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하여 현대차 제네시스와 그랜저의 중간 모델인 AG모델이 처음 선을 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 모델인 만큼 일반인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계자들도 가장 큰 관심을 끈 모델이었다. 외부 디자인만 공개한 모델이었으나 평가는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다고 판단된다.그러나 일부에서는 기아차 K7 등 여러 디자인을 합한 듯한 두리뭉
기아차가 미국 진출 이후 월간 판매 최다 신기록을 세우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 증가세가 지난 달에도 이어졌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지 법인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판매 자료에 따르면 총 13만 994대를 팔아 지난 해 기록한 12만 685대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7만 907대로 지난 해 5월 6만 8358대보다 3.7
현대차가 2014년 5월 국내 5만9911대, 해외 35만50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3.0% 증가한 41만496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 완성차 기준, CKD 제외)국내 판매의 경우 신형 쏘나타 등 최근 출시된 차종을 중심으로 한 신차효과로 판매가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도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 호조
현대차는 생애 첫 차로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투싼 ix를 구입하면 ‘첫차 구입 감사 프로그램’에 따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해당 차종을 구매한 만 35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카마스터(영업사원)의 감사 인사카드과 전화번호 안내 플레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USB(8Gb)를 ‘웰컴 패키지’로 제공한다
디젤 차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미국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2014 그린카 가이드' 탑10의 절반을 클린 디젤 모델이 차지했기 때문이다.AAA의 이번 발표는 미국 정부의 강력한 환경규제, 그리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인식이 맞물려 향후 디젤 차량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AAA 그린카 가이드는 미국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SUV 맥스크루즈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한층 강화시켜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들로 구성된 ‘맥스크루즈 튜익스(TUIX)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튜익스’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로,
소비자 연령대에 따라 차종 선호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소비자맞춤 중고차 추천 어플리케이션 ‘라이프엔카’에서 이용자들이 설정한 라이프스타일 2871건을 분석한 결과, 20대는 준중형, 30대는 중형, 40대 이상은 SUV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20대는 준중형(23.2%)에 이어 소형(20%), 중형(18.1%)이 순위에 올라 상대적으로 세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20대 소비자들이 첫 차를 구매할 때 세단에 먼저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현대차가 이달 중 에콰도르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중남미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한다. 중남미에 최초로 소개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산악지역이 많은 현지 지형에 맞도록 엔진과 모터의 동력을 제어하는 HPCU(동력제어장치)가 새로 개발돼 적용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겸비함으로써 현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며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서울에 개관한다.9일 개관하는 ‘현대모터스튜디오’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현대차 쏘나타가 저력을 보이면서 4월 자동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완성차 업체별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4월 한 달 내수 판매는 13만 145대, 수출 67만 2512대로 총 80만 2657대를 기록했다.내수 판매는 지난 해 11만 8829대에서 9.5%, 수출은 같은 기간 62만 4471대에서 7.7%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업체별 실적에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 3월 기준, 1959만 6321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해 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현 추세가 이어지면 2014년 하반기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누적 등록대수의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와 1분기 다양한 신차 출시, 3월에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9일에 현대ㆍ기아자동차로부터 아반떼와 K3 유로(해치백), 엑센트 차량을 각각 1대씩 교육연구용으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은 신차가격으로 5천만 원 이상에 해당한다.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이 대학에 기증한 차량 중에 ‘아반떼’와 ‘K3 유로’는 양산차량에서 흔히 구할 수 없는 수동변속기 차량이다. 이 대학 모터스포츠전공
1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는 그랜져HG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3월 자동차산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그랜져HG는 지난 1월~3월 2만3633대가 팔려나가며 내수판매 1위에 올랐다.뛰어난 연비와 강화된 판촉활동에 힘입어 3월 한 달 9169대가 팔려나간 모닝은 1,2월 판매량에서 그랜져에 뒤져 2위에 그쳤다.랭킹 10위권에 든 모델들을 제조사별로
현대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글로벌 대표 모델인 아반떼와 투싼ix의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20~30대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아반떼, 투싼ix의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은 주력트림인 스마트 모델에 16인치 알로이 휠, HID 헤드 램프, L
중고차 시장의 전통적인 성수기 4월 시황이 기대답게 오름세로 시작이 됐다.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현재 중고차 시세는 경소형차부터 중대형차까지 전반적으로 오르거나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따라서 이달 그동안 차를 팔려고 하거나 사려고 했던 많은 대기 수요자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할 것으로 보인다. 차를 파는 입장에서는 차 값을 높게 받을 수 있고 파는
자동차 내수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1분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는 내수 33만 6651대. 수출 189만 4830대를 기록해 총 223만 1481대로 집계됐다.모델별로는 현대차 그랜저가 1분기 내수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을 했고 반면 기아차 K시리즈는 모두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1분기 대비 내수 판매는 4.6%, 수출은
현대차가 3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43만 1532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0.6% 증가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3.1% 증가한 5만 7812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와 그랜저 HEV(하이브리드) 등 신차 효과와 RV특수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제네시스는 3187대로 전년대비 3배 가까이 판매가 늘었고 아반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아직 시장에 매물량이 적어 중고차시세를 알 수 없는 제네시스, QM3 등을 제외하고 아반떼쿠페, 트랙스, 올뉴카렌스, 코란도투리스모의 중고차시세를 발표했다.카즈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코란도투리스모 WD가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보여줬다.코란도투리스모는 9~11인승의 RV 차량이지만 SUV의 스타일에 동급차종 최초로 4륜구동을 시스템을 적용해
연말에는 중고차를 팔고, 연초에는 중고차를 사라, 차 가격과 감가는 비례, 기본형이 감가가 가장 적다는 등의 중고차 시장 불문율은 과연 사실일까.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여러 격언 가운데 '기본형이 감가가 가장 적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카즈는 최근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YF쏘나타의 경우를 들어 이 같은 격언
현대자차가 국민차 ‘아반떼’의 ‘스무살 생일’을 자축하며 장미꽃 11만 송이 등을 전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아반떼는 지난 1995년 3월 17일 ‘엘란트라’를 대체하는 2세대 준중형차로 첫 선을 보인 이래 2010년 선 보인 5세대 ‘아반떼(MD)’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달까지 만 19년 동안 내수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