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킷 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의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더 멤버십 스팅어 서킷 챌린지’는 기아차가 더 멤버십 스팅어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기아차는 참가 고객들이 서킷의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에게 차량 관련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시간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현대차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소재 커민스 전동화 파워트레인센터에서 엔진, 발전기 분야의 글로벌 파워 리더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919년에 설립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커민스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본사를 두고 디젤ㆍ천연가스 엔진, 전동화 파워트레인, 발전기 설계 및 제조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파워 리더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버스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95%), 미국 대형 트럭용 엔진 시장 점유율 1위
기아차가 우리 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인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이미지도 공개했다.이번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은 군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약 177억원을 투자, 현재 운용 중인 2½톤과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톤 방탄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그동안 국내 유일의 군용차량 전문업체로서 군용차량의 현대화에 기여해
FCA 자동차연구개발센터(ARDC)가 지난 25일 새로운 VDS 연구소를 출범시키고, 북미 시장에 첨단 주행 시뮬레이터 기술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기술의 시뮬레이터는 아홉 가지 이동 방향과 특정 운전자 교정을 통해 실제 주행 경험을 매우 정밀하게 복제한다.새로운 VDS 기술은 가상의 환경에서 차량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실시간으로 복제해 가상의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에게 실제 차량 주행 및 핸들링과 동일한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 조향, 잠금방지 제동장치(ABS),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과
현대차 쏘나타의 N 라인 추가가 확실시 되고 있다. 테스트 모델을 암시하는 문서가 최근 인터넷에서 나돈데 이어 쏘나타 N 라인이 오는 11월 22일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가 데뷔 무대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N 라인이나 LA 오토쇼 출품 모델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답했지만 LA 오토쇼를 통해 핵심 모델을 공개해왔던 전례로 봤을 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쏘나타 N 라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흘러나왔다.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테스트 모델의 정보에 따르면 쏘나타 N
다양한 안전 기술의 개발 선구주자로서 차량 안전 분야를 선도해온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의 충돌 테스트 6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886년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발명한 이후 130여 년 동안 자동차 기술의 선봉장으로 다수의 혁신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안전의 아버지라 불리는 엔지니어 벨라 바레니를 영입한 1939년부터 지금까지 ‘무사고 주행’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며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까지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안전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차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는 접근차량의 정보를 받고 운전자는 도로작업자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도로 위 사망자의 40%에 이르는 보행자 및 도로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작년 10월부터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와 스마트폰 연결 단말기를 개발했다. 보행자 안전서비스는 신호교차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 혼잡지역이나 도로 위 공사구간에서 제공이 가능하다.운전자는 통신을 통해 시야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ZER01NE Day) 2019'를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제로원이 주최하는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그리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적극적인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창의인재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축
아우디가 '자율주행 동향(The Pulse of Autonomous Driving)' 이라는 연구를 통해 '기술을 의심하는 운전자'에서 '기술에 정통한 탑승자'까지 자율 주행을 대하는 사용자의 유형을 정의했다.아우디는 시장 조사 기관인 입소스(Ipsos)와 협력해 3개 대륙 9개 국가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나이가 어리고, 고소득, 고학력이면서 '사회적 신분을 중시하는 트렌드 세터' 및 '기술에 정통한 탑승자'는 대다수가 자율
정부가 지난 9월 1일 유류세 인하 종료 후 국내 기름값은 한달 동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운전자 종합정보 앱서비스 오일나우가 분석한 국내 유가동향 발표자료에 따르면 26일 국내 평균 휘발유가격은 1540.8원으로 1개월 전인 8월 23일보다 ℓ당 47원 가량 상승했다. 그러나 유류세 환원분이 휘발유 58원, 경유 41원임을 고려하면 당분간 기름값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불안한 국제유가도 국내 기름값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 아람코의 석유생산시설 2곳이 파괴되면서 하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24일, 경남 양산에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양산IC에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타타대우상용차 부산직영정비사업소는 총면적 6280㎡ 부지에 사무동과 정비동, 부품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정비 교육을 위한 교육장도 마련했다.총 12대의 대형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비롯해 30톤 리프트 3대와 최신 도장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3층 규모의 대형 부품동을 통해 모든 부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에벨리나 런던 어린이 병원의 알레르기 질환 연구를 위한 자선 모금 행사 '에벨리나 아트 포 알레르기 x 다인 온 더 라인(Evelina Art for Allergy x Dine on the Line)'을 열고 기부금 170만 파운드(한화 약 25억 2천만원)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에벨리나 런던 병원이 진행 중인 어린이 알레르기 연구는 알레르기의 예방과 치료를 통해 어린이를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어린이 알레르기 치료 동참 및 후원을 위해 이번 자선 모금 행사를
르노삼성차가 지난 23일 한불상공회의소 주관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흐름 속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과 신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포럼에는 ‘다비드 피엘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한국, 프랑스, 캐나다 3개국 관계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서 첨단 엔지니어링 글로벌 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두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인 만큼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7월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 중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중 46%가 관리상태 부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 눈으로 점검이 불가능한 공기압 과다나 부족상태인 타이어가 37%로 가장 많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 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가 13%, 마모가 심해 교체 시기가 지난 타이어가 7%를 차지했다.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로
현대차가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I’M DOgNOR: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한다. (DOgNOR : 반려견(DOG)과 헌혈 제공자(DONOR)의 합성어)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은 가운데, 반려견 헌혈 관련 소개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현재 국내 반려견 혈액은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반려견이 늘어나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고 있
BMW가 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독일내 6000개 이상의 일자리 감축을 추진한다고 오토모티브 유럽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BMW는 오는 12월 인력 감축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러한 소식을 처음 보도한 매체는 어디에서 정보를 얻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ㅌBMW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 전략에 주력하고 있지만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CEO의 퇴진 이후 경영진의 동요를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올들어 지속해서 판매가 줄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아차 전기차 라인업에 경차 모닝이 추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기아차 유럽 권역 본부의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모닝(현지 수출명 피칸토)의 전기차 버전은 매우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출시 가능성을 내비쳤다.기아차는 강화하고 있는 유럽 환경 규제에 대응해 소형차 및 전동화 모델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닝의 계속 판매와 함께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략과 맞물려 에레라 COO가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실제로 모닝 전기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한 기아차 셀토스가 북미 시장을 노리고 있다. 최근 현지 적응을 위한 테스트 장면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 셀토스는 스포티지 아래급에 포진, 기아차 SUV 풀라인업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현지에서는 SUV 수요가 많은 미국 시장에 셀토스가 투입되면 파워트레인과 사양, 실내외의 크기가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많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모나지 않은 디자인에 SUV 차종의 기본기가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기아차가 공식적으로 밝힌적은 없지만 현지에서는
르노삼성차가 9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ENTECH 2019)’에 참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행사 기간 동안 르노삼성차 부스에서는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 트위지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르노삼성에서 전시하는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주역이다. 오는 10월부터는 기존 수입 판매에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 모델로