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160개사 300명에 이르는 협력사 직원들을 자사 공장으로 초청해 생산현장을 탐방하고 선진 관리 시스템을 공유하는 행사를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공장 오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생산 및 품질관리 선진시스템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우수 협력사에 대해 진행한 이 프로그램이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GS엠비즈가 서울시 양천구에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양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3009.62m2(구. 912평) 규모로, 총 6개층(지하 1층~지상5층)으로 구성이 됐다. 전시장에는 7세대 신형 골프와 파사트, 티구안 등을 비롯해 총 12대의 모델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3층부터
우치야마다 다케시 도요타 회장의 "순수 전기차 시장은 없다"는 호언장담과 달리 전기차에 밀려 부진에 빠진 도요타가 프리우스 플러그인의 가격을 대폭 내리기로 결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도요타는 10일(현지시간) 북미에서 판매되는 2014년형 프리우스 플러그인의 가격을 일반형 2만 9990달러, 고급형은 3만 4905달러나 내린다고 밝혔다.일반형은 2010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2013 Volvo World Golf Challenge)’ 한국 예선을 열고 최종 우승자 2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30일 가평 ‘마이다스 밸리 골프클럽’을 시작으로 치러진 각 지역예선에서 서울 및 경기 지역 예선에서는 이희성씨, 남부 지역 예선에서는 전학봉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2명의 우승
미국의 자동차 수요가 오는 2014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유명 자동차정보 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은 10일(현지시간), 지속적인 대기 수요의 정체로 2014년 1640만대의 신차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6년 기록했던 1650만대 이후 가장 높은 실적 전망이다. 에드먼즈닷컴이 내년 미국 자동차 시장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는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이 이뤄진 전기차 닛산 리프(LEAF)의 올해 일본 누적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섰다.닛산에 따르면 리프의 판매량이 9월 한 달 동안 4700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록한 월간 판매량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이로써 닛산 리프는 2010년 미국 시장 런칭 후 총 8만 3000대의 글로벌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우게 됐다.북미,
4륜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건강보험 혜택도 못 받아=사륜 오토바이는 인기 레포츠 수단으로 또 비교적 쉽게 운전을 할 수 있어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그런데 도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사륜 오토바이 사고 치료비를 건강보험으로 적용해
볼보트럭코리아는 9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단지에서 볼보그룹과 베어로지코리아 파트너쉽으로 트럭 종합출고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볼보그룹 트럭 종합출고센터는 창원에 위치한 기존의 출고센터를 평택으로 확장 이전한 것으로 수도권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시설 면에서는 차량인도에서부터 운전자 교육은 물론 차량의 조립까지 가능하고 각종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Chief Marketing Officer,최고마케팅경영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 500대 기업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영향력을 분석, 평가한 순위에서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10위에 이름을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광고 영상이 인터넷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매직 바디 컨트롤은 전면 유리에 달린 스테레오 카메라가 차량 주변 15m의 노면 상태를 감지하고 액티브 서스펜션이 이를 제어해 차체 균형감을 유지해 주는 장치다.노면의 상태에 맞춰 서스펜션을 적절하게 조절해 차체
극심한 내수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기아차가 이 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울에 엄청난 기대를 걸고 있다.최근 외관과 일부 사양이 공개된 2세대 신형 쏘울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영업사원들도 신이 났다. 경기도 일산 대리점 영업사원 조 모씨는 "상담 전화 가운데 매일 4~5건은 신형 쏘울에 대한 문의"라며 "신차 출시 이전에 이
교통사고 후 통증, 꾀병이 아니다=가벼운 접촉사고로도 섬유근육통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보험회사와 교통사고 피해자 간에 제기된 소송에서 나온 판결이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는 지난 2010년 신호등 앞에 정차해 있다가 후미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당시 룸 미러로 추돌 상황을 모두 봤고 이후 수면 장애와 극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