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FADA) 주관 ‘2022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양산 승용 부문 1위 및 전체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 자동차딜러연합회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프레몬아시아와 함께 딜러에게 중요하고 효과적인 제조사의 지원책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위해 자동차 딜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905명의 유효한 딜러 답변을 기반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는 승용차 양산 및 럭셔리 브랜드 2개 부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최고 성능과 개성 있는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모델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새롭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쿤타치 LPI 800-4’가 레이싱 비디오 게임 ‘아스팔트 9: 레전드’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아스팔트 9: 레전드’의 개발사 게임로프트는 ‘쿤타치 LPI 800-4’의 비디오 게임 데뷔를 기념해 해당 모델만을 위한 대회를 만들었다. 해당 대회는 두 번의 예선전을 거친 후, 9월 14일에 결승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1차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오는 22일부터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예선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전에서는 최단시간의 랩 타임을 기록하는 싱
페라리가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장착한 2인승 스파이더 '296 GTS'를 국내 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신차는 2020년 선보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두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파이더 차량으로 지난해 출시된 '296 GTB'와 더불어 한계 상황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순수한 드라이빙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fun behind the wheel)'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현한 모델이다. 특히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한국지엠이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인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 등 2개 제품을 바탕으로 연간 50만대 생산 체제 달성을 목표를 밝힌 가운데 창원산 신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되는 쉐보레 '시커(Seeker)'가 중국에서 먼저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쉐보레가 SAIC-GM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 시커를 최근 공개했다고 전하며 해당 모델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쉐보레 시커 디자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CEO가 향후 선보일 순수전기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는 페라리는 2025년 첫 순수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베네데토 비냐 CEO는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주행 성능과 차량 역학 측면에서 우리는 전기차 배터리의 추가 무게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라며 "물론 전기차가 동일 성능의 내연기관에 비해 몇 백 킬로 더 무겁지만 우리는 차량 역학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유럽
기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및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21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기아는 국내 선도 물류 기업과의 협업 확대로 물류 운송 시장 내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1955년 첫 출시 후 16세대 모델로 거듭난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 완전변경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올가을 일본 내 판매를 시작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2023년 판매가 예정된 해당 모델은 크로스오버 스타일 차체와 2가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선보인다.18일 토요타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신형 크라운은 2023년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으로 올가을 우선 판매될 일본 시장의 경우 2가지 하이브리드 옵션과 7가지 세부 트림으로 구분되고 435만 엔에서 640만 엔(약 4100만~6000만 원)에 가
현대자동차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미니밴 '스타게이저(Stargazer)' 판매를 앞두고 인도네시아에서 먼저 신차 사양을 공개했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3열 미니밴으로 제작된 스타게이저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현지 시장 웹사이트를 통해 일부 내외관 디자인과 사양을 공개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윈드 실드와 함께 높은 지상고를 통해 전통적 MPV 실루엣을 선보인다. 여기에 앞서 출시된 '스타리아'와 유사한 가로형 LED 라이트바를 탑재하고 분할형 헤드램프와 그 하
미군이 최근 벌인 전쟁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건 드론(Drone)을 내세운 항공권 장악이다. 소리 없이 적의 심장부를 노려 파괴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드론은 현대전 승패를 좌우하는 게임 체인저가 됐다. 드론은 이제 목표를 찾아가 정밀 폭격하는 단순 공격 무기에서 저격용 화기와 같은 개인 살상용 무기를 탑재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가장 최근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도 드론이 대거 등장했다. 이 전쟁에서 드론은 탐지와 확인 그리고 추적과 조준을 통해 교전을 하고 사상자의 수, 목표물이 파괴된 정보까
1955년 첫 출시 후 현행 15세대 모델로 판매되는 토요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 16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오는 15일 글로벌 최초 공개된다. 신차는 이전보다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크로스오버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토요타 신형 크라운이 15일 글로벌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신규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내외관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특허청 디자인 출원 과정에서 일부 디자인이 유출된 신형 크라운은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륜 또는 사륜구동 방식
글로벌 8위 시장인 한국에서 람보르기니가 자연흡기 V10 엔진의 탑재로 보다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우라칸 테크니카'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7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도와 트랙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1955년 첫 출시 후 현행 15세대 모델로 판매되는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 16세대 완전변경모델의 외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됐다. 신차는 이전보다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크로스오버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일본 특허청에 디자인 출원 과정에서 토요타 신형 크라운 디자인이 유출됐다고 보도하고 전통적인 4도어 패스트백 세단 차체와 SUV와 같은 높은 전고를 지녔다고 전했다. 토요타는 이번 유출 디자인에 대해 공식 언급은 없었지만 일본 내 현지 언론 역시 해당 이미지
페라리 296 GTB가 ‘카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양산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 주최로 1984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 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의 진화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일환으로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개최됐다.페라리 296 GTB는 모든 현행 규정을 준수하
스텔란티스가 2024년부터 폴란드와 이탈리아 공장에서 토요타를 위한 디젤 및 전기 상용밴을 제작한다. 스텔란티스와 토요타의 이번 협력은 앞서 경상용차를 중점에 둔 파트너십의 확장으로 토요타는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대형밴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31일 오토모티브 뉴스, 로이터 등 외신은 스텔란티스와 토요타의 대형 상용밴 관련 파트너십을 보도하며 토요타의 신형 밴은 이탈리아 아테사에 있는 스텔란티스의 세벨 공장과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스텔란티스는 시트로엥, 피아트, 오펠, 푸조, 토
폭스바겐이 올 연말 출시 계획인 2세대 완전변경 '아마록(Amarok)'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모델에는 폭스바겐 순수전기차 'ID' 시리즈를 통해 첫선을 보인 최첨단 라이트 기술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가 탑재된다. 현지시간으로 29일, 폭스바겐은 신형 아마록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차의 대략적인 실루엣을 비롯해 특징적 헤드램프 시스템을 선보였다. 폭스바겐은 신형 아마록에 대해 '프리미엄 픽업'이라고 정의하며 전트림 LED 헤드램프
[대구=김훈기 기자] 지난 3월 기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최근 2024년형 출시 예정인 친환경 신차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현재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의 경우 르노그룹 및 지리오토모빌 홀딩스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준비 중이다. 지리그룹의 스웨덴 R&D 센터에서 개발한 CMA 플랫폼을 바탕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지는 해당 모델은 르노코리아 국내 연구진들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설계된 ‘우라칸 GT3 에보2’를 선보였다. 우라칸 GT3 에보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한 모델로 우라칸 STO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자연 흡기식 V1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지난 2019년에 인증을 받은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GT3 에보와 비교하면, 우라칸 GT3 에보2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완전히 새로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 상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cv 120° V6 엔진을 탑재,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 모터와 결합됐다. 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스파이더 최신작 '296 GTS'를 온라인 상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S는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cv 120° V6 엔진을 탑재,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 모터와 결합됐다,페라리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된 최초의 6기통 엔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830cv를 발휘한다. 새 엔진은 단순히 296 GTS의 살아 움직이는 심장이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페라리 75년 역사에 깊은 뿌리를 둔, 새로운 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