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일주일 간격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의 미디어 시승회를 각각 오는 26일과 다음달 3일 진행하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인천 부평에서 열린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 행사에 참석해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각각 8월 말과 9월 초순 한국 시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올 여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25일 한국지엠은 인천 부평에 위치한 지엠 한국 디자인센터에서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엠의 한국 사업장이 가진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밝히고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신차 라인업을 발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각각 8월 말과 9월 초순 한국 시장
지난주 현대자동차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를 공개한 데 이어 기아자동차 역시 올 하반기를 목표로 소형 SUV 'SP' 양산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기아차는 최근 SP 프로토타입의 국내 도로 주행 테스트에 돌입하며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19 서울 모터쇼'를 통해 올 하반기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SP의 양산 바로 직전 모델을 공개했다. 'SP 시그니처
쉐보레가 제때 출시되지 못하는 신차 탓에 홍역을 앓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가 추락한 상황에서 시장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신차가 타이밍을 놓치면서 판매 견인 효과를 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국내 진출을 앞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출시 시기를 놓쳐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기 힘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한국GM에 다르면 쉐보레 브랜드의 대형 SUV 트래버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이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트래버스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기아자동차 모하비, 쌍용자동차 렉스턴 등 국산 대형 SUV들이 경쟁하는 시장에 마
미국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픽업트럭 열풍이 국내에서도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판매대수 순위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픽업트럭이 차지한 미국은 올해 켈리블루북이 발표한 잔존가치 Top10에서도 7종을 차지할 정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와 새 모델 스포츠 칸 출시, 픽업트럭 병행수입 증가, 미국 픽업트럭 국내 상륙에 대한 기대 등으로 불모지로 불렸던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SK엔카닷컴은 최근 3년간 중고 수입 픽업트럭의 판매가 계속 증가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던 VQ 엔진과 작별을 고한 닛산·인피니티가 이를 대체한 VR 엔진을 2016년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인데 이어 지난 2017년 LA모터쇼를 통해 2세대 완전변경모델 'QX50'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방식 VC 터보 엔진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워즈오토(Wards Auto)로부터 1995년 이후 '세계 10대 엔진'에 최다 선정(15회) 되며 오랜 기간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VQ 엔진을 보유하던 닛산·인피니티는 이후 선보인 개량형 엔진들을 통해 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UV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새해 벽두, 새로운 SUV 3종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포문을 연데 이어 올 연말까지 출시가 예정된 30종이 넘는 신차 가운데 절반 이상이 SUV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각 업체의 올해 판매 실적도 SUV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2019년 기해년 출시 신차 절반 이상이 SUV지난 8일 PSA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 공식 출격하면서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을 선보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일과 3일에는 한국닛산과 쌍용자동차가 SUV 시장에 새
지난주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 주재로 열린 2019년 시무식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2025년 친환경차 44개 모델, 연간 167만대 판매를 통해 '클린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13개의 신차를 국내외에 출시해 미국과 중국 등 주력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안 등의 신흥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더했다.구체적으로는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K5, 제네시스 G80 등 각
인피니티 코리아가 다음달 6일 콤팩트 SUV 'QX30'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 때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다.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그리고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목적성을 갖춰 다양한 주행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콤팩트 사이즈 SUV다.QX30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해 운전자의 자신감을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세와 함께 수입 SUV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닛산을 대표하는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이 내년 1월 출시된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SUV 모델로 기본에 충실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최적의 균형감 등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이미 검증을 받아왔다.8일 한국닛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초 중형 SUV 엑스트레일이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이에 앞서 한국닛산은 다음달 8일 서울 성수동 소재 &
