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최근 출시 모델들이 무더기로 리콜한다. 지엠은 23일(현지시간) 2011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생산된 모델 71만 7949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기존과 다르게 2015년형 모델까지 포함을 하고 있으며 지엠은 "사소한 문제에도 적극 대응하려는 회사의 접근 방식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리콜
BMW가 1999년 5월에서 2006년 8월 사이에 생산 판매된 3시리즈 모델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전 세계 지역에서 총 160만대 규모의 이번 리콜 대상 차량들은 최근 일본 업체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콜 원인이 됐던 다카타 에어백을 탑재한 모델들이다.BMW는 해당 차량의 조수석 에어백이 사고 발생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금속 파편으로 탑승자가 부상을
크라이슬러가 SUV 차량에 설치된 배니티 미러(화장거울)의 조명 배선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리콜 대상은 총 89만 5000여대로 크라이슬러는 해당 차량들이 화장거울 배선을 재 조립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받지 않으면 화재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은 2011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생산 판매
한국지엠 쉐보레 경차 스파크가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4일, 2013년 6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작된 스파크 2만 7051대의 변속기와 차체사이를 지지하면서 진동을 흡입하는 변속기 마운트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해당 결함으로 스파크의 변속기가 아래로 처지고 심한 경우 변속기와 연결된 동력 전달축이 이탈될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해당
미국 해안가에 인접한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스바루 차량들이 무더기로 리콜을 실시한다. 스바루는 3일(현지시간), 해안지역의 특성으로 발생한 염분이 브레이크 라인의 부식을 초해하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아웃백과 레거시, 2008년에서 2011년 사이의 임프레자, 2008년에서 201
국토교통부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리콜대상은 2013년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신형 쏘울 2474대다.이번 리콜은 조향핸들 축 끝에 장착된 작은 톱니바퀴(피니언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플러그)가 풀려 조향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조향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실시한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차량 2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리콜 대상차량은 2011년 9월 2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2.0 TDI 2189대와 2012년 6월 21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2.5 MPI 708대다.이번 리콜 차량에서 전조등(하향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이 알루미늄 휠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19인치 알루미늄 휠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이 섞여 들어갔거나 기공이 발생해 휠 부위에 크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2년 9월 21일부터 2013년 8월 27일까지 제작된 K7 2595대다. 기아차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휠을 교환해
BMW 모토라드 C600S 등 15개 차종 3204대가 리콜을 한다. 이들 차량은 외부의 열과 습도로 인해 조향핸들 부위 다기능 스위치 내부에 전기적 문제가 발생, 스위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다기능 스위치는 전조등, 방향지시등, 미등, 경음기 등을 작동하는 장치다. 1200R 외 17개 차종 2142대는 연료펌프 상단
국토교통부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6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129대에서 운전석과 앞승객석 시트 내에 설치된 에어백 배선 커넥터가 시트 스펀지의 간섭으로 커넥터에 연결된 배선이 단선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
도요타 미니밴 시에나와 렉서스 GS 51만 6000여대가 제동장치 등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도요타는 22일(현지시간). 2004년~2011년 생산된 미니밴 시에나 45만 대가 제설용 염화칼슘에 차량 하부에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고정장치가 부식되면서 타이어가 떨어져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시에나 리콜 대상 차량은 미국이 37만 대로 가장 많았고
BMW SAV 모델인 X5가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NHTSA는 최근 X5의 도어자동잠금장치(SCA)에서 일부 오작동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뒷좌석 어린이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이 장치가 안쪽에서 도어핸들을 두 번 당기면 잠금장치가 해제되면서 문이 열린다는 것.NHTSA는 차량이 주차하거나 움직일 때 어린이들이 추락해 다칠 위험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이 20일(현지시간) 추가적인 리콜을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만 29번째인 이번 리콜은 뷰익 엔 클레이브와 쉐보레 트레버스, 섀턴 아웃룩, GMC 아카디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해당 모델들은 안전벨트 케이블이 빠르게 노후화되는 결함으로 충돌시 분리가 돼 승객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04년부터 2008년 사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의 투싼 12만2561대에서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경음기 커버가 이탈될 수 있으며,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경음기커버 고정볼트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기아차 쏘렌트의 썬루프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NHTSA는 썬루프 관련 소비자 불만 사례 6만 5347건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토대로 차량공학심사(PE)로 조사 수위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조사 수위가 높아지면서 NHTSA가 예비 조사 단계에서 어떤 결함 가능성을 발견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 투싼이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리콜은 2011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투싼 14만여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기간에 생산된 투싼은 운전석 조립과정에서 에어백 모듈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이로 인해 차량 충돌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스티어
기아차 쏘렌토가 앞 유리 열선이 과열되면서 파손되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은 쏘렌토 앞 유리 파손 제보를 조사한 결과 과열된 열선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앞 유리 열선부에 결로현상 등으로 수분이 유입되면 실런트와 열선 화학 작용으로 열선의 표면이 손상 된다는 것. 소비자원은 손상된 열선을 작동시키면 과열로 앞 유리가
제너널모터스(GM)에 이어 미국의 토종 핵심 자동차 업체들이 연이은 결함 발생과 이에 따른 리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미국 교통안전당국은 9일(현지시간) 포드의 주요 SUV 모델 이스케이프 69만 6487대, C-MAX 하이브리드 6만 5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2013년, 2014년 생산된 리콜 대상 차량들은 차량이 전복되거나 측면 충돌시 소프트웨어
캐딜락 크로스오버 SRX가 주행 중 가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제너럴모터스(GM)의 2013년형 캐딜락 SRX 차량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들이 주행 중 가속을 하면 특정 시점에서 지연(lag) 현상이 발생해 충돌 위험성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가 제작·판매한 SM5 차량에서 시동꺼짐 등의 문제점이 있어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 핀의 접촉불량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RPM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