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간판급 베스트셀링 세단 혼다 어코드를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세분화해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3일 혼다코리아는 '2018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는 자사 대표적 베스트세링 세단 어코드 10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3가지 파워트레인 타입의 풀라인업으로 오는 5월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뉴 어코드는 10세대를 맞이해 설계부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풀체인지 모델로, 한층 강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역대 어코드 사상 최초로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혼다의 첨단
혼다가 영국에서 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을 오는 4월 1일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CR-V 로드스터 컨셉트의 판매는 올 여름 시작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CR-V 로드스터 컨셉트 버전은 드롭탑을 싹둑 잘라버렸다. 지붕이 없는 오픈카인셈. 혼다는 드롭탑이 잘려나간 날카로운 부위를 그대로 살리고 앞면에서 뒷면으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을 살리기 의해 B필러와 C 필러까지 제거해 버렸다.과감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는 있지만 공개될 CR-V 로드스터 컨셉트는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주행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혼다는 자동차의 강성
토요타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가 완전변경모델로 최초 공개됐다. 신차는 이전에 비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되고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무엇보다 경쟁모델 대비 우월한 효율성을 무기로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한 모습이다.토요타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TNGA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형 라브 4를 공개했다. 신차에는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토크 벡터링이 포함된 AWD와 리어 액셀에 30
4년 만에 부활한 혼다 인사이트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토요타 프리우스, 현대차 아이오닉 등과 경쟁한다. 혼다 인사이트는 지난 북미오토쇼에서 컨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혼다는 오는 28일 열리는 뉴욕국제오토쇼(NYIAS)에서 양산 버전을 처음 소개할 예정이다. 혼다가 밝힌 인사이트의 도심 연비는 55mpg(23.38km/ℓ)에 달한다. 차급이 비슷한 토요타 프리우스(24.66km/ℓ), 현대차 아이오닉(24.23km/ℓ)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해치백이 아닌 정통 5인승 세단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연비다.기존 해치백 타입에서 5
기아차 K7(수출명 카덴자)이 2년 연속 U.S.뉴스 & 월드 리포트(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 세단 대형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K7은 안전, 시트, 화물 적재 능력, 신뢰성, 가족 친화적 기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의 패밀리카는 현재 판매중인 126대의 신차와 SUV, 미니밴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1개 차급 및 차종으로 나눠 결정된다.올해 대형차 부문 패밀리카는 총 8개 모델이 경쟁을 벌였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K7는 풍부한 사양과 3.3ℓ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다양한 분야의 순위 결정으로 유명한 미국 US NEWS & World Report가 2018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를 뽑아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최고의 브랜드 상은 언론의 공감대, 안전성 테스트 결과와 자체 평가 등을 토대로 결정된다.올해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상은 마쯔다가 받았다. 마쯔다를 대표하는 마쯔다3, 마쯔다6 그리고 MX-5 미아타가 스포티한 핸들링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고의 성능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최고의 SUV 브랜드는 혼다가 차지했다. HR-V, CR-V, 파일럿 등 다양한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메르세데스 벤츠, 토요타, 혼다 4개 업체 총 42개 모델 5만37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DM) 등 2개 차종 2만2975대는 스티어링 휠의 부품 결함으로 조향 중 과도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부분이 파손되어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월 2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벤츠 C 200 등 35개 차종 2만9693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혼다 코리아가 CR-V 녹 발생과 관련, 해당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대당 190만 원 상당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금액은 약 260억 원으로 이는 수입차 업계 중 제품 관련 소비자 불만에 대해 직접 보상하는 최대 규모다.혼다 코리아는 12일, 2017년 8월 31일 이전 CR-V, 어코드 2.4와 3.5, Civic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녹제거 및 방청서비스와 일반보증 2년 연장 쿠폰, 오일교환 2회, 필터교환 1회 제공, 위로금 명목으로 각 6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혼다코리아는 신차에 발생한 녹
