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1964년 1세대 모델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포드 '머스탱'이 9년 만에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새롭게 출시됐다.15일, 포드코리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완전변경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 등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 글로벌 공개와 더불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선보였다. 밴티지 GT3는 날카로운 역동성,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반영해 강력한 성능을 가진 새로운 GT 경주용 자동차로 거듭나며 애스턴마틴의 유명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커머셜 최고 책임자는 "신형 밴티지 및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제작하고 트랙에서 그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애스턴마틴의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다”라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현지시간 15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 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2024년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월등한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 첫 번째 라운드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1위를 차지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다음 경기부터 신규 i20 N Rally1 하이브리드로 경기에 참여할 계획인 가운데 신차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지 시각으로 13일,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 경기부터 신규 데칼의 i20 N Rally1 하이브리드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스포츠 세단 스팅어 후속으로 개발하고 있는 고성능 전기차 'EV8(코드명 GT1)'이 국산차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과 장거리 주행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스팅어를 브랜드 역사상 강력한 전기 세단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600마력 이상의 출력과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 거리 500마일(약 800km)을 목표로 하고 있다.EV8의 강력한 성능은 현대차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한다. eM 플랫폼은 현대차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통합형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전기 미니밴 콘셉트카 '비전 렌디엔스트'를 2020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최근 이와 관련된 긍정적 의견이 총괄 디자이너를 통해 처음으로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포르쉐는 2020년 11월,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르쉐 언씬(Porsche Unseen)' 티저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기 미니밴 콘셉트카 '비전 렌디엔스트(Vision Renndienst)'를 최초 공개했다. 그리고 최근 포르쉐 익스테리어 디자인 총괄 피터 바르가는 인터뷰에서 포르쉐 미니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레이싱 혈통의 최신 모델 '신형 밴티지(Vantage)'를 공개했다. 지난해 'DB12 쿠페'와 '볼란테' 출시에 이어 발표한 신형 밴티지는 차세대 스포츠카를 더욱 강화하여, 초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4.0 트윈 터보 V8 엔진의 탑재로 최고출력 665마력, 최대토크 8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각각 155마력, 115Nm 증가한 것으로 각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가 차세대 하이퍼 GT카 '에메야(Emeya)'를 대상으로 혹독한 글로벌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에메야는 엘레트라와 함께 로터스 전동화를 이끌 새로운 주역으로 4도어 전기 세단으로 개발 중이다. 최근 에메야의 최종 내구 테스트는 영하 25도의 핀란드 이발로(Ivalo) 주변에서 진행되고, 로터스자동차 엔지니어들은 현지에서 대여한 자동차용 냉동기를 통해 영하 40도까지 에메야를 테스트했다.에메야에 대한 시험은 지난 3년간 두 개 대륙에 위치한 15개 국가에서 이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전기 픽업트럭이 개발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호주 현지 매체들이 지난 8일(현지 시각)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자동차와 전기차, 트럭, 화물차, 스포츠 유틸리티'에 사용할 상표 '아이오닉 T10, T7' 등을 신청했다.T는 대형 크기의 트럭을 의미하고 있어 현대차가 전기로 구동하는 픽업트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예상이 가능해진다. 호주에서는 유틸리티 차명에 T, 또는 크기가 작은 소형 모델에는 쿠페 유틸리티라는 의미를 가진 'UTE' 사용한다.현대차는 T 10과 함께 T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자동차로 전혀 이동할 수 없는 지형에서 말도 안 되는 성능을 발휘하던 전설의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가 5세대 부분변경을 통해 독일 프리미엄 SUV와 견줘도 아쉽지 않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 사양 탑재로 새롭게 등장했다. 과거 수동식 사이드미러와 앙상한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투박한 시트 등 뭐 하나 편한 구석을 찾을 수 없던 랭글러를 떠올리면 현행 모델은 사실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통해 오프로드 뿐 아니라 일상에도 충분히 탈 만한 차량으로 콘셉트가 이동한 모습이다. 6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완성차 판매가 기존 세단 중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가운데 뛰어난 상품 구성을 바탕으로 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크로스오버(CUV)의 신선한 등장으로 또 한번의 트렌드 변화가 시작됐다.최근 엔트리급 세단의 자리는 소형 SUV보다 CUV로 대체되는 상황이다. 이미 소형 SUV의 인기에 밀려 세가 약해져 있던 엔트리급 세단 판매는 CUV라는 매력적 대체재가 등장하며 변화를 보이고 있다. CUV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비히클(Crossover Utility Vehicle)의 약자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가 포뮬러1(F1) 8회 우승, 25번의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한 모터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재키 익스(Jacky Ickx)'를 공식 브랜드 파트너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키 익스는 F1은 물론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 모터스포츠에서 20년 이상 활약하며 총 14회 우승을 차지한 레이싱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1962년 벨기에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대회 메테 그랑프리(Mettet Grand Prix) 50cc 클래스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했으며 1967년 이탈리안 그랑프리(Italian Gran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너럴 모터스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 GMC가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컬러를 추가한 2024년형 시에라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24년형 시에라는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이 적용된다. 먼저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되어 운전자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또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할 경우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하여, V8 엔진 본연의 우렁찬 배기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픽업 본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보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BMW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가 7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X1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내외관에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뉴 X1 M35i xDrive 외관은 M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M 로고가 적용된 전면 수직형 더블 바 키드니 그릴과 M 전용 전면 스포일러, M 전용 사이드 미러, 19인치 바이-컬러 휠,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및 루프 스포일러 등 M 전용 요소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19년 글로벌 최초 공개되고 국내에는 이듬해인 2020년 11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포르쉐 순수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모델이 7일 완전 공개됐다. 약 5년 만에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신형 타이칸은 더욱 강력한 파워, 향상된 충전 속도,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등 전반적 상품성 향상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이번 부분변경과 함께 포르쉐는 최상위 터보 버전의 디자인을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어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꾀하고 전트림 최신 세대의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신형 타이칸은 총 3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페셜 컬러 및 카본 실외 패키지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BMW 온라인 한정판 모델이 출시된다. 6일, BMW 코리아는 자사 온라인샵을 통해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새롭게 선보이는 신차는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과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 각각의 철학을 담은 인디비주얼 색상이 적용된 ‘M850i 인디비주얼 에디션’ 그리고 지난 1월 한정 에디션 판매 개시 20분 만에 총 294대가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년 시즌에 이어 올해 시즌에도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을 진행한다.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기술력을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 및 MZ세대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모노마스’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노마스’는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로,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미래지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KG 모빌리티가 1월 한 달 내수 3762대, 수출 5410대로 총 9172대(CKD 포함)를 팔았다. 총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6% 감소했고 내수는 47.2% 급감했다. 수출은 40.8%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9월(9583대) 이후 4개월 만에 월 실적이 9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과 함께 소비 심리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7.3% 증가하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골드바 증정 이벤트에 이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설 맞이 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월 한 달간 진행하는 ‘설 맞이 페스타’의 해당 모델인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50만원의 KGM 포인트 제공과 함께 렉스턴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4 WD 무상장착, 스포츠&칸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데크 커스터마이징을 무상 장착해주며, 쿨멘은 10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또한, 토레스는 50만 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