다. 벨로스터 N 컵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TCR 코리아(TCR KOREA)’의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다.TCR 코리아는 전 세계가 동일한 대회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TCR 시리즈의 한국 대회로 현대자동차의 i3
유로 모터스포츠가 지난 14~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진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에서 드림레이서 팀의 드라이버 손인영이 1, 2라운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레디컬 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는 1차전 대회당 2번의 라운드가 진행되며, SR 클래스(SR1) 4대, EV 클래스(SR3, RXC) 3대 총 7대가 참가했다.개막전 결과, SR 클래스에서는 예선에서 포지션을 차지한 손인영(드림레이서)이 1, 2라운드 모두 폴 투 피니시를 달성하며 당당
폭스바겐 최초의 전기 레이싱카 I.D. R 파이크스 피크가 지난 24일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7분 57.148초로 완주해 전기차 부문 신기록과 통합 세계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I.D. R 파이크스 피크 종전 최고 기록은 2013년 푸조 208 T16가 세운 8분 13.878초.제96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신기록 경신에 도전한 I.D. R 파이크스 피크는 최고 출력 68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경주 레이스는 레이서 로망 뒤마가 맡았다.폭스바겐은 기록 경신이라는 목표 아래, 배터리
아트라스BX 김종겸이 지난 3일 KIC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사상 첫 폴 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김종겸을 따라잡을 경쟁상대는 없었다. 5615m의 서킷을 18바퀴 도는 결승전에서 김종겸은 53분10초19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53분13초094)이 레이스 내내 김종겸을 따라잡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2초896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김종겸과 같은 팀의 조항우가 53분15초003의 기록으로
현대차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9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포드 월드랠리팀을 13점 앞서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19점을 기록하며 세타스티엥 오지에 선수를 19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29일(현지 시간) 개최된 F1 2018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6.003km의 서킷 51바퀴(총 306.049km)를 1시간 43분 44초 29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이로써 해밀턴은 2018 시즌 첫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6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해밀턴은 현재까지 총 70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해 페라리의 세바스
현대차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와 함께, 안드레아 미켈슨 선수 또한 5위에 올라 3명의 선수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험한 비포장 노면의 아르헨티나 랠리를 현대차의 i20 랠리카 3대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
BMW 그룹 코리아가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개막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BMW M 최초이자 유일한 원메이크 레이스답게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원의 상금을 책정했다.전 세계 최초의 M 원메이크 레이스인 이번 M 클래스 개막 경기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이앤엠모터스포츠의 명운을 어깨에 짊어진 오일기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예선에서 7위에 그쳤던 오일기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5계단을 뛰어오르며 42분01초919의 기록으로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41분51초445)에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았다. 2위 성적도 매우 좋은 결과였는데 생각지 못한 이변이 벌어졌다. 경기 후 심사를 거쳐 추월을 금지하는 황색기가 발령되던 때 이데 유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으로 다시금 모터스포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23대의 차량을 비롯해 ASA GT2 클래스 21대, BMW M 클래스 14대,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40대 등 총 98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6개월여 대장정의 문을 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흥미롭게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정보를 공개한다. 카운트다운 하듯 숫자를 줄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레이스가
캐딜락이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정식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확정했다.캐딜락은 기존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해 온데 이어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슈퍼 6000 클래스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오는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시즌 일정에 돌입하는
캐딜락 레이싱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에서 개최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롤렉스24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는 총 3.56마일(약 5.7km) 길이의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의 타원형 트랙을 24시간을 돌며 가장 긴 거리를 달린 차량이 우승을 거두는 경기다.이 대회는 메이커뿐만 아니라 타이어, 오일류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 3대 내구레이스 중 하나로 꼽힌다.캐딜락은 이번 대회에 머스탱 샘플링 캐딜락, 웰렌 엔지
푸조 토탈 팀의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가 ‘2018 다카르 랠리’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푸조 토탈팀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18 다카르 랠리 우승자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즈는 최종 기록 49시간 16분 18초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푸조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새겼다. 이로써 카를로스 사인츠는 2010년 다카르 랠리 우승 이후 8년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2016년, 2017년 우승자였던 푸조 토탈팀의 스테판 피터한셀과 장-폴 코트레는 카를로스 사인츠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쌍용차 티볼리 DKR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했다. 레이서인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는 지난 6일 페루 리마를 출발, 볼리비아 라파즈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32위로 골인했다.올해 자동차 부문 랠리에는 총 92개 팀이 참가했지만, 전체 9000km의 구간 가운데 절반이 모래언덕과 사막으로 이어진 가혹한 코스를 2주간 달려 완주한 팀은 절반도 안되는 43개 팀에 불과했다.쌍용차 랠리카 티볼리 DKR은 후륜구동으로 개조되고 최대 출력 405hp(4200r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