2017년 수입자동차 시장의 성장폭이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타 코리아와 혼다 코리아가 간판 모델의 하이브리드 버전 덕에 1만 대 클럽에 다시 가입을 했다. 지난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토요타는 1만 1698대, 혼다는 1만 299대를 팔아 연간 판매량 1만 대 이상을 의미하는 ‘1만 대 클럽’에 재진입했다. 두 업체의 성장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역할이 컸다.토요타, 역대 최다 판매로 1만 대 클럽 복귀토요타는 지난해 1만 1698대로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역대 최대 판매량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겨냥한 중국의 보복,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패소, 소형 SUV 격전, 1세대 수입차 CEO의 수난 등 다사다난했던 2017 정유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배출가스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현대차가 정부의 리콜 명령을 사상 처음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쌍용차는 내수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BMW 520d(99.1점), 벤츠 E220d(97.4점), 기아차 스팅어(92.6점)를 ‘2017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자동차를 전시하고, 해당 제작사에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BMW
올해 자동차 판매가 180만 대를 밑돌아 2016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연초 예상이 적중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현재 내수 누계는 163만 대, 12월 예상치 15만 대를 합쳐도 2016년 기록한 182만 대에는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부진한 기록과는 다르게 특별한 사연을 남긴 모델은 많았다. 현대차 그랜저는 수입차 연간 예상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팔렸고
혼다코리아 미니밴 ‘오딧세이’의 5세대 버전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판매 가격이 공개되자 1달 동안 ‘오딧세이’의 사전계약이 400대를 넘어섰다. 월 평균 30대 판매되던 이전과 비교하면 400여 대는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다. 혼다코리아 영업사원들은 “오딧세이는 고객들께서 거의 구매를 결정하고 찾는 모델”이라고 말한다. 겨울비 소식이 있었던
[일본 도쿄] 혼다가 최근 개막한 도쿄 모터쇼에서 혼다의 힘을 상징하는 새로운 기술과 모터사이클, 자동차를 대거 공개했다. 하치고 다카히로 혼다 CEO는 모터쇼 개막일에 맞춰 공개한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 그리고 다가올 새 시대에 맞춰 개발한 혼다만의 고유한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오는 2030년 전 세계 시장 판매의 2/3를 전기차로 전
[도쿄] 혼다가 2017 동경 모터쇼에서 차세대 스포츠 EV 콘셉과 1억 대 판매를 돌파한 바이크 슈퍼커브 등 총 50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모빌리티를 통한 삶의 가능성 확대와 향상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참가한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 10종의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또, 동경모터쇼가 주최하는 2017 도쿄 커넥티드 랩(TOKYO CONNECTED
한국타이어가 혼다 어코드의 10세대 모델인 2018년형 ‘어코드'에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혼다의 대표 스테디셀링 모델인 '시빅'과 ‘CR-V’에 이어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 ‘어코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며 혼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
혼다 코리아가 CR-V의 대시보드 내 행거 빔 녹 발생과 관련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혼다 코리아는 27일, 홈페이지에 ‘혼다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라는 글을 올리고 “지난 8월 최초 고객 접수 후 즉각 현황파악에 착수했고 재고 및 출고차의 조사 결과 일부 확인이 됐다”라며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혼다 코리아는 이번 녹 발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이 미국 최대의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컴팩트 SUV' 상을 수상했다.총 6종의 신규 모델들이 경쟁한 컴팩트 SUV 부문에서 신형 티구안은 전반적인 차량의 가치, 활용성, 그리고 높은 수준의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 점 등을 두루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혼다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CR-V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CR-V 하이브리드 프로토 타입은 향후 출시 될 유럽 사양의 신형 CR-V에 맞춰 개발됐다. CR-V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은 이전 버전보다 더 넓고, 더 크고 길어졌으며 근육질적인 휠 아치로 넓은 스탠스의 새로운 외관으로 다듬어졌다. 대형 휠과 타이어, 그리
혼다가 2018년 중국 시장 전용과 글로벌 시장을 노린 두대의 전기차를 출시한다. 닛산 등 경쟁업체에 비해 전기차 시장 진입이 늦은 혼다는 내년 출시하는 신형 모델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전체 판매량의 3분의2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혼다의 첫 번째 모델은 내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Urban) EV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