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14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했다.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 공인 경기에서 활약한 정상급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프로모터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약관의 신예 김재현(19,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에게
캐딜락이 중형 세단 CTS의 고성능 모델 CTS-V를 ‘2015 디르로이트모터쇼’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CTS-V는 신형 콜벳 Z06의 6.2리터 슈퍼차저 LT4 V8 엔진을 탑재했지만 최고출력은 600마력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출시가 되면 BMW와 벤츠의 고성능 라인인 M5와 E63 AMG
맥라렌과 혼다가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으로 구성된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케빈 마그누센은 테스트 및 예비 드라이버로 팀에 남을 예정이다.이들은 모터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맥라렌과 혼다의 글로벌 스포츠 역사를 상징하고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혼다는 1980년대 터보차저 엔진으로 모터
마니아의 수준을 넘어 제타 유저들은 스스로를 ‘제타 홀릭(JETTA Holic)'으로 부른다. 이런 광적 충성도는 비틀(1938년), 골프(1974년)와 함께 제타 역시 폭스바겐의 역사와 철학을 잘 녹여 내고 있기 때문이다. 1979년 첫 소개돼 35년 동안 6세대를 거쳐 왔지만 비틀 또는 골프와 같이 원형의 틀을 조금씩 다듬는 방식으로 진화를 해 왔다는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푸조 2008 DKR과 함께 2015 다카르 랠리 우승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치고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내년 1월 4일에 개막하는 2015 다카르 랠리 대회에서 푸조 토탈 팀이 탈 차량은 '푸조 2008 DKR'. 푸조 2008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모델로 오프로드 랠리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륜구동을 선택했다.오프로드 환경에 적합한 3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오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14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KARA가 매년 개최하는 공식 송년 행사인 모터스포츠인의 밤에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프로모터 등 자동차경주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 해를 빚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축하 공연 등 다채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자동차 시장에는 총 47개의 신차가 쏟아져 나왔고 38대를 투입한 수입차는 시장 점유율 15%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희망을 갖고 시작했지만 경기 부진은 여전한 한 해였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업계는 안으로 내수 침체, 밖에서는 엔저에 맞서 힘겹게 싸웠고 덕분에 성장세 마감을 앞두고 있다. 여러가지
조항우(39·아트라스BX. 사진) 선수가 2014년 최고의 국내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조항우는 올 시즌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6200cc, 425마력)에서 6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 드라이버의 관록을 뽐냈다.조항우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에서 국
독일이 디젤엔진을, 일본이 하이브리드카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동안 국내 대표 완성차 현대·기아차 역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타깃은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가장 앞서 있는 토요타다. 현대차 하이브리드카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봤다.● 현대·기아차 친환경 자동차의 역사=현대·기아차는 1990년도 초부터 환경친화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 주력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를 처음 선보인 것은 1977년 동경모터쇼에서다. 토요타는 이미 1970년대부터 하이브리드카가 향후 대두될 환경 문제의 대안임을 인식하고 개발에 돌입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마침내 1997년 가솔린과 전기모터로 운행하는 세계 최초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를 선보였다.프리우스의 개발 목표는 명확했다. “21세기의 자동
■ 스포츠동아·오토헤럴드·지피코리아 공동기획|‘하이브리드카’의 현재와 미래스포츠동아는 자동차 전문 매체인 오토헤럴드, 지피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업계의 핫이슈, 첨단 기술 트렌드, 주목받는 신차에 대한 리뷰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순서로 친환경 자동차 시대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카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하이브리드카는 최근 대세
아직 12월이 남아있지만 올 한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예년보다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국산차는 10월말 누적 118만 여대, 그리고 월 평균 판매 11만 여대를 감안하면 당초 전망치인 내수 규모 140만대를 가까스로 달성할 전망이다.수입차는 10월 기준 16만 여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실적이 3만대를 넘을 것으로 보여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 니코 로즈버그 2014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루이스 해밀턴은 23일(현지 시간) F1 2014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5.554km의 서킷 55바퀴(총 305.355km)를 1위(1시간39분02초619)로 통과하며 생애 두 번째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루이스
패트릭 뎀시가 2015 모터스포츠 시즌에도 포르쉐 911 RSR로 르망 24시를 비롯한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 출전한다.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애칭 맥드리미(McDreamy)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겸 카레이서 패트릭 뎀시는 2013년부터 포르쉐 모터스포츠 패밀리의 일원으로서 레이싱에 참여해 왔다.지난 19일, 열린 LA오
미쓰비시가 20일(현지시간) 2014 LA 오토쇼에서 컨셉트 XR-PHEV를 공개했다. 미쓰비시 컨셉트 XR-PHEV는 대담한 스타일의 역동적 라인과 고효율적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 드라이브 트레인을 갖춘 크로스오버다. 미쓰비시 부사장은 컨셉트 XR-PHEV가 북미 시장에서 미래 지향적 디자인 제시와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딜락은 18일(현지시간) 개막한 ‘2014 LA오토쇼’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V-시리즈 퍼포먼스 모델 ‘ATS-V’를 첫 공개했다.세단과 쿠페형 모델로 선보이는 ATS-V는 캐딜락 제품 라인업의 확장은 물론이고, CTS-V에 이은 캐딜락 V-시리즈의 진화를 상징하는 모델이다.V-시리즈 최초로 트윈터보 기술을 채택한 ATS-V는 6기통 3.6리터 트윈
렉서스가 4인승 로드스터 LF-C2 컨셉트카를 19일(현지시간) 2014 LA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대담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LF-C2 컨셉트카는 렉서스의 미래 스타일 컨셉을 지향하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컨셉트카다.LF-C2 컨셉트카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2+2 시트 레이아웃이 적용된 순수하고 단순한 스포츠 쿠페로 개발됐으며 탑은 마련돼 있지 않
기아차가 20일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막한 ‘2014 광저우모터쇼’에서 소형 SUV 콘셉트카인 ‘KX3’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중형 SUV ‘올 뉴 쏘렌토’도 선보이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한층 치열해 진 중국 자동차 시장 경
현대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4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ㆍ판매해 중국 중형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인 김태윤 부사장은 “중국시장 최고의 브랜드로
아우디가 19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LA 오토쇼 2014’에서 아우디 미래 디자인의 근간이 될 ‘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카’를 쇼카로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아우디 A7 스포트백 h-트론 콰트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카(The Audi prologue show car)는 아우디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 주도 하에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