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부진, 수입차 물량 부족 등으로 지난 달 내수 판매가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소형 SUV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소형 SUV는 세단과 SUV 등 전 차종과 차급 가운데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7월 SUV 판매는 총 4만8765대로 지난 해 같은 달 대비 28.5% 증가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소형급이 차지했다. 현대·
타카타 에어백으로 인한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호주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타카타 에어백의 인플레이터 결함에 따른 오작동 또는 전개시 발생하는 파편으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8명이 됐다.호주 경찰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한 남성이 가벼운 접촉 사소 후 에어백이 전개됐고 이 때 발생한 파편이 목 부위를 찌르면서 사망했다. 호주 경찰은 “사고가 난
주춤했던 수입차 판매가 성장세로 돌아섰다. 한국수입차협회가 6일 발표한 2017년 6월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총 2만 3755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 2만 3435대보다 1.4% 증가했다. 이는 2015년 6월 기록한 2만 4275대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2017년 누적 판매 대수는 11만 81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BMW에
상반기와 하반기 또는 연 1회 등으로 나눠 발표되는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가 앞으로는 즉시 공개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 첨단 안전장치가 반영되고 평가 결과는 즉시 공개한다고 밝혔다.올해 시행하는 안전도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사이에 출시된 국산 신차와 지난해 판매량 1000대 이상인 수입 신차가 대상이다
올 상반기 물량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입차 업체들이 화려한 신차로 하반기 시장을 공략한다. 신차 투입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하반기 수입차 업체의 성장과 판매 증가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원활한 물량 확보에 달렸다.BMW 코리아, 올 뉴 X3로 SUV 시장 공략
무단 변속기(CVT)에 집착해 온 혼다가 다단 변속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혼다는 10일, 6기통 대신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 10단 자동변속기를 10세대 어코드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10세대 어코드에는 4기통 가솔린 직분사(GDI) 및 터보 차저 그리고 하이브리드까지 3개 유형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6
매월 새로운 기록을 세웠던 수입차의 기세가 꺾인듯 하다. 올해 누적 판매량(1월~5월)은 9만 4397대, 지난 해보다 1.2% 늘었지만 증가세는 이전보다 못하다. 수입차는 2015년 24만여 대로 정점을 찍은 바로 다음해인 2016년 22만 5000여대로 크게 줄었다.월 평균 1만 8800대 수준인 추세로 볼 때 올해 실적도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하니웰코리아가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승용∙승합 74개 모델(다나와자동차 검색 기준) 중 가솔린 터보 라인업을 갖춘 모델이 전체 터보 모델 중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4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SUV 시장에는 지난해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이 연달아 출시되는 등 전통적으로 디젤 터보 위주였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터보는
이탈리아 브랜드 알파 로메오의 4도어 세단 줄리아가 워즈오토 선정 2017 최고의 인테리어상 톱10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는 매년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의 미학과 마감성, 편의성, 소재, 인체공학, 안전성, 사용자를 위한 친화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워즈오토는 앞서
혼다코리아가 서울모터쇼 혼다관에서 올 뉴 CR-V 터보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하며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인 ‘셰어 더 로드(Share the Road)’ 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셰어 더 로드 캠페인은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당사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도로를 함께 나누자는 뜻의 상호 배려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은 도심
서울모터쇼에 처음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한 혼다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총 17명의 큐레이터들이 참가해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 올 뉴 CR-V 터보 등 출품 자동차 5종과 X-ADV, CBR1000RR SP등 모터사이클 8종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혼다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VTEC 터보엔진 탑재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새로워진 5세대 올 뉴 CR-V 터보를 발매 했다고 30일 전했다.올 뉴 CR-V 터보는 CR-V 최초로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엔진이 탑재돼 저연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역동적이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
혼다 CR-V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7 Top Safety Pick+ award)’를 받았다. CR-V는 스몰 오버랩 정면 충돌을 포함한 5개 항목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G를 받았다.IIHS는 스몰 오버랩, 정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도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 결과와 전방추돌경고
혼다코리아가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독보적인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자사의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하고 혼다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혼다는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의 혼다’라는 부스 컨셉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까지 전시한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전
월드 베스트셀링 SUV, 혼다 CR-V 터보의 풀체인지 버전이 오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다. 올 뉴 CR-V 터보는 CR-V 최초로 VTEC 터보 엔진과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 성능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VTEC 터보의 최대출력은 193마력, 최대토크는 24.8kg.m이며, 일상 사용 구간에서의 토크 개선으로 출발시와 중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실시되는 리콜 규모는 엄청나다. 2016년 자의든 타의든 리콜 명령을 받은 자동차는 총 1132만대에 달한다. 중국 국가질검총국에 빠르면 지난 해 리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리콜 사유는 타카타 에어백과 안전벨트 결함이 전체 56.3%인 643만대로 가장 많았다.이 때문에
혼다코리아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자사 콤팩트 SUV인 HR-V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나들이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 적은 부담으로 HR-V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 HR-V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선수금 없이 무이자 36개월 할부
혼다코리아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자사의 콤팩트 SUV인 HR-V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적은 부담으로 HR-V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 HR-V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선수금 없이 무이자 36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300만원 현금할인 중 고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택
SUV를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한다. 초기의 자동차는 마차에 덮개를 씌운 형태였다. 엔진을 붙였고 바퀴를 넓혔고 앞뒤 길이를 늘였다. 그렇게 그랜드투어러(GT)가 되고 더 길면 버스가 됐다.하지만 자동차의 역사에서 승용차는 세단 형태가 우선으로 발전했고 SUV가 등장하고 인기를 끈 것은 불과 10~20년 전의 일이다. 게다가 요즘 인기 절정인 도심형 SU
혼다코리아가 자사의 컴팩트 SUV인 HR-V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HR-V의 1호차 고객은 딸과 함께 2대를 동시에 구입한 사업가 박영걸 씨로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12일 자사의 공식 딜러인 거북딜러가 운영하는 혼다 인천 전시장에서 정기석 거북딜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R-V 1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