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4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을 알렸다. 5일 시작하는 개막전은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일반도로를 레이스 경기장으로 개조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다.송도 서킷은 90도에 가까운 헤어핀 구간이 많은 반면, 최고속을 낼 수 있는 직선로도 많아 어느 서킷보다 짜릿한 레이스가 기대된다.또한 MBC 무한도전 팀의
기아차가 2014 KSF(Korea Speed Festival) 대회에 ‘K3쿱 터보 챌린지 레이스’를 신설했다. 레이스 참가자 선착순 50명에게는 레이싱용 안전튜닝 ‘R-Tune’ 지원금 400만원을 제공한다.KSF 아마추어 리그 최초로 올해부터 204마력의 1.6터보 엔진을 장착한 K3 쿱 터보 레이스를 신설해 기존 레이스 대비 역동성을 강화했다. 기아
도시 한 가운데서 즐기는 짜릿한 모터스포츠와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새로운 자동차 문화 축제가 시작된다. 오늘부터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시작되는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는 것.현대차가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지금까지 르노삼성차는 남의 놀이터에서 놀았다. 이제는 우리 놀이터에서 제대로 즐길 시간이 왔다".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3일, 경기도 용인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디젤 세단 SM5 D를 세그먼트 브레이커(차급 파괴)로 삼아 새롭고 재미있는 놀이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박 부사장의 자신감은 사전 예약 10일 만에 1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유럽 최악의 비포장 도로에서 치러진 '201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폴란드 랠리에서 3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차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폴란드 미코와이키에서 열린 2014 WRC 7차 대회인 '폴란드 랠리'에서 소속 선수인 티에리 누빌이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3월 멕시코 대회에서
구름 속 레이스로 불리는 최고의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오는 29일 열리는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로키산맥에 위치한 파이크피크 봉우리에서 펼쳐진다.총
쌍용차만큼 부침이 심했던 자동차 회사도 드물다. 쓴 맛 단 맛 다 빼 먹고 발을 뺀 옛 대우자동차, 중국 상하이자동차, 역대 가장 강경했던 노조 파업, 지금 살아있다는 것이 기적 같다.이렇게 감당하기 어려웠던 시기를 겪은 쌍용차가 요즘 끗발을 날리고 있다. 하동환제작소로 처음 출발할 때부터 작정하고 뚝심으로 밀어 붙인 RV(Recreational Vehic
"자동차 산업의 핵심경쟁력(core competency)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도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3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자동차산업 핵심경쟁력의 중심이동’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서 스마트 폰 트렌드에 대처하지 못한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몰락을 예로 들며 스마트카, 그린카 등에 제 때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22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열린 F1 2014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1, 2위를 차례로 석권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km의 서킷 71바퀴(총 370.146km)를 1위(1시간 27분54초 976)로 통과했고 루이스 해밀턴이 뒤를 이었다.이로써
시트로엥 WTCC 레이싱팀 이반 뮐러와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지난 주말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2014’ 7차전 벨기에 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22일까지 양일간(현지시간) 펼쳐졌다. 이번 7차전 1라운드 우승자 뮐러는 현재까지 총 4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페라리가 458 이탈리아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GTE 프로 클래스 우승을 거머졌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차로 유명하고 트랙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주행 능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다.직분사 V8기통 엔진은 9000rpm에서 570마력을 발휘하고, 최고시속 325km/h 이상, 정지상태에서 3.4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7일, 특별한 시승행사를 준비했다.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시작된 드림 나이트 드라이브(Dreamcars Night Drive).C 클래스와 E 클래스 쿠페, E-클래스 카브리올레, CLS 클래스와 CLS 슈팅 브레이크, SLK 클래스와 SL 클래스까지 화려하고 매혹적인 드림카들이 모두 동원된 행사다.브리타 제에거
아우디가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13번 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첫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이번 대회 1, 2위 석권하며 원투피니시 달성했고 3년 연속 1위 기록까지 세웠다.지난 주말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제 82회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현지 시간 14일
독일에서 직접 공수된 차량과 현지 인스트럭터들까지 동원돼 오리지널의 참 맛을 체험할 수 있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가 1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사장은 포르쉐 월드 로드쇼가 "포르쉐가 왜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지향하는지 어떤 성능과 효율성을 만들어 냈는지를 경험하고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전 항목 만점을 받으며 최고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았다는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은 반응은 한결 같았다."수출차는 내수용과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형 제네시스와는 무관한 결과"라는 것. 심지어 충돌테스트를 받기
시트로엥이 지난 주말(7일, 8일)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6차전 러시아 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우승을 포함, 총 4번 우승에 209포인트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또한 W
2014 부산모터쇼가 8일 폐막했다. 부산모터쇼 조직위는 지난 달 29일 열린 프레스데이 이후 11일간 총 115만 13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열린 서울모터쇼 최다 관람객 105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기록이다. 역대 최대인 국내외 22개 완성차 브랜드 등 11개국 179개사가 참가한 부산모
현대차의 새로운 프리미엄 세그먼트 진입을 알린 콘셉트카 AG(프로젝트명)가 2014 부산모터쇼 최고의 차(Best Car)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3일, 부산국제모터쇼에 출품된 신차(국내 첫 출시 기준)와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대차 AG가 베스트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일 실시된 투표에는 협회에 소속된 기자 16명이 참
지난 주말 대구의 낮 기온이 37.3도를 기록했다. 1907년 대구 지역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08년 만에 가장 높았고 5월 기준으로는 전국 최고였다.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는 다른 계절보다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혹서기 차량관리는 겨울철보다 차량 손상 정도가 크고 특히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성이 크다는 점에서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계절별 교통사고 현황을 봐도 여름철(6월∼8월)에는 4만 5140건이 발생해 겨울철(12월∼2월) 4만9719건과 크게 차이가 없다. 특히 차량 정비 및 관리 소홀에
르노삼성차가 5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디자인과 혁신을 향한 전진(Drive for Design and Innovati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참가한다.르노삼성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디자인과 혁신을 통한 제2의 도약 의지를 담아 전시관을 구성, 크게 디자인존과 이노베이션존, 르노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