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2017 CES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순수 전기차 미니밴 포털 콘셉트(Portal Concept)를 공개했다. 포털 콘셉트카는 퍼시피카보다 약간 작은 3002mm의 휠베이스를 갖고 있다.포털 콘셉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거대하고 입체감이 강조된 이중 슬라이딩 도어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와 가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포함된 범퍼로 구성된
국내에서 인증 취소와 판매 중단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인피니티가 차세대 중형 프리미엄 SUV의 브랜드 비전을 제시할 QX50 콘셉트를 2017 북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016 QX 스포츠 인스퍼레이션의 진화 버전인 QX50 콘셉트는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향후 디자인의 개념을 엿 볼 수 있는 모델로 '강력한 우아함(Powerful
현대차와 기아차 부진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이어졌다. 지난 해 수입차를 제외한 국내 업체의 자동차 판매는 총 889만530대(내수 158만8572대/수출 730만1958대)로 지난해 보다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1% 줄었고 기아차는 1.0%, 수출 주도형 한국지엠은 4.0% 줄었다. 반면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는 SM6와
최근 환경부가 도로소음을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 현재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되고 있는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도를 오는 2019년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도는 주행 중 타이어소음이 70dB(타이어 폭 185mm 이하 기준) 이하로 규제하는 것으로 타이어 라벨에 3개의 물결무늬(w
일본 자동차 판매가 5년 연속 감소했다. 2016년 일본 신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업체들의 연비조작 사건으로 인해 경차 판매가 크게 줄면서 전년대비 2% 감소한 497만대로 집계됐다.경차를 제외한 일반 차량은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와 닛산 노트 등의 신모델 출시로 최근 2년 사이 처음으로 3% 증가한 324만대를 기록했다.반면 경차 부문은 지난 2015년 4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최근 300만 명을 돌파했다. 고령의 기준이 모호하지만 이들이 내는 한해 교통사고는 2만여 건, 이 때문에 운전면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면허 반납을 유도해야 한다는 강경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나온다.그러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60대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로 불린다. 소비나 여가
정유년(丁酉年, 2017년)은 십이지의 열 번째 동물 '닭의 해'다. AI 조류 독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부지런함, 용맹하고 날쌘 동물이다. 2017년 자동차 시장의 판세는 닭처럼 작거나 혹은 날쌘 신차가 쥐고 흔들 전망이다.현재까지 알려진 내년 국산 신차는 대략 12개다. 현대차가 소형 SUV와 벨로스터
스바루가 BRZ STI 스포츠 컨셉트카의 실물을 공개한다. 내년 1월 13일 개막하는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되는 BRZ STI 스포츠 컨셉트카는 JDM BRZ GT를 기반으로 블랙 멀티스포크 18인치 휠, 에어로 부품 및 STI 다크 레드 인테리어로 구성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이다.스바루는 성능과 스타일을 개선하고 섀시 구조를 업그레이드 한 WR
테슬라의 대항마로 부상한 전기차 브랜드 패러데이 퓨처가 첫 번째 모델의 프로토 타입 티저를 공개한데 이어 시트를 중심으로 한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패러데이 퓨처는 자신들의 첫 번째 모델인 크로스오버 전기차의 시트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기술을 응용해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됐다고 말했다.공개된 티저에는 발 받침대가 있고 등받이가 완전하게 폴딩될 수
드레스업 튜너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이 노랑 형광으로 인테리어를 튜닝한 포르쉐 카이엔 S를 공개했다. 화려하고 새로운 재료와 마감재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이엔 S는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도어 핸들, 센터 콘솔, 안전 벨트와 스티칭을 모두 노랑 형광으로 액센트를 줬다. 가죽 헤드레스트와 함께
이색적이고 우스꽝스러운 튜닝카를 선 보이고 있는 다르츠(Dartz)가 메르세데스 AMG GLE63 S를 기반으로 제작한 블랙 엘리게이터(Black Alligator)를 공개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르츠는 원할 경우 파워트레인의 출력을 585마력에서 최고 1600마력, 최대 토크는153kg.m까지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패키지도 제공한다.
올 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제작사의 파업,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내수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20만 1576대(2016년 11월 기준)의 누적판매를 기록 지난해보다 3만대 가량 증가(2016년 11월 기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를 살펴보면 2010년 이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