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6일 오토웨이타워에서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이번 ‘TEAM HMC’ 4기는 4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올해 새로 레이싱팀에 합류한 모델 정유나 씨를 포함해 총 6명의 드라이버로
르노가 알파인 공장 폐쇄 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에 나섰다. 프랑스 매체들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르노가 디에프(Dieppe)에 있는 알파인 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포츠카 A110도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르노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20억 유로에 이르는 비용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디에프 공장을 비롯한 4개의 시설에 대한 추가 폐쇄 조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폐쇄가 검토되고 있는 또 다른 공장은 플린스(Flins)에 있는 시설로 알려졌다.르노의 디에프 공장은 20
지난달 신형 '아반떼 N 라인'의 위장막 테스트 장면을 공개한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소형 해치백 'i20 N'의 신모델 혹한기 테스트 장면을 공개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7일 현대차는 신형 i20 N 프로토타입이 스웨덴 북부의 얼음 호수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해당 모델은 'i20 WRC', 'RM19'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모터스포츠의 WRC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테스트에 직접 참여했다고 덧붙였다.이날 현대차는 i20 N의 테스
현대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이 올해 첫 WRC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포디엄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모나코에서 진행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 우승과 제조사 부문 선두를 동시에 차지했다고27일 밝혔다.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세바스티앙 로엡(Sébastien Loeb), 오트 타낙(Ott Tänak)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이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으며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미첼리즈 선수는 15일 3차례 열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서 현대자동차가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팀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 현대차는 2019 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WRC는 서킷을 달리는 일반 자동차 경기와는 달리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4~17일 호주에서 올해 마지막 14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호주 동부지역
현대차가 25~27일 개최된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스페인 랠리와 월드투어링카컵(WTCR) 일본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현대차는 2019 WRC 시즌 13차 대회인 스페인 랠리에서 1, 3위를 차지하며 2019년 WRC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현대차는 현지 시간으로 25~27일 스페인 타라고나 주에서 열린 2019 WRC 13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선수가 ‘i20 Coupe WRC’ 랠리카로 각각 1,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
현대자동차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벨로스터 N ETCR'이 헝거리에서 본격적인 트랙 테스트에 돌입했다. 현대차의 첫 번째 전기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은 벨로스터 N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에서 2020년 개최가 예상되는 전기차 투어링카 대회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규정에 맞춰 개발된 고성능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26일 일부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첫 전기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은 강력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i30 N TCR’이 13일부터 15일 중국 닝보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일곱 번째 대회에서 1위와 2위를 동시에 석권하면서 시승 챔피언십 우승에 바싹 다가섰다.i30 N TCR은 지난 독일과 포르투갈 경기에 이어 3연승을 거두며, 연간 누적 점수로 결정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로 올라서 올해 종합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유지했지만 1위 팀과의 격차가 기존 82점에서 36점으로 크게 줄어들어 남은 3개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도
현대자동차가 1974년 포니 쿠페 콘셉트 이후 45년간 이어진 헤리티지를 담은 전기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10일 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가 담긴 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 ‘스타일 셋 프리’는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전동화 기반의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현대차가 순수 전기차 기반의 레이싱카를 오는 9월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 월드랠리팀’과 ‘현대 커스터머 레이싱팀’을 총괄하는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 감독은 "지난 수개월 동안 현대 모터 스포츠팀은 매우 흥미로운 전기차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곧 결과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는 모터스포츠로 활동 영역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것"이라고 말해 9월 공개될 신차가 그동안 여러 차례 언급됐던 TCR 전용 고성능 전기차 E-TCR이 유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9월 개막하는 프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23일 오픈한 현대차 고성능 N 전시 공간은 레이싱 트랙에 i20 WRC 랠리카, i30 N TCR, i30 N 프로토 차량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졌다.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해당 공간은 N 브랜드의 탄생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았으며 최근 고객들은 SNS 등을 통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23일 리뉴얼 오픈했다.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 위치한 기존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전시 공간을,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경험할 수 있는 ‘N 체험
현대차가 i30 N TCR이 7월 5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포르투갈 빌라 레알 서킷에서 개최된 대회의 첫 번째 레이스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빌라 레알 서킷은 2019 WTCR의 개막전이 열린 모로코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 이은 두 번째 시가지 서킷으로 도로 폭이 좁은데다 경주차의 최고속도가 230km/h, 평균속도가 145km/h에 달하는 빠른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 때문에 드라이버 기량에 못지않게 경주차의 기본 성능이 중요한 서킷이며 특히 i30 N TCR은 이곳에서 첫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컬렉션을 런칭하고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구축하는 등 N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FILA) 및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세컨드라운드(SNRD)와의 협업으로 ‘N 브랜드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다.N 브랜드 컬렉션은 ‘운전의 재미’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담은 새로운
현대차가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 선수가 1위를, 안드레아스 미켈슨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는 올해 시즌에서 4차 대회인 프랑스 코르시카 랠리, 5차 대회인 아르헨티나 랠리에 이어 이번 이탈리아 샤르데냐 랠리까지 총 3번의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242점으로 2위인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44점차로 크게 앞서며 1
현대차가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5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TCR 아시아 시리즈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에 개최된 말레이시아 세팡 개막전과 5월 중국 주하이 경기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우승행진을 이어갔다.이번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총 21대의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한 가운데 ‘i30 N TCR’은 결승2에서 우승(루카 엥슬러∙리퀴몰리 팀
현대·기아차가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게임 체인저'로 탈바꿈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2020년 고성능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역량을 확보하고, 전세계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
현대차가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안드레아 미켈슨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12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157점으로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37점차로 크게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두 대회에서 연속
현대자동차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2차전 5/2~4)와 상하이(3차전 6/1~2), 저장성(4차전 7/5~7)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 모터스포츠’ 3개팀이 각각 2대의 i30 N TCR로 출전해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중국 팬들에게 선보인다.이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 GTI TCR’ 3대, 아우디 ‘RS3 LMS TCR’ 2대, 혼다 ‘시빅 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