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의 선택 품목은 기본 트림 스마트를 기준으로 7개나 된다. 커스터마이징 튜익스(TUIX)를 합치면 10개나 된다. 비슷한 기능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의 품목 구성은 매우 다양하다. 기본 트림에서 고급 트림으로 올라가면서 선택 품목이 줄어들지만 아반떼 최고급형 인스퍼레이션은 기본 가격 2499만원(개별소비세 1.5% 적용)에 선루프(45만원), 17인치 알로이휠(30만원)을 보태면 쏘나타 프리미엄 트림과 비슷한 2500만원대로 가격이 오른다.기본 트림 스마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을 모두 보태면 2000만원대로 상승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등 국산 브랜드의 미국 시장 부진이 본격화했다. 현대차 4월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8.7% 감소한 3만3968대, 기아차는 38.3% 감소한 3만1705대, 제네시스는 49.8% 감소한 806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국내 생산 및 판매가 일시적으로 폐쇄된 탓이다. 그러나 미국 시장의 전체 업계 평균치로 예상되고 있는 판매 감소율 80%와 비교하면 크게 선방한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한달 현대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제네시스 브랜드의 시그니처 '쿼드 램프', 쏘나타로 시작해 그랜저와 아반떼 그리고 K5와 텔루라이드 등으로 이어진 현대차와 기아차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55. 사진)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은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회사를 떠났다"라고 말했다. 사임 의사를 밝힌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 그룹과 디자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운이었다”며 “이상적인 디자인
현대자동차가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미공개 신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가 위장 스티커 차림의 주행 영상과 사진을 선보인 모델은 곧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 N 라인'이다. 28일 오전 현대차는 자사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 출시를 앞둔 아반떼 N 라인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24초 분량의 유튜브 영상에는 위장 스티커를 두른 신형 아반떼 N 라인의 시원스런 트랙 주행 장면과 함께 패들시프트를 이용해 변속하는 모습이 담겨 신차에 강력한 동력성능과 주행 감성을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콤팩트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신차는 앞서 선보인 그랜저와 아반떼 신모델을 통해 구축한 입체적 패턴의 그릴과 헤드램프 일체형 디자인을 선보이고 차체 사이즈 또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3분기 국내 시장에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을 출시할 계획이다. 개발코드명 'NX4'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내년 북미 전용으로 출시될 가칭 '산타크루즈'와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는 만큼 차체 사이
현대자동차가 내년 북미 시장을 겨냥해 출시를 예고한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이 혼다 릿지라인과 유사한 크로스오버 플랫폼 그리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해 출시될 전망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1년 5월을 목표로 북미 시장 전용으로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당초 예상과 달리 글로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현재 개발 중인 신차 프로젝트를 지연하거나 일시 중지하고 있어 산타크루즈 픽업 역시 판매 시점은 소폭 조율될 것
지난 7일 현대차 신형 아반떼가 출시됐다.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 해당 모델의 중고차 시세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SK엔카가 발표한 4월 시세에 따르면 아반떼는 보합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아반떼를 포함한 준중형 세단의 잔존가치는 어느 정도인지 엔카가 조사했다.SK엔카닷컴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국산/수입 준중형 세단 4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현대차 아반떼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아반떼의 잔존가치는 73.3%로 국산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맞대결을 하고 있는 기아차 K3보다 높았다. K3
현대차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차종, 상품성, 요금제, 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현대 셀렉션’이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았던 것을 감안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한층 더 강화된 차량 구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현대 셀렉션
2015년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 대중차 브랜드에서 이미지 탈피를 선언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고성능 브랜드 'N'을 출범시키며 혁신적 변화를 예고한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현대차그룹의 단일 브랜드 출범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와 N 브랜드는 현재 라인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며 판매 볼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먼저 제네시스의 경우 2015년 브랜드 출범과 함께 다짐했던 2020년까지 중형과 대형 세단, 쿠페, SUV까지 아우른 6종의 풀
소문이 좋아서 그랬나? 잔뜩 기대를 하고 시승을 했는데, 디자인은 낯설고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밋밋했습니다. 뭐 아반떼 주행 질감이야 예전부터 좋았는데 MPI로 파워트레인을 대체하면서 좀 더 부드러워졌다고나 할까! 아무리 그대로 결정적인 펀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연비는 좋았습니다.
