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현대차가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했다.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이어 선보인 ‘현대 셀렉션’은 월 이용요금 72만원으로 쏘나타와 투싼, 벨로스터 등 월 최대 3개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 셀렉션’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계약과 결제, 차량 교체, 반납 등의 일정 조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렇게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공유, 구독 등의 형태로 소비하는 방식이 이제는
쉐보레가 9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전기차 볼트EV (Bolt EV)의 2019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늘려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 획기적인 주행거리,
한국닛산이 지난 1일 국내에 첫 공개된 신형 닛산 리프의 광고모델 겸 홍보대사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선정했다.글로벌 K-POP 시장을 연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동방신기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공연 사상 최초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만 총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유노윤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열정 만수르’, ‘성실의 아이콘’이라는 자신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로 주목 받으며 다시 한번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
완성차 제조사와 정보통신 기업이 앞다퉈 차량 공유 카셰어링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 시장규모는 연간 약 2250억 규모이지만, 카셰어링 서비스는 젊은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자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20대 비율이 전체 이용자의 약 73%를 차지해 잠재고객 유치에 유리한 서비스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카셰어링 서비스가 20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젊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한 스마트폰과 IT 기술이 잘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그
일본의 대표 자동차회사인 토요타가 전기차 혹은 연료전지차를 위한 신규사업부문을 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전했다. 토요타에 따르면 토요타는 그린카를 위한 광범위한 사업을 감독하기 위해 신규사업 부문이며, 200여명의 엔지니어가 주축이 되는 토요타 ZEV 공장이 토대가 된다.토요타는 중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등의 주요시장들이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를 도입함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의 제조노력이 필요한 바 설립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규 사업부는 2016년 12월에 처음 착수했으며, 토요다 아키오 사장 직속 EV 개발담당 직원 50
영국이 EU 국가 가운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 영국 무역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9만215대의 한국산 자동차가 판매됐으며 점유율은 7.5%를 기록했다.10년 전 국산차 영국 시장 점유율은 2.5% 수준이다. 영국은 지난해 10만3078대의 한국산 자동차를 수입했으며, 이는 2010년보다 9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한국이 수입한 영국산 자동차는 2만698대다.한국은 현재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영국의 아시아 자동차 수출 시장이며 이는 최고, 고급 및 고성능 자동차를 포함하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다음달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신형 벨로스터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는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현대차-그린카 제휴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는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서 진행되며, 시승존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신형 벨로스터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다음달 1일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기아차가 4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에서 기아차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대 1억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창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청년 사업가 10팀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기아차는 남대문 시장내 청년 창업가 12개 팀을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그린카 내 기아차 대여 횟수가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올해 ‘청춘, 내:일을
유럽과 미국 등에서 2018 올해의 차를 휩쓴 볼보 XC60(사진)이 마침내 세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뉴욕오토쇼 개막에 맞춰 2018 올해의 월드카에 볼보 XC6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볼보 XC60은 마즈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왕좌에 올랐다. XC60은 한국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볼보 XC60은 전 세대보다 전장 45mm, 전폭 10mm를 늘리고 전고는 55mm 낮춰 역동성을 강조한 SUV다. 휠베이스도 90mm 길어져
2018년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월드카 6개 부문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대상격인 2018 올해의 월드카(2018 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는 마쯔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 볼보 XC60 등 모두 SUV 차종이 선정됐다. 국산차는 단 한대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월드카 최종 후보 모델은 24개국, 82명의 전세계 자동차 전문기자의 평가로 선정됐으며 수상은 3월 30일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각 부문 최종 후보는 다음과 같다.월드 어반카: 포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전기차의 단점으로 꼽히는 제한된 주행거리, 고속에서의 약한 동력성능, 부담스러운 구입가격, 충전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구매를 쉽게 결정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현명한 소비자들은 전기차에 대한 니즈 충족과 구매 전 직접 경험을 위해 직접적인 시승기회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적으로 대한민국 No.1 렌터카 롯데렌터카를 통해 전기차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소비자는 전년 동월 대비 80% 늘어난 월 34건에 달하며, 201
그린카가 법인들의 업무 환경에 맞춰 업무용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인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그린카의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은 법인 및 단체의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해 임직원들의 이용 편의성과 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그린카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이 각기 다른 법인들을 위해 법인 전용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멤버십, 부분 개방형, 개방형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멤버십 상품에 가입하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