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는 2017년 충전 설비가 최대 410만개까진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9일,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북미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전략적 기술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의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시장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보조금 등 구입
2012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공식 차량 파트너사인 BMW가 무선 전기자동차 ‘미니 MINI’를 선보였다. 런던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개발, 설계된 무선 조정 전기자동차 미니 MINI는 미니 해치백의 1/4 크기로 제작됐다.미니 MINI는 육상 종목 중 창던지기나 원반, 해머, 투포환 등의 필드 경기 시 투척 지점에 떨어진 경기 장비를 시작 지점으로
작고한 정주영 현대차 명예회장이 즐겨탔던 ‘그라나다’가 중고차 매물로 등장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인 보배드림에 매물로 등록된 1982년식 현대차 ‘그라나다 V6’의 가격은 1000만원.배기량 2000cc급의 그라나다 V6는 흰색 차종으로 4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옵션으로는 에어컨과 오디오, 내비게이션이 장착돼있다.주행 거리는 9만
프랑스가 EU 집행위에 한국산 자동차 수입에 대한 동향관찰을 요구한데 대해 외교통상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외교통상부는 8일, 프랑스 정부가 요청한 동향관찰은 민감 분야에 대한 수입이 급증하거나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때 EU 집행위가 검토하고 도입 할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EU 집행위는 각 회원국 대표와 집행위 대표로 구성된 자문
내수 부진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자동차 산업이 하반기 수출 전망까지 매우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지식경제부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최근 세계 자동차 수요의 둔화와 함께 업체간 경쟁 심화, 특히 프랑스 등 일부 유럽 국가와 신흥국의 보호주의 강화로 하반기 수출전망이 매우 어둡다고 전망했다.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하반기 세계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 머스탱의 2013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포드코리아는 8일, 독특한 시퀀셜 회전 시그널 램프와 포니 프로젝션 퍼들램프로 미국 출시 후 인기를 얻고 있는 2013년형 뉴 머스탱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964년 최초로 출시된 머스탱은 지난 47년간 90만대 이상 판매된 포드의 아이콘으로 2013년형 뉴 머스탱은 새롭게 업그레이
르노삼성차는 7일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닛산 임원 및 200여 부품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차세대 ‘로그’ 생산 관련 부품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2014년 부산공장에서의 닛산 차세대 ‘로그’ 생산 프로젝트를 앞두고 국내의 닛산, 르노삼성차의 협력업체 및 차세대 닛산 ‘로그’ 생산에 대한 얼라이언스와 닛산의
이탈리아 피아트 브랜드가 오는 2013년 1월 국내 진출을 선언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는 8일, "내년 1월, 피아트의 대표 모델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 (500C), 그리고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먼저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아트 브랜드의 수입과 판매는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맡게 된다. 크라이
포르쉐는 8일, 2012년 상반기 총 매출액 67억6000 유로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3%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총 판매는 6만8940대로 22.5% 성장했으며 특히 경영이익은 12억6000 유로로 지난해와 비교해 20.6% 증가했다. 마티아스 뮐러 포르쉐 CEO는 “포르쉐는 언제나 시장의 높은 요구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스포츠카를 제공하고
FIF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 현대차가 ‘2012 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7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김동섭 현대차 일본법인장 등 현대차 관계자와 아리마 타카히코(Takahiko Arima) 대회 조직위원회 마케팅 총괄 및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이날 제공된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창업의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자동차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시즌3 캠페인’의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기프트카 시즌3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캠페인, 그리고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도운
# “YF하이브리드 구동모터 시험 중 일부 구간서 소음이 발생했는데, 구동모터 영구자석을 회전자코어에 고정하는 과정에서 접착제가 원인이라는 자문단의 조언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현안 해결뿐 아니라, 기술개발에 집중하다 보면 기술동향 등을 놓칠 수도 있는데 자문단을 통해 시장 상황 및 기술흐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R&D포럼 친환경분과 연
영동고속도로는 휴가를 떠나는 차량들로 가득찼다. 수원 인근 광교터널 입구부터 시작된 정체는 신갈IC까지 이어졌고 호법에서 이천, 다시 여주, 그리고 강릉까지 가는 길 곳곳에서 같은 현상이 벌어졌다.서울을 출발, 강릉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7시간, 명절날 부산을 가고도 남을 시간이다. 운전하는 사람을 더욱 힘들게 한 것은 폭염이었다. 차량의 트립컴
대규모 리콜, 동일본 대지진, 태국의 홍수 등 잇딴 악재를 극복하고 기적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도요타가 올해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도요타는 5일, 도요타브랜드와 다이하트, 히노 등 그룹 전체의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목표를 수정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판매 목표는 일본 내수 4만대, 해외 판매 13만대 등 총 17만대를 늘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요타
현대차는 ‘i30 대학생 아트카(Art Car)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할 6개 대학을 선정하고 각 팀에 아트카 제작을 위한 i30 모형 차량 6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i30 대학생 아트카 경연대회’는 ‘네버엔딩 아이디어(never-ending Ideas)’라는 i30의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량을 꾸미고 이를 공공장소
제너럴 모터스(GM)는 2일(미국 현지시각),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5억 달러 및 주당 0.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10분기 연속 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5억 달러였으며, 주당순이익은 1.54달러였다.2012년 2분기 매출액은 376억 달러로 달러화 강세의 영향을 받아 작년 동기 394억 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닛산의 신형 알티마가 미국 시장 공식 데뷔 한 달만에 2만6602대를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닛산 북미법인에 따르면 신형 알티마는 지난 6월26일 미국 시장에 데뷔한 이후 실질적인 첫 달 판매에서 돋 보이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알티마 역사상 가장 세련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신형 알티마는 지난 3월, 닛산 USA 홈페이지/미디어 사이
8월 하순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폭스바겐 파사트가 수입차는 물론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2일, 공식 출시에 앞서 '신형 파사트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5일간 연속해서 열리는 쇼케이스에는 소수의 고객만이 초청돼 신형 파사트를 직접 살펴보고 전문가로부터 디자인과
완성차 업체의 7월 자동차 판매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1일,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7월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총 판매대수는 62만1786대로 지난 해 62만5083대보다 0.5% 줄었다.내수 판매는 12만1426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2만7131대보다 4.5% 줄었다. 계속되는 경기 부진에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현대차
한국지엠의 7월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1만3003대 대비 7.7%, 수출실적은 총 4만8719대로 전년도 5만3550대보다 9.0% 줄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2013년형 올란도와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신형 크루즈 등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여름철 프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