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 참기를 잘했다. 하반기 쏟아져 나올 국산 신차들 가운데 제법 굵직한 모델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 티볼리와 현대차 올 뉴 투싼이 나왔던 상반기보다 선택의 폭도 넓다.남은 6개월 동안 선 보일 국산 신차는 파생 모델을 제외하고 4종 정도다. 기아차가 K5와 스포티지, 쉐보레가 스파크의 풀 체인지 버전을 내 놓을 예정이고 쌍용차 티볼리의 디젤 버전도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인생과 자동차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 이벤트인 휴먼 라이브러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휴먼 라이브러리’는 덴마크 출신 사회 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한 것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이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자동차를 중고차로 되 팔 때 가장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는 도요타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정보 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최고의 잔존 가치상(2015 BEST RETAINED VALUE AWARDS)에서 도요타와 아큐라가 각각 일반 및 럭셔리 부문 최고의 브랜드상을 받았다.신차를 구매하고 5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도
2006년 현대차가 도요타를 제치고 美 J.D.POWER 신차품질조사(IQS) 1위를 차지하면서 현지 언론들로부터 '사람이 개를 물었다'며 세상을 놀라게 했던 현대차그룹에 또 한 번 이변이 일어났다.이변의 주인공은 기아차다. 제이디파워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기아차는 21개 일반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
현대차가 새로운 디자이너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유럽 주요 자동차 매체들은 17일, 현대차가 람보르기니 무시엘라고를 디자인하고 현재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로 있는 룩 돈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진)를 영입했다고 전했다.현지 매체들은 현대차가 확인을 거부했지만 룩 돈커볼케가 이 달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한국지엠이 쉐보레 라인업에 임팔라를 투입한다는 소문은 현실이 됐다. 8월 출시를 예상하는 구체적인 얘기가 나왔고 이러면 준대형 시장에 격전이 벌어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현대차 그랜저, 기아차 K7과의 격전은 쉐보레도 기대를 하고 있는 눈치다. 경쟁자들이 워낙 강한 상대니까 뭔가 주고 받을 정도 였다는 사실만으로 체면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임팔라에
기아차가 1975년 브리사 픽업 트럭 10대를 카타르에 수출한지 40년만에 누적 150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5월현재 1490여만대를 기록하고 있어 6월 중 1500만대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기아차는 지난 2011년 3월 1000만대 돌파 한 이후 4년 3개월 만에 1500만대 달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500만대 돌파 이후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월드랠리챔피언십 6차 대회 이태리 사르데냐 랠리에서 헤이든 패든과 티에리 누빌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에 올랐다.헤이든 패든이 이끄는 현대차 3호차는 18점, 티에리 누빌의 1호차는 15점의 포인트를 얻어 나란히 2, 3위에 올랐고 제조사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 2015년 전체 순위에서
올해 국내 전기차 보급량은 3천대이다. 각 지자체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가장 큰 규모는 제주도, 서울시 등으로 시작된다. 일부 지자체는 공모제가 끝나서 본격 보급하고 있으나 아직 제대로 공모가 되지 않아 연장한 경우도 있다. 각 자자체 별로 잡음도 발생하고 있다. 계약자가 인수를 포기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있고 아예 공모가 잘 되지 않아 계속 연장만 하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12일 양재동 본사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중인 중국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과 면담했다.정의화 국회의장 초청으로 방한중인 장더장 상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왕천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및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등 40여 명의 중국 정부 인사들과 함께 현대차그룹 양재동 본사를 방문했다.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부품 협력사들과
현대자동차가 ‘LA 카운티 미술관’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연구하는 ‘아트&테크놀로지’랩 참여작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후원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관인 LACMA와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고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아트&테크놀로지, Art & Tech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지난 1월 출범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인 융합스테이션 구축을 본격화한다.현대차그룹은 1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유기호 광주혁신센터장, 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오영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 행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융합스테이션 구축 및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을 위
현대차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 소재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현대차-KF 한국역사 및 공공정책 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우드로 윌슨 센터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 위원장, 제인 하먼 우드로 윌슨 센터 소장,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및 이광국 현대차 워싱턴사무소
중국 치루이 자동차와 이스라엘 자산가 이단 오퍼의 자본으로 합작 설립해 기대를 모았던 쿠오로스(Qoros)가 당분간 유럽 진출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GM 출신의 필 머터프 쿠오로스 CEO는 “유럽이 왜 중요한 시장인지는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유럽 진출을 당분간 추진하지 않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
교통안전공단과 현대차는 하절기 CNG 화물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NG 화물차는 대부분 중소 환경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청소차로 별도의 정비 및 관리인력이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조치다.2014년 실시한 CNG 자동차 내압용기 재검사에서 화물차의 불합격률은 승용차 7.5%, 승합차 16.0%보다 최
현대차가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소형 SUV '크레타'의 랜더링을 공개했다. 하반기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크레타는 현대차 RV 라인업 가운데 가장 과감한 모습으로 전면을 디자인했다.라디에이터 그릴과 비슷한 크기의 에어 인테이크 홀과 안개등, 그리고 보닛의 캐릭터 라인과 돌출된 휠 하우스로 트랙 포지션을 넓게
기아차가 다음달 7월부터 기아차의 미개척 신시장인 멕시코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기아차 멕시코 판매법인(KMM)은 7월 1일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K5(JF)도 투입할 예정이다. K3는 현지 생산공장 건설에 따른 무관세 수입쿼터의 혜택을 통해 국내
루블화 가치 상승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빠진 러시아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러시아의 5월 자동차 판매는 총 12만 5081대로 지난 해 같은 달 보다 37.6%나 급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에서 5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도 64만 1933대에 그쳐 지난 해 같은 기간 103만 533대보다 37.7%나 줄었다.
현대차가 쿠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록버튼 보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주일 동안 쿠팡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차 올 뉴 투싼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초록버튼 보급 캠페인 기부 금액은 5000원으로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초록우
메르스 확산으로 산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메르스 대응을 위한 전사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기존 방역 및 대응 체계를 뛰어넘는 수위의 대응 체계를 긴급 가동하는 한편,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각각 울산공장 및 화성공장 등에 급파해 대규모 사업장의 메르스 대책 현황을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