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가슴을 후비는 소리다. '비에엥~~~' 420마력과 40.8kg.m의 토크, 최고 250km/h의 속력을 낼 수 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 5.1초에 불과한 괴물 BMW M3가 내는 소리다.지난 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의 서킷에서 이 놈으로 전력 질주를 했다. M3뿐만 아니라 M5와 M6, X5, X6도
터무니없는 가격 부풀리기로 수입차 업체들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재규어 랜드로버가 또 다시 이해하기 힘든 가격으로 신차를 내 놨다.18일,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을 출시한 재규어 랜드로버는 트림별로 유럽(독일기준)보다 많게는 1400만원 가까이 비싸게 가격을 책정했다.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가장 낮은 트림인 HSE가 1억 1680만원, HSE
'심미적(審美的)', 네이버 국어사전은 '아름다움을 살펴 찾으려는, 또는 그런 것'으로 알려준다. BMW는 17일, 경기도 파주 미메시스 뮤지엄에서 3시리즈의 둥지를 벗어나 제 자리를 찾은 4시리즈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유독 이 '심미적'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4시리즈라는 모델명은 BMW가 전통적으로 6시리즈와 Z4, X6 등 세단이 아닌 쿠페와
오는 11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LA오토쇼에서 발표될 '2014 올해의 그린카(GREEN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 5개 모델이 확정됐다.LA오토쇼 조직위와 그린카저널이 주관하는 올해의 그린카는 자동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이 상은 지난 2005년부터 LA오토쇼의 가장 중요한 행사
인류가 만든 최고의 공산품 자동차는 어떻게 창조되고 있을까.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기본 디자인을 완성하는 렌더링, 실물 크기의 모델링을 완성하는 테잎 드로잉, 클레이 작업으로 소프트 모델을 만들고 레진이나 FRP로 틀을 떠서 기본 모형을 탄생시키는데만 수없이 많은 디자이너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17일, BMW의 새로운 라인업 4시리즈의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
BMW 코리아가 경기도 파주 미메시스 뮤지엄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하고,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시대를 여는 뉴 4시리즈를 17일 공식 출시했다.BMW의 대표적인 3, 5, 7시리즈와는 달리 짝수로 시작되는 4시리즈는 쿠페나 컨버터블에 부여되는 BMW의 전통적인 짝수의 의미를 계승하며 쿠페 특유의 심미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동시에 실현한
포르쉐 AG가 2014년부터 2대의 LMP1 레이싱카로 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스포츠카 세계 챔피언쉽의 시즌 하이라이트는 바로 르망 24시다. WEC 2014는 총 8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경기의 장기적인 참여는 포르쉐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포르쉐 LMP1의 부사장인 프리츠 엔칭어는 10월 7일부터 8일
국산차 내구품질이 수입차에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품질은 새차 구입 후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기간 동안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1대당 평균 건수(또는 100대 당 평균인 PPH ; Problems Per Hundred)로 산출한 것이며 수치가 작을수록 좋은 것이다내구품질 조사에서 현대차는 국산차 가운데 3년 만에 1위 자리로 복귀했으며 수
BMW 코리아가 지난 14일 콘래드 서울에서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해단식을 갖고 8개월간의 모니터링 결과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책을 발표했다.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한 고객 평가단은 BMW가 제공하는 전체 서비스를 경험하고 직접 모든 항목을 점검 및 평가했다. 평가방법은 총 2회의 서비스 센터 방문을 통한 BMW 서비스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에 OE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벤츠 G-클래스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극한의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럭셔리 오프로더'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SUV 차량으로, 10월부터 금호타이어 제품이 장착되고 있다. 또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
BMW가 2014년 1분기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올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을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신형 4시리즈 컨버터블은 1987년 BMW 컨버터블의 역사를 연 최초의 모델이다. BMW 4시리즈 쿠페와 마찬가지로 4시리즈 컨버터블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스타일과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3-피스 하드톱을 적용한 4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의 주니어 캠퍼스 출범을 기념해 지난 11일 서울 가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일, 한국에 이어 세번째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범하는 주니어 캠퍼스를 축하하는 3개국 공동 이벤트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서울 가산초등학교에서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가 새 차를 구입한 지 6개월 이내인 소비자(2013년 1월 이후 구입) 4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기품질 조사에서 국산차가 평균 1.62건으로 수입차 1.72건을 0.1건(10PPH) 차로 앞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수입차 평균이 국산차 1위보다 좋았고 수입차 평균이 국산차를 0.2건(20PPH) 이상 앞
작년 11월 교통사고로 파손된 2012년식 페라리는 부품값과 공임 등을 합쳐 4억 6000만원, 2010년 9월 벤츠(2008년식) 차량에 지급된 보험금은 4억 3000만원에 달했다.반면, 2011년 기준 사고 사망자의 평균 지급 보험금은 1억 3000만원에 불과했다. 이와 같이 수입차 수리비가 교통사고 사망자에게 지급된 보험금보다 높은
인피니티가 제이디파워 '자동차 모바일 사이트'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이디파워의 이번 조사는 향후 2년 이내에 신차 구매 의향이 있는 소비자 9456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회사의 모바일 웹사이트에 대한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이 됐다.조사 결과 인피니티의 모바일 웹사이트는 1000점 만점에 8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아큐라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BMW i3가 2014년 2분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BMW그룹은 10일(현지시간), i3의 미국 판매가격을 4만 1350달러(한화 4450만원), 주행거리 확장 킷을 추가하면 4만 5300달러(487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BMW의 전기차를 상징하는 서브 브랜드 i시리즈의 첫 번째
국토교통부가 2013년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29만3927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 2.65명)로 2012년 말 대비 2.2% 증가했고, 2013년 12월말 자동차 예상 등록대수는 1940만대(2012년 말 대비 2.8%) 수준이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이러한 증가세는 국산차의 신규 모델 출시와 7~8월중 수입차의 판매호조로
오는 11월 19일 개막하는 LA오토쇼(Los Angeles Auto Show)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 22종이 선 보일 것이라고 조직위가 밝혔다.또한 북미 시장에 처음 데위하는 신차도 56종이나 될 전망이다. 올해 열리는 전 세계 모터쇼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LA오토쇼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1일(일반인 관람)까지
경유차가 득세를 하는 세상이다. 수입차를 중심으로 시작이 됐지만 최근 국산 디젤차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전장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또 치열해지고 있다.디젤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수입차, 독일산 브랜드의 위세는 가히 하늘을 찌를 듯 하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수입차 판매 누적 현황을 보면 이런 현상은 더욱 뚜렷하다.수입 디젤차의 시장 점유율은 작년(1월~9
BMW 그룹 코리아가 7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전국 BMW와 MINI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캠페인 동안 BMW와 MINI는 더욱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 M 퍼포먼스 파츠 패키지와 MINI JCW 튜닝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각각 최대 약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