시트로엥 칵투스가 떠 올랐다. 현대차 7세대 아반떼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을 때의 충격보다 눈 앞에서는 낯선 것의 어색함이 더했다. 다이아몬드의 단면을 이루는 삼각형이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라고 주장하는 측면에서 칵투스의 옆구리에 착 달라붙어 있던 '대일 밴드(에어 범프)'가 연상된 것이다.얼마 전 제네시스 G80을 소개하면서 '여백의 미'를 강조했던 이상엽 전무(현대차 디자인 센터장)가 왜 아반떼의 옆구리를 저렇게 난잡하게 만들어 놨는지 의아스러웠다. 도대체 삼각형이 뭐라고, 여기
SK엔카닷컴가 4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4월은 업계에서 수요가 높아 시세가 거의 떨어지지 않는 중고차 시장의 봄 성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4월은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 하락 폭이 평균보다 컸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1.69% 하락했다.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차 SM6로 최소가 기준 -5.85% 최대가 기준 -3.00% 시세가 떨어졌
'전작 삼각떼가 만들어 낸 결과물'. 올 뉴 아반떼가 7일 온라인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 보이는 7세대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플랫폼,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가득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1531~2392만원, LPi 1809~2167만원이다. 현대차는 상반기 N 라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로 외장 디자인을 구성했다. 전면은 보는 각도에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들이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계약에서 연일 계속되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 출시된 현대자동차 부분변경 그랜저 이후 최근 선보인 제네시스의 완전변경 G80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무색하게 하는 사전계약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 부분변경 그랜저의 경우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7294대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
자동차를 조립해야 할 공장이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만들고 있다. 콧대 높은 람보르기니까지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마스크를 만들어 의료진에 공급하고 있다. 통풍 시트에 들어가는 모터와 팬을 이용한 인공호흡기 생산에 팔을 걷어붙인 자동차 공장도 있다.현대차, 기아차 해외 공장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나라마다 그 누구에게도 대문을 열어 주지 않겠다며 '입국 금지' 푯말을 걸었고 집 밖으로 나오면 현장에서 체포하는 곳도 있다. 코로나 19는 이렇게 세상과 인간의 교류와 소통을 단절 시켜 버리고 있다.밖을 나다닐 수 없거나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지난달 국산차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했다. 전년 동월 대비 57.6% 증가한 1만6600대의 차량이 지난 한 달간 판매되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에 직접적 수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랜저의 3월 판매는 전월에 비해서도 119.9% 증가세를 나타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월 28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3월 1일부터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부담하는 개별소비세 중 70%를 100만원까지 감면한다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수출 및 해외 판매는 급감한 반면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큰 폭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각 업체의 공격적인 할인 및 마케팅, 신차 효과가 내수 판매를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5개 완성차의 3월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9% 감소한 59만7826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는 줄었지만 국내 판매는 9.2% 증가한 15만1025대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높은 현대차 국내 판매는 3.0% 증가한 7만2180대, 기아차는 15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 7만2180대, 해외 23만632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0만85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0%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26.2% 감소했다. 현대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3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7만2180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3032대 포함)가 1만6600대 팔리며 국내
지난 3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완전변경모델 '올 뉴 아반떼'를 최초 공개한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라인업에 처음으로 추가되는 하이브리드 버전 '아반떼 하이브리드' 이미지와 제원을 추가 공개했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라인업을 확장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1.6리터 GDI 엣킨슨 사이클 4기통 엔진이 기본 탑재된다. 영구 자석식 전기 모터는 뒷좌석 바닥에 탑재되는 1.32kWh급 배터리로 구동되고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합산 최대 출력은 139마력을 발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상황 속에서 오프라인 자동차 매장 방문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생중계로 신차를 공개하고, 클릭 몇 번으로 집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며, 차량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먼저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차 발표를 온라인 채널로 생중계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지난 17일, 4세대 쏘렌토는 포털 사이트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