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보다 1회 충전 항속거리가 긴 쏘울EV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한 '2014 시카고 오토쇼'에 레이EV에 이은 두번째 전기차 '쏘울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시카고 오토쇼에서 주목해야 할 4대 그린카로 선정이 된 쏘울EV는
폭스바겐 SUV 타이군 컨셉트카가 인도 뉴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5일 개막한 뉴 델리 오토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타이군 컨셉트카는 1.0리터 TSI 엔진을 탑재, 11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트렁크 리드와 외부에 스페어 타이어를 장착한 소형 SUV다. 컴팩트한 크기와 넓은 실내를 갖춘 타이군은 전장 3859mm, 전폭 1728mm, 전고 1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브랜드는 토요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5일(현지시간), 1대 이상의 차량을 소지하고 있는 1578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4 자동차 브랜드 인지도(2014 Car-Brand Perception Survey)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벌이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토요타는 총점 145
혼다가 연료 효율적인 2014 시빅 모델 라인업으로 2014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과 시빅 천연 가스 모델을 미국서 추가로 출시한다.2014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2013 모델의 44/44/44(도시/고속도로/복합연비, 18.70km/l)연비에서 44/47/45(도시/고속도로/복합연비 18.70/19.98/19.13km/l)로 개선된 EPA 연비 등급을 제
미국의 교통안전당국이 2008년형 혼다 어코드의 사이드 에어백 결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해당 모델의 사이드 에어백은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전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상차는 약 36만여대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미국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금까지 총 28건의 관련 소비자 피해가 접수됐으며 조사가 완료되면 리콜이
토요타가 캠리 하이브리드의 한정판 모델을 4일(현지시간)미국에서 내 놨다. 캠리 하이브리드 SE를 베이스로 제작한 한정판 모델은 오는 6월말까지 5000대만 판매가 될 예정이다.토요타가 하이브리드 버전의 한정판 모델을 내 놓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지만 올 한 해 동안 인기 차량의 변종 모델을 계속 내 놓는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출시된 캠리 하이브리드의 한
새로운 스포츠카 브랜드가 등장을 했다. 캐나다에 근거지를 둔 '펠리노(Felino)'는 자신들의 첫 번째 모델 'cB7'을 공개했다.cB7은 지난 1월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몬트리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가 됐다. 전체 길이 4191mm, 전폭 1930mm, 전고 1143mm의 아담한 크기에 중량은 1135kg에 불과하다. V8 6.2리터 엔진을 탑재,
실제 사용이 가능한 총기를 만들어 충격을 줬던 3D 프린터가 내 집 안방에서 자동차를 제조하는 시대까지 앞 당길지 모를 일이 됐다.혼다는 최근 3D 디자인 어케이브(www.honda-3d.com)웹사이트를 통해 자사 모델의 설계도를 공개하고 있다. 어케이브 사이트에는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는 FUYA-JO, FSR 콘셉트카, KIWAMI, PUYO, NS
BMW는 2일(독일 현지시간), BMW 4시리즈 그란쿠페를 전격 공개하고 프리미엄 중형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4도어 쿠페라는 독특한 컨셉의 4시리즈 그란쿠페는 BMW의 새로운 네이밍 정책과 라인업 확대 전략의 결과물로 BMW는 이 모델이 아우디 A5 스포츠백, 메르세데스 벤츠 CLA 등을 위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4시리즈 그란쿠페는 4개의 문과
국토부가 도요타 자동차의 캠리 등 일부 차종에 대한 리콜 예정을 발표한데 이어 미국에서는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판매 중단조치가 내려진 모델은 캠리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아발론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 코롤라, 시에나, 툰드라, 타코마 등 8개 모델이다. 미국에서 제조돼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모델은 툰드라와 타코마를 제외한 6개 모델이다.국내에서
완성차 제조사의 웹사이트 평가에서 어큐라(http://www.acura.com)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제이디파워(J.D.POWER)사는 29일(현지시간)가 미국내 33개 자동차 브랜드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쇼핑 편의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아큐라는 총 859점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사이트로 평가됐다. 지프(851점)와 인피니티(
닛산 인피니티가 Q50, Q30에 이어 Q40의 출시를 예고했다. 인피니티는 최근 G37 세단의 차명을 Q40으로 변경해 2015년형 모델로 내 놓을 계획으로 전해졌다.G37과 Q50은 현재 병행 판매되고 있으며 Q40이 시장에 출시되면 Q 시리즈는 스포츠 세단 Q50에 이어 Q30과 Q40으로 차급별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일본 매체들은 인피니티가 올해 안
혼다의 미국 현지 생산 차량 수출 대수가 수입 대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 생산된 차량 8만 8537대를 수입한 반면,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10만 8705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미국에 있는 외국 브랜드가 수입보다 현지 생산 차량의 수출이 더 많게 기록된 것은 혼다가 처음이다. 혼다는 198
폭스바겐이 골프를 베이스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골프 GTE'를 곧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의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골프 GTE는 2014년 말 공개돼 2015년 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골프 GTE는 도요타와 혼다의 프리우스 플러그인과 어코드 플러그인, 그리고 포드의 퓨전 에너지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주목을 끌자 이에 대응
미국의 많은 젊은 운전자들이 새 차를 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든 연령대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구매 패턴과 다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이디파워(J.D.POWER)는 '2014 미국 자동차 미디어 및 마케팅 보고서'를 인용해 25세 이하 구매자들은 자동차 소유욕이 강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특별한 차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보고
중국 지리가 볼보자동차 브랜드의 글로벌 소형차 개발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볼보자동차 스웨덴 R&D 센터가 주도하게 될 글로벌 소형차는 포드 피에스타와 폭스바겐 폴로, 혼다 피트 등과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현지 매체는 하칸 사무엘슨 볼보 CEO가 최소한 몇 년 안에 소형차를 개발해 내 놓을 것이라는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BMW의 새로운 풀 사이즈 SUV로 관심을 받아 오고 있는 X7이 2014 북경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X7은 지난 2012년부터 출시가 임박했다는 추측과 달리 BMW는 유럽 경기의 부진 등을 이유로 공개를 늦춰 온 것으로 계속 전해져 왔다.X7은 SUV 모델인 X5와 세단 7시리즈의 플랫폼과 섀시를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디자인은 X6의
포르쉐의 창업자 페르디난드 포르쉐가 1898년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했던 'Egger-Lohner C.2 전기차'가 115년만에 완벽하게 복원됐다.'P1'으로 더 잘 알려진 Egger-Lohner C.2는 당시 22세였던 페르디난드 포르쉐가 만든 포르쉐의 첫 번째 전기차였다. 500kg에 달하는 배터리를 싣고 총 1350kg의 중량을 가진 P1은 5마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태국에 새로운 판매 파트너 지명과 더불어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성장을 계속 강화한다고 밝혔다.맥라렌 방콕은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로 아시아에서는 8번째 시장이며, 전세계적으로 30번째 판매 네트워크에 포함된다.맥라렌 방콕은 다양한 시장 경험을 자랑하는 Niche Cars Co. Ltd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며 태국 전역에 럭셔리한
도요타가 201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998만대의 자동차를 팔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도요타는 23일, 2012년 사상최대치였던 974만대를 깨고 올해 최대 기록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894만대로 가장 많았고 다이하츠 87만대, 히노트럭이16만 2000대를 각각 기록했다.도요타 브랜드의 일본 내수 판매는 6%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