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한 순간들이 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운전을 하는 정신나간 엄마, 놀이터처럼 뛰어 노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빠도 있다.의외로 안전에 무관심한 부모들의 모습들이다. 그러면서 자동차의 뒷 유리창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 '소중한 아이를 보호해 주세요'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자동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유아는 전적으로 부모의
국토교통부는 22일, 포드 익스플로러, 토러스, MKS, 퓨전, MKZ 등 5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2년 1월 9일에서 2013년 3월 22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 판매된 3453대로 연료펌프와 연료호스 연결부위 균열로 인해 연료가 새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 서울이 지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8월 말 전남 광주 및 제주 지역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슈퍼카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시승행사여서 광주 및 제주 지역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승 대상은 사전 예약을 거쳐 초청된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
디젤 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독일 업체들의 시장 잠식이 워낙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뀐 때문이다.지난 상반기 판매된 자동차 가운데 디젤차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가 늘었다. 국내 업체들이 신경을 쓰는 이유는 이 가운데 상당수를 수입 디젤차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한
이탈리아 스타일리시 자동차 피아트 친퀘첸토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될 한국의 패셔니스타를 선정했다.'친퀘첸토=패셔니스타!!(500 is fashionista)' 캠페인으로 7월 한달간 진행된 한국의 패셔니스타 찾기 프로젝트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동, 이태원, 홍대거리 등에서 친퀘첸토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이 됐다.피아트는 페이스북
새내기 운전자 박 모씨, 3개월 전 3번의 도전 끝에 어렵게 2종보통 자동면허를 취득했다. 하지만 곧 바로 후회를 했다. 수동변속기(M/T, Manual Transmission) 차량을 몰 수 있는 면허증이 아쉽게 느껴진 때문이다.박 씨는 "기름값도 있고 운전을 하는 재미도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자동하고 수동 연비를 비교해보니까 최소한 10%
신규 제작된 자동차의 실내 공기질이 모두 권고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1일, "국내에서 신규 생산된 자동차의 실내공기질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권고기준치 이하에서 관리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권고기준을 처음 만들었을 때 상당수 자동차의 실내공기질은 권고기준치를 초과했다. 따라서 국토부는 신차 공기질 관
자동차는 예측이 가능한 시장이다. 아주 급작스러운 변화나 돌발상황이 없다면 어느 시기, 어느 지역, 무슨 차가 어느 정도 팔릴 것이라는 예측이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신차가 나오고 길게는 2~3개월 특수를 누리는 것도 자동차 시장의 오랜 공식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이런 패턴을 읽고 적당한 시기에 연식 변경 모델을 내 놓고 또 어느 정도 지나면 페이스 리프트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1일, ‘피아트-크라이슬러 인천 전시장'을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 전시장은 총면적 330m2(100평) 규모로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해 있다.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모델을 둘러보고 시승해 볼 수 있도록 각각 독립된 전시 공간 및 라운지 시설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새로 오픈한 인천 전시장을 포
경찰이 개학철을 맞아서 어린이보호구역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시행 한다구요..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학철을 맞아서 오는 9월 말까지 특별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하게 되는데요.등, 하교 시간대에 교통경찰을 스쿨존에 집중 배치하고 신호 위반과 불법 주•정차,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을 단속하게 됩
박동훈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으로 공석이 됐던 폭스바겐 코리아 신임 사장에 스코다 인도 법인 토마스 쿠엘 기업전략담당 이사가 내정됐다. 스코다는 1991년 폭스바겐 그룹에 편입된 체코 계 완성차 제조업체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토마스 쿠엘 이사는 최근 회사를 방문해 임원들과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사장 내정자는 독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2013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자작자동차대회에는 전국 83개 대학 144개 팀이 신청, 전국 80개 대학 139팀이 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Baja 부문은 기존 진행해오던 레이싱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의 내구성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의 출력을 향상시켜 성능을 높이는 대표적인 튜닝이 바로 터보(Turbo)다. 대기 기압을 올려 강제로 엔진에 흡입을 시키기 때문에 같은 배기량에서도 출력과 토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배기량을 낮추고 출력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다운사이징과 비교가 되기도 하지만 터보의 경우 연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 구분이 된다.기아차의 핵심
`한여름 스피드 축제` 아시안카트썸머페스티벌에서 피노카트팀이 성인 프로팀들을 꺾고 2연패를 차지했다.이날 경기에는 류시원 EXR 팀106 단장과 한국인 최초 유러피안 F3 우승자인 임채원 선수까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17일 파주스피드파크(1바퀴 1km)에서 열린 제2회 '2013 아시안 카트 썸머 페스티벌에서 피노카트팀은 2개 종목에서 우승을
현대차가 위기론을 들고 나왔다. 현대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KARI)는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유럽 경기의 불확실, 중국의 성장둔화를 우려하는 보고서를 내놨다.하반기 전세계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6%, 대수로는 170만대 이상 감소하고 상반기 0.7% 감소한 내수 시장은 하반기에 0.1%가 줄어 2년 연속 자동차 판매가 감소할 것
낮은 성능과 비싼 가격, 검증되지 않은 내구성, 부족한 인프라로 외면을 받아왔던 전기차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기술적 한계치가 조금씩 극복되면서 빠르고 쉽게 충전을 하고 보다 오래 빨리 달릴 수 있는 전기차들이 속속 등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오는 27일 출시를 앞둔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대의 완성차 업체가 심혈
현대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6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1988년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본선 진출자를 작년 1000명에서 올해 1만 명으로 대폭 늘려 대한민국 역대 최대 규모의 어린이 그림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선대회는 유치부
이 달 27일 출시 예정인 K3 쿠페 모델의 차명을 기아(KIA)와 K시리즈를 의미하는 ‘K’와 ‘쿠페(Coupe)’를 결합한 ‘K3 쿱(KOUP)’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기아차는 이날 모델명 발표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K3 쿱’의 사전계약을 19일 부터 실시한다. ‘K3 쿱’은 지난 2009년 선보인 포르테 쿱 이후 4년 만에 출시하는 후
재규어 랜드로버의 리콜이 최근 잦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인도 타타그룹에 인수 된 이후 품질관리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최근 재규어 XF GTDI와 XK 컨버터블 2929대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XF GTDI는 파워 윈도우의 세이프티 장치 오류로 탑승자의 팔이나 손
폭염을 피하려고 무작정 달려온 강원도 대관령도 무덥기는 매 한가지였다. 더위를 피한 건지, 더위를 쫓아 온 것인지 애매할 정도다.그래서인지 피서 차량으로 꽉 막힌 영동고속도로를 쉬지 않고 달려 온 미니(MINI)의 3도어 SAV (Sports Activity Vehicle) 페이스맨이 조금 지쳐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대관령 휴게소를 가득 메운 차량들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