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기름을 끓여 팔다 적발이 됐다. 끓이거나 덥혀진 기름은 온도가 올라가면서 팽창해 부피가 늘어난다는 것을 이용한 것.같은 양의 기름을 부풀려서 돈을 더 벌려고 벌인 짓인데 대구 지역의 한 주유소는 차량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이렇게 기름을 끓여서 팔다가 적발이 됐다.차량 보일러에서 끓인 기름이 다시 지하 탱크로 들어가면 전체 온도를 높여서 전체 기름
#어린이 교통사고, 어느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는지 통계 결과가 나왔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업이 끝나는 귀가 시간, 그리고 학원 수업을 위해서 이동하는 시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어린이 교통사고의 연 평균 발생건수는 1만 3965건, 사망한 어린이는 113명이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심 차량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6일, 도심 제한속도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발표하고 도심 제한속도를 10km 낮추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5분의 1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놨다.도심 제한속도를 60Km에서 50Km로 낮추면 사고 발생률이 약 5분의 1, 그리고 보행자 사망확률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가 부채규모를 줄이기 위해서 연간 통행료의 2.5%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부채를 줄이기 위한 자구노력을 먼저 하고 난 뒤에 통행료 인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산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으로 최대한 부채를 절감할 테니까 그래도 안되면 통행료를 올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 도로공사의 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혼잡지도가 개발됐다.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교통혼잡지도는 도로의 혼잡상태를 지도에 표시해서 전국 도로의 구간별 혼잡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가 있다.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차량이 이동한 궤적 6억 개를 25만 개 도로에 대비시켜서 혼잡 정도를 파악한 것. 도로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는 전국단위로 각 도시별,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환경부는 오는 3월까지 집중적으로 전국 터미널과 주차장 등 총 4584개소의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회전 제한 구역은 각 시도 조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적용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대구시의 경우 관할지역내 백화점과 택시 탑승장, 주차장 등 전체 대상지를 공회전 제한지
#가벼운 교통사고를 부풀려서 합의금을 받아 내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교통사고 동영상과 도로에 난 흔적 그리고 차량 파손 상태 등을 토대로 탑승자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마디모 때문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 프로그램으로 가벼운 사고를 부풀려서 보험료나 합의금을 받아내는 나이롱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경유택시 도입을 놓고 찬반 논란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게 정부 부처간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택시 사업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최근 환경부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경유택시 환경비용이 LPG택시보다 4.3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경유택시 1대의 연간 환경비용은 50만8000원으로
#운전면허증에서 지역 표시가 사라진다.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보면 지역명이 가장 큰 크기로 표시가 돼 있다. 그런데 이 표시가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사라지게 됐다.경찰청이 국민대통합위 권고를 받아 들여서 운전면허증 발급지 표시를 없애기로 한 것. 운전면허증은 주민등록증, 여권과 함께 신분증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다.그런데 여기에 표시된
#교통법규 위반 내역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 무엇인지, 경찰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차로 꼬리물기인 것으로 조사가 됐다.경찰청이 교통 전문가와 경찰관, 일반 국민 등 553명을 대상으로 가장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 가운데 세 가지를 선택하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꼬리물기가 276표로 가장 많았다.신호위반이 256표, 끼어들기는 211표 순으로 집계가
#교통약자는 많아지고 있지만 교통복지 수준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또는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을 말한다.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이 교통약자고 10개 시•도 가운데 교통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낮은 곳은 경북으로 조사가 됐다.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도로 등이 교통약자를
1)자동차 부실검사에 대한 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부실한 검사가 의심되는 차량은 끝까지 추적 조사를 해서 적발하고 검사 인력과 장비에 대한 관리도 엄격해진다.국토교통부가 어제 민간 정비업체의 부실 자동차 검사를 막기 위한 방지대책을 마련해서 발표를 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정비업체의 불법 또는 허위검사로 인해서 자동차 검사제도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훼손되고
1)도로 차선의 식별력을 높이기 위한 기준이 마련됐다. 도로 노면에 표시하는 차선의 식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개정안은 차선 시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료의 반사율 기준 등을 마련하고 이를 확보하도록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에는 관련 근거가 없어서 노면 표시 기준을 지자체와 관련 기관 마다 모두 다르
1)고속도로 휴게소가 위험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용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조사한 결과 57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기 때문.휴게소에 자주 가면 암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나오면서 도로공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가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전문가들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을
1.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줄어 들었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2년보다 24% 줄어든 262명으로 집계가 됐다.도로공사에 따르면 특히 졸음운전 사고가 33%나 감소를 해서 전체 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전방주시 태만과 과속 등에 따른 사고도 크게 감소를 했는데 차종별로는 승합차가 58%로 가장 많았고 승용차
1. 빨간 신호가 켜져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났을 때 과실이 어떻게 되는지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은 보행자 신호가 적색등인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 각각 50%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울산지법이 교통사고 피해자가 가해차량 가입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렇게 판결을 했는데, 재판부는
올해 설 연휴에는 3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고향을 찾기 위해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 많은 교통사고가 예상이 되고 사소한 안전사고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설날에 발생되는 교통사고와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안전운전 10계명 발표했다. 임기상 대표는 "명절과 같은 극심한 정체 도로에서는
보험사기 교통사고에 경종=일부러 교통사고를 냈다면 상대방에게 과실이 있어도 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한 보험사에서 교통사고가 난 가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상대 차량의 과실을 이유로 가입 보험사에 보상금의 일부를 되돌려 달라고 소송을 냈다.그런데 이 사고가 보험사기를 노리고 일부러 낸 교통사고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설 연휴 유용한 공공정보 앱= 안전행정부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정보 문자서비스와 같이 설 연휴에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을 추천해서 소개를 했다.주로 교통 관련 공공정보로 전화번호 1588-2504로 목적지 구간을 문자로 보내면 20초 내에 사고나 정체구간이 있는지 답신을 받아볼 수 있다.고속도로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주변 주유소나 충
자동차 리콜 수리 '바빠서'=자동차에 결함이 발견돼 실시하는 리콜 수리를 제 때 받지 않는 이유가 황당하다.교통안전공단이 리콜 수리를 왜 받지 않았는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 1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응답자의 39.9%가 바빠서 무상 수리를 받지 않았다고 답변을 했다.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23.4%로 뒤를 이었고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