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슈퍼카 업체 페라리가 지난달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Stradale)'를 공개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비공식적 가격이 공개됐다.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SF90 스트라달레의 판매 가격은 독일 현지에서 세금 포함 130만9000유로, 한화로 약 17억4000만원에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인도 시점이 내년 1분기로 예정된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최고출력 986마력의 막강한 파워와 효율을 자랑한다.SF90 스트라달레에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지만 콘셉트카는 난해하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적용될 것이라는 첨단 기술의 실현 가능성까지 해석이 쉽지 않다. 콘셉트카는 판매보다 완성차 메이커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디자인은 물론, 기술의 한계도 콘셉트카에는 없다. 그래서 더 기괴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카가 모터쇼에는 경쟁적으로 등장한다. 소비자가 어떤 트랜드에 관심을 갖는지, 여기에 맞춰 신차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18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세계 최초로 열린 이후 지금까지 콘셉트카가 '모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가 차지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4월(1만8219대) 보다 7.3% 증가, 2018년 5월 2만3470대 보다 16.7% 감소한 1만9548대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8만9928대로 전년 동기(11만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092대, BMW 3383대, 렉서스 143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쌍용차 최초로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는 한편 동급 최다 13가지 주행제어기술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4일 쌍용차에 따르면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 등이 주요 포인트다.전면부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
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부분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쌍용차 최초로 1.5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하는 한편 동급 최다 13가지 주행제어기술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4일 쌍용차에 따르면 출시 후 4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티볼리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 동급 최초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최첨단 주행안전기술 등이 주요 포인트다.먼저 전면부는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또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메르세데스-벤츠가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EQC를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오는 2022년에는 테슬라 모델 S와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EQE'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EQC, EQS에 이어 선보이게 될 EQE는 2022년경 출시될 예정이며 테슬라 모델 S와 가격 부분에서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약 7만5000달러에 가격 책정이 이뤄질 것으로 외신들은 내다봤다.EQE와 관련된 정보는 거의 없으나 일부에선 알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하이브리드 버전이 유럽에서 먼저 출시됐다.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32kW급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 출력 139마력을 발휘한다.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1.56kWh 리튬이온 배터리의 탑재될 예정이며 유럽 외 미국 등 지역에서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출시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와 대부분의 사양이 동일한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친환경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 6만7756대, 해외 28만975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5만751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9.5% 증가, 해외 판매는 11.0%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6만775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쏘나타(LF 2026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126대 포함)가 1만3376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774대 포함) 8327대, 아반떼 4752대 등 총 2만7736대가 팔렸다.
기아자동차가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000대, 해외 19만60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3만905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6% 감소, 해외 판매는 2.2% 감소한 수치다.지난달 기아차의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한 4만3000대에 멈췄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6109대)로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3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78대, 레이 3712대, K5 311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6130대, 수출 8098대를 포함 총 1만4228대의 차량을 판매했단. 이는 전월 대비 내수에서 0.7% 하락하고 수출은 7.3% 증가해 총 3.7%의 실적을 기록한 것.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이 각각 16.5%, 7.5%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11.6% 감소했다.지난달 르노삼성차의 세부 판매를 살펴보면 QM6가 전년 동월과 같은 2313대로 5월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특히 국내 시장에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 ‘GDe 모델’이 2050대
올 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시장에 선보이며 해당 세그먼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당장 현대차와 기아차는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차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SUV 제품군을 보다 공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경쟁 모델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업체들은 연식변경 및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신모델로 맞불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올 하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에서 출시하는 소형 SUV 신차들이 모두 선보이게 될 경우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콘셉트와 상
닛산의 대표적 중형세단 '알티마'의 6세대 완전변경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3일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는 6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답게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성능, 주행 안전 장치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국내에는 2.5리터 4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5 스마트, 2.5 테크,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된 2.0 터보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구성해 고객별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림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특히 2.0 터보 모델의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한 독립 시트를 비롯 높은 전고와 화물공간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르노 '마스터 버스'가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3일 르노삼성은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던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과 더불어, 고정형 시트를 갖춘 13인승 모델을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 버스 13/15인승 모델은 모두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당시 폭발적 호응을 얻었던 마스터 밴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동일하게 적용했다.르노 마스터 버스는 전
영국 출신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현지시각으로 다음달 16일 하이퍼카 출시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타입 130'으로 명명된 로터스의 하이퍼카는 브랜드 탄생 71주년을 기념해 오직 130대 한정판으로 제작된다.로터스의 본고장 노퍽에서 생산될 해당 모델은 카본 파이버 외장을 기반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을 기본으로 선보일 것으로 소개됐다.외신들은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신차 디자인이 과거 로터스를 기반으로 보다 역동적이며
기아자동차가 이달 중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준대형 세단 K7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3일 기아차에 따르면 'K7 프리미어'로 이름이 확정된 신차는 국내 최초의 신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K7 프리미어’라고 명명하고, 이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K7은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의 LED 라이트, 입체적 라디에이터 그릴, Z자 형상(Z-Line)
기아자동차 '니로'가 영국에서 전자부품 과열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16년 11월에서 2017년 9월 사이 제작된 니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020대에서 전자부품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기아차는 해당 문제로 인해 화재나 부상 보고는 현재까지 없었으며 무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수리에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기아차 자체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유형의 전자부품을 사용하는 니로 EV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S90에 스웨덴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편의 및 첨단 안전장치를 도입, 완벽한 쇼퍼드리븐으로 거듭난 'S90 EXCELLENCE(S90 엑설런스)'가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1호차는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스웨덴 대사에게 전달됐다. 볼보 S90 엑설런스는 전기모터가 결합된 405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짝을 이뤄 최상의 주행질감을 자랑한다.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 엑설런스와 더불어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비롯 동남아시아에서 이동수단으로 쉽게 접하는 3륜차 '툭툭(tuk-tuk)'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녹색지옥'의 랩타임 기록은 얼마나 될까? 최근 이 같은 물음에 궁금증을 갖고 툭툭을 타고 녹색지옥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즉 랩타임 기록 측정에 도전한 인물들이 있다. 먼저 '모터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북쪽의 노르트슐라이페와 F1 그랑프리가 열린 남쪽의 GP-슈트레케 서킷 등 총 2개로 구성된다. 이들 중 노르트슐라이페는 총길이 20.81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년 국내 시장에도 도입한다. 당초 트랙스 후속격 모델로 예상되던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크로스오버 제품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앞서 출시된 중형 SUV 블레이저의 날렵한 전면 디자인을 따랐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내년 미국 시장에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신차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한국지엠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