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래재단이 부정적인 방법으로 모금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방송됐다. 극히 아쉽고 문제가 있는 것은 강제 모금으로 재단이 운용되는 듯한 방송을 하여 진정한 재단의 모습을 비추어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수입차사가 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 움직임에 이 재단도 같은 시각으로 비추게 한 모습은 더욱 아쉽다고 할 수 있다.이 재단의 지난 세월 다양한 사
지난 주 한국중고차협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중고차 유통발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국내 유일한 산학연관 단체이었던 한국중고차문화포럼이 단체명을 변경하면서 이를 기념하는 세미나이었다고 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연간 중고차 거래는 370여 만대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준이고 거래액도 약 26조원에 이를 정도이다.신차 대비 2배 이상의 매머드
이번 주 가장 큰 뉴스를 삼으라면 아마도 삼성전자의 미국 자동차 솔루션 기업 하만의 인수일 것이다. 물론 최순실 게이트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으나 향후 먹거리 측면에서 우리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하만 인수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인수금액만 9조 3천억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인 만큼 아직도 관련 기업에 ‘맨붕 상태’를
미국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후보자가 당선되면서 모든 분야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예상치도 못한 결과이고 특히 트럼프 진영에 대한 지한파가 없는 상황이고 구체적인 전략도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향후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이다. 특히 핵심 동력인 자동차 수출에 큰 지장이 되는 것 아니냐는 고민이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후보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약 한달이 지나고 있다. 앞서 필자가 언급한 대로 부정적인 부분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물론 동전의 양면과 같이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두 번에 걸친 필자의 칼럼에 각종 악성 댓글이 실리고 있으나 필자는 생각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이번이 관련법 세 번째 칼럼이다. 문제는 후유증이 주변에 심각하게 나타나
최근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 수소 연료전지차 1대에 부여하는 판매 대수를 3대에서 5대로 상향할 계획을 발표했다. 친환경차 보급을 장려하고, 자동차 제작사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환영할 일이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촉진 정책을 반기며, 전기차의 판매 인정대수도 동일한 수준인 5대로 상향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지구상의 기본 원소인 수소와
15일, 임금 잠정합의안을 통과시킨 현대차 노조는 올해에만 20번이 넘어 약 3조원 이상의 손실을 가져왔다. 다행스럽게 타결은 됐지만 현대차 노조의 파업은 매년 연례행사가 되어 식상할 정도로 습관화되었고 우리나라보다 해외에 악명이 높다고 하겠다. 그 만큼 강성 노조로 인식되어 국내 시장에의 투자가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전면 파업 당일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
9월 28일 이후 김영란법 시행 이후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는 더욱 심각하여 가장 중요한 행사인 신차 행사를 당겨서 28일 이전으로 진행하는 무리수를 감행하였다. 26일 볼보행사가 마지막이 아니었나 싶다. 모든 것이 중지된 상황이다. 몸을 도사리고 본보기가 되고 싶지 않은 심정이 모두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예전에 언급한 대로 국내외
자동차 판매는 일반적으로 제작자, 판매자, 소비자의 3단계 구조로 되어 있다. 특히 국내는 수입차가 수년간 급증하면서 판매자인 딜러의 개념이 많이 강조된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메이커인 경우는 상당부분 딜러의 개념보다는 직영점이나 지정점의 의미가 강조되어 판매되는 구조로 딜러라는 개념은 매우 약하다고 할 수 있다. 판매노조 등 판매방식의 방식도 영향을 받
서울 한복판에서 자동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이른바 ‘제 1회 서울자동차 페스티발’이다.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장안평 일대에서 메인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고 이전인 4일부터 8일까지 축제기간 중 각종 자동차 관련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일반인이 즐기는 행사로
국내 연간 중고차 거래규모는 약 340만대다. 신차 시장이 약 180만대이니 거의 두배에 이르는 선진 매머드 시장이지만 실질적인 소비자 시장만을 보면 약 250만대 정도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다른 분야는 모두 선진형으로 도약하고 있으나 중고차 시장만큼은 아직 후진적인 개념이 많이 남아있어 그 만큼 발전의 가능성이 있고 비즈니스 모델이 남아있다고 할 수
여러분은 NCS라는 용어를 아는지요? 최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라는 용어가 교육 분야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 가장 쉽게 설명한다면 교육현장을 산업현장에 맞추어 교육 및 기술과 자격의 기준을 일치시키고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만들어 현장에 맞는 청년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이다. 최근 관심이 높은 청년 고용과도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인 맥락을
9월 28일 이후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이 있게 된다. 김영란 법은 부패 척결을 주장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피해가 훨씬 크고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 전문 한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종업원이 일을 그만두는 사례가 이미 발생했고 기업 사외보 100여 곳이 폐간하는 일도 발생했다. 발행인이 언론인으로 분류돼 김영란법에 해당되
최근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미세먼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이슈가 등장하면서 소비자 배려와 보호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있다. 메이커는 물론이고 정부도 나서서 소비자를 위한 선진형 제도와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많이 언급되고 있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가장 앞장서서 소비자를 위한 공공기관 설립과 제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특히 가장 큰
작년까지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는 모두 4천 300여대, 올해는 8천대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나 쉽지 않은 형국이다. 정부가 아무리 목표를 삼아 진행하여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소비자가 반응하느냐 일 것이다. 이 중 약 4천대가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이 또한 쉽지 않은 형국이다. 벌써 제주도민 사이에 피로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를 구입
그 동안 말도 많았던 김영란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 한 자동차인으로서 자동차와 무관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부 정책인 김영란법에 대한 언급이 타당치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을 수 있지만 필자가 당장 느끼는 부분으로 보아도 당연히 자동차 산업에 끼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 때문이다. 그 만큼 사회 전체에 끼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결국 폭스바겐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중지라는 카드를 빼들었다. 자의적인 부분보다는 타의적인 판매중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전체의 과반에 육박하는 치명적인 감축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재인증을 통해서 판매가 된다고 하여도 예전과 달리 더욱 까다로운 환경부 인증절차와 기간을 필요로 하여 올해 안에 진행된다고 확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작년 말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약 15.5% 이었다. 몇 년간 수직상승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왔던 수입차 시장이었다. 심지어 수입 중저가 모델까지 가세하면서 현대차 그룹을 비롯한 국내 메이커의 시장을 잠식하면서 심각한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작년 말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문제로 촉발된 문제가 점차 확대되면서 변화의 조짐이 크게
최근의 화두는 역시 미세먼지이고 이에 따른 디젤차의 위기이다. 디젤승용차의 보급의 촉진제 역할을 했던 수입차 시장에서 승용디젤차의 판매가 줄기 시작했다. 일부 수입차종은 신차종에 디젤 모델을 제외하고 수입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예전에는 디젤모델은 중심이고 가솔린 모델은 제외하는 경향과 비교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인식과 함께 노
지난 2013년 8월 16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는 안전운전 강화 요건으로 버스나 트럭은 물론 11인승 이상 승합차에 각각의 제한속도를 규정하는 법규를 시행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강화를 시행하였다. 현재 트럭이나 화물차량은 시속 90Km 속도제한이 되고 있고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등의 11인승 승합차량 이상은 110Km 속도제한이 규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