현대차의 고성능 부문 브랜드 사장인 알버트 비어만이 미드십 고성능 차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최근 영국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RM16을 내놓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미드십 N카에 대한 개발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RM16은 2016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미드십 후륜 구동 스포츠 컨셉트카다. 2014년 부산모터쇼 벨로스터 미드십 쇼카, 2015년 서울모터쇼 RM15, 2016년 RM16까지 현대차 N모델의 양산차가 선보이기 전까지 꾸준히 선보였던 모델이었다.표면적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주말(12~1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고객 체험형 상용차 전시회인 '만트럭버스 코리아 페어 2018'을 열었다. 주말을 맞아 2700여 명의 고객과 가족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라인업과 특장차 30여 대가 전시되고 첨단 안전 사양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됐다.행사에 참여한 고객과 가족들은 "만트럭버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특별한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긴급제동과 슬라럼 등 쉽게 경험하기 힘든 첨단 안전 사양을 직접 체험한 것이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세와 함께 수입 SUV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닛산'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중형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X-Trail)'이 한국시장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감, 뛰어난 실용성, 최적의 균형감 등이 특징이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지난 25일 엑스트레일 2종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신차 출시에 돌입했다. 지난 6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프리미엄 전기 맥시스쿠터 뉴 C 에볼루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던 BMW 뉴 C 에볼루션(C Evolution)은 배기가스 제로의 이점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더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BMW i3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94Ah 용량의 새로운 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123.8km까지 주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무공해 주행은 물론 도심 및 광역도시 지역에서 뛰어난 실용성을 제공한다.뉴 C 에볼루션의 수냉식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뉴 스파크' 투톤 에디션의 명칭을 '스파크 마이핏(MYFIT)'으로 확정하고 사전 계약 접수에 돌입한다.9일 쉐보레는 스파크 마이핏은 폭넓은 스타일 사양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에디션으로, 바디 컬러에 맞춘 엑센트 컬러 루프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과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스키드 플레이트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스파크 LT 및 프리미어 트림의 모든 외장 바디 컬러에 적용되는 마이핏은 바디 컬러와 어울리는 모던 블랙(Modern
국내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성장과 함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대형 SUV 신모델이 올 연말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이들 신차들은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로 상품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답게 혁신적 첨단 기능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베라크루즈 후속으로 출시할 가칭 '팔리세이드(Palisade)'와 기아차가 모하비의 후속으로 내놓을 가칭 '텔루라이드(Telluride)'는 올
한국지엠이 지난달 내수 9529대, 수출 3만7017대 등 총 4만654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부산모터쇼를 통해 출시된 이쿼녹스의 경우 지난 한 달간 385대의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는 내수 시장에서 총 9529대의 차량을 판매해 연중 최대 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4.2% 증가해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여전히 16.8% 감소하고 1월에서 6월까지 누적 판매 역시 전년 누계 대비 41.6% 떨어졌다.모델별 판
둥글둥글 작고 귀여운 이미지의 '미니(MINI)'는 알아도 '미니 JCW'에 대해선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미니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고성능 모델로 자리한 JCW 브랜드는 기존 미니에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들을 말한다.흔히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를 줄여 'JCW'로 불리며 기존 모델에 성능과 외관 디자인의 변형이 뒷받침된다. 당연히 일반 차량과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17일 막을 내렸다. 잠정 집계된 관람객 수는 62만 명, 이는 지난 2016년 모터쇼 때보다 조금 줄어든 수치다. 모터쇼 조직위는 "전 세계적으로 모터쇼에 대한 완성차 업체의 참여도가 줄어들고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람 만족도는 높았다"고 말했다. 올해 모터쇼는 9개국, 183개사가 3076개의 부스를 설치해 규모면에서 예년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국내차 95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 차량 10대를 포함, 총 203대의 차량을 출품했고 이 가운데 35대의 신
르노삼성차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르노삼성과 르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상징하는 다양한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르노삼성차는 이번 부산모터쇼 전시관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에스.티. 듀퐁 에디션, 르노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타입 A 부아트레, 그리고 르노삼성 클래식 모델 SM530L을 전시중이다.먼저, 146년 역사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S.T. Dupont)`과 협업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스페셜 에디션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트위지 에스.티. 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