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20일(현지시간) 추가적인 리콜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만 29번째인 이번 리콜은 뷰익 엔 클레이브와 쉐보레 트레버스, 섀턴 아웃룩, GMC 아카디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해당 모델들은 안전벨트 케이블이 빠르게 노후화되는 결함으로 충돌시 분리가 돼 승객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04년부터 2008년 사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의 투싼 12만2561대에서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경음기 커버가 이탈될 수 있으며,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경음기커버 고정볼트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기아차 쏘렌트의 썬루프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NHTSA는 썬루프 관련 소비자 불만 사례 6만 5347건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토대로 차량공학심사(PE)로 조사 수위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조사 수위가 높아지면서 NHTSA가 예비 조사 단계에서 어떤 결함 가능성을 발견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 투싼이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리콜은 2011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투싼 14만여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 생산된 투싼은 운전석 조립과정에서 에어백 모듈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이로 인해 차량 충돌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스티어
기아차 쏘렌토가 앞 유리 열선이 과열되면서 파손되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은 쏘렌토 앞 유리 파손 제보를 조사한 결과 과열된 열선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앞 유리 열선부에 결로현상 등으로 수분이 유입되면 실런트와 열선 화학 작용으로 열선의 표면이 손상 된다는 것. 소비자원은 손상된 열선을 작동시키면 과열로 앞 유리가
제너널모터스(GM)에 이어 미국의 토종 핵심 자동차 업체들이 연이은 결함 발생과 이에 따른 리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미국 교통안전당국은 9일(현지시간) 포드의 주요 SUV 모델 이스케이프 69만 6487대, C-MAX 하이브리드 6만 5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2013년, 2014년 생산된 리콜 대상 차량들은 차량이 전복되거나 측면 충돌시 소프트웨어
캐딜락 크로스오버 SRX가 주행 중 가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제너럴모터스(GM)의 2013년형 캐딜락 SRX 차량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들이 주행 중 가속을 하면 특정 시점에서 지연(lag) 현상이 발생해 충돌 위험성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가 제작·판매한 SM5 차량에서 시동꺼짐 등의 문제점이 있어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
도요타가 또 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엔진 시동모터와 에어백 결함에 따른 것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된 639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리콜 대상은 비츠, 라브4, 포르테 등 27개 차종으로 북미 지역 230만대, 유럽 지역 81만대, 일본내 110만대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실시된다.도요타가 밝힌 리콜 사유는 포르테의 경우 시동 모터가 과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3차종 A4 2.0 TFSI 콰트로, A5 2.0 TFSI 콰트로, A5 카브리올레 TFSI 콰트로에 대해 배출가스 촉매변환기의 제작결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2013년 환경부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수행한 결함확인 검사 결과, 아우디의 A4 2.0 TFSI 콰트로에 실제 장착한 촉매변환기는 인증 받은 부품에 비해 성능이 낮으며
혼다의 소형 세단 시빅(LX)이 타이어 손상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31일(현지시간), 시빅 차량에서 타이어를 림에 고정하는 '타이어 비드'가 손상되면서 휠 사이에 끼여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타이어의 공기가 빠질 위험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2013년 11월에서 2014년 1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닛산의 주력 세단 알티마가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이 발견돼 북미 지역에서 98만 9701대의 차량을 리콜한다.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알티마는 시트가 성인 탑승 여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불완전하게 전개되면서 승객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닛산은 이번 결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