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자동차의 와이퍼 스위치가 현지 규정에 맞지 않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차량은 2013~2014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2013년형 아발론,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2014년형 코롤라 등 총 1만대다리콜 차량은 와이퍼 스위치 제조과정에서 단말기 전환단자가 일부 접촉이 규격에 맞지 않게 제작된 것으로
크라이슬러 그룹이 계기판의 경고 조명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이 발생한 14만여대의 자사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리콜 대상 모델은 크라이슬러의 픽업인 램 13만 2000대와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1만 800대 등 총 14만 2800대다.크라이슬러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계기판에 있는 랜덤 경고 라이트 조명이 갑
도요타의 미니밴 61만 5000여대가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0일, 도요타 시에나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P' 상태에서 쉬프트 노브의 위치가 이동을 하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04년에서 2005년, 2007년에서 2009년 사이에 생산된 모델들이다. NHTS
현대차와 기아차, 도요타 등이 무더기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들 제작사와 수입사가 판매한 차량 66만 382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제작해 판매한 15개 차종 66만 2519대가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시동 불량과 제동등 점등 불량을 유발하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혼다가 미니밴 오딧세이 일부 차량에서 에어백 시스템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컴퓨터 칩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등에서 판매된 6만 3400여대의 2003년産 아큐라 MDXs와 2003년, 2004년에 생산된 오딧세이 40만 5400대다.해당 차량들은 에어백 제어 장치의 컴퓨터 칩이
BMW 13개 차종 1330대에서 ‘연료필터 히터 및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9년 제작된 120d, 520d, X3 20d, X5 30d, X6 30d 등 5개 차종 790대에는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가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또 2002년에 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퓨전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비상시 차량의 견인을 위한 견인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결함으로 리콜대상은 2012년 7월 7일에서 2012년 10월 3일 사이에 제작된 퓨전 자동차 131대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9월 1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
렉서스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생, 전 세계 시장에서 리콜을 실시한다.해당 모델들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 구성품인 인버터의 트랜지스터 이상 작동으로 과열 현상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콜 대상 모델은 렉서스를 대표하는 SUV RX400h로 2005년 2월에서 2007년 5월 사이에 제작 판매된
국토교통부는 22일, 포드 익스플로러, 토러스, MKS, 퓨전, MKZ 등 5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2년 1월 9일에서 2013년 3월 22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 판매된 3453대로 연료펌프와 연료호스 연결부위 균열로 인해 연료가 새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크라이슬러코리아 짚 그랜드체로키, 짚 커맨더, 다코타, 짚 컴패스 4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15일, 2004년 7월 14일에서 2010년 4월 26일 사이에 제작된 짚 그랜드 체로키와 짚 커맨더 4륜구동 모델 1724대에서 동력분배장치의 전자제어 시스템결함으로 정차상태에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동력분배장치의 위치가 중립으로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수출명 아제라)가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고 현지 매체들이 13일 일제히 보도했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들은 염분에 노출되면 후륜 서스펜션의 크로스멤버에 부식이 발생해 휠 얼라이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콜 대상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된 구형(NF) 쏘나타 21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차량에서 충전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발전기 제어장치 결함으로 엔진룸에 있는 배터리에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엔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대상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