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오는 2020년까지 지역 택시 8000여대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와 우선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이는 지금까지 있었던 국내 전기차 관련 공급 사업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6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르노삼성, 중앙제어(충전기 제작업체) 그리고 택시 관련 단체와 ‘전기택시 도입
사고나 고장으로 일부 수리를 거친 자동차를 새 차로 속여 파는 행위가 줄어들 전망이다.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최근 신차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정비 여부와 결함 내역을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지금까지는 신차를 인수 받은 후 차량에 정비 흔적이 있거나 녹과 흠집 발생과 같은 사소한 문제가 발생해도 딱히 하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프 브랜드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eepKorea) 팬이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자동차 브랜드의 페이스북 팬 15만 명 달성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최고의 SUV로 손꼽히는 지프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2011년 4월 오픈한 지프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주
도요타가 4세대 프리우스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다. 오기소 사토시 도요타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도요타 전 라인업 전시행사에서 "연비 절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차세대 프리우스 출시와 함께 하이브리드 기술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한국도요타가 전했다.오기소 상무는 초기 프리우스 개발 당시 우치야마다 도요타
올해 수입차 점유율이 12%대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각종 결함 논란으로 침울한 국산차 업계 분위기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특히 수입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화에서 지난달 수입 디젤차의 점유율은 62.3%로 사상 처음 60% 고지를 넘어섰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5개 중 4개가 디젤차였다.
밤길 교통사고가 급증을 하면서 야간 운전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출시된 볼보의 최신 모델에는 야간 운행의 위험요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안전 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지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Ⅱ(Active High Beam Contro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팀이 1일, 일본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결승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연승을 거머쥐었다.이날 경기에서 김진표 선수는 배기량 5000cc이하가 참가한 GT클래스에서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했다.김 선수는 “후륜구동 기반의 경쟁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소형차 B-클래스의 가격을 크게 인하했다. B 200 CDI는 3950만원에서 3730만원, B 200 CDI 스포츠 패키지는 4390만원에서 4170만원으로 가격을 내린 것.가격 인하는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에서 제공하던 항목 중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항목을 분리해 ‘컴팩트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 별도 선택 구매할
올 들어 마세라티의 판매량이 급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까지의 전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하는 1만 7천 대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가 훨씬 넘는 판매량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마세라티의 성장세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 6세대 콰트로포르테 ‘올 뉴 콰트로포르테’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기존 모델
현대차는 8월31일~9월1일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써킷에서 개최한 ‘PYL 레이싱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총 160여명(동반 1인 포함)이 초청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현직 레이서들의 레이싱 테크닉 교육과 카트 레이싱 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레이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현대차는 PYL 레이싱 스쿨을 수료한 고객들에게 전라남
무면허 운전을 한 사람이 무죄 선고를 받았다고 하던데.자신이 면허취소사실을 모르고 운전을 했다면 무면허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운전자는 미등록차량을 운전했다는 이유로 운전면허취소처분이 내려진 줄을 모르고 차량을 운전하다가 기소가 됐다.경찰이 면허 취소 처분을 피고인에게 통지하려 했지만 받을 사람이 없어 통지가 이뤄지지 않은 것. 법원은
지난 8월 1일자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수십 년만에 처음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대한 발표를 하여 많은 기대를 하게 했다.핵심 튜닝자료를 제공한 필자로서는 그대로 발표하는 정부를 보면서 드디어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토교통부와 여러 사안에서 심각한 대립을 하고 있는 필자와 사이가 좋지 않아 